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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리프킨의 쇠고기론과 도올의 똥타령
도올 김용옥이 TV강의라는 멍석에 오르기 시작한 첫 계기는 5년 전 SBS '명의(名醫)특강'이었다. 강연 자체가 언어의 홍수였지만, 강연의 첫 주제부터 질펀한 똥 타령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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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리프킨의 쇠고기론과 도올의 똥타령
도올 김용옥이 TV강의라는 멍석에 오르기 시작한 첫 계기는 5년 전 SBS '명의(名醫) 특강'이었다. 강연 자체가 언어의 홍수였지만, 강연의 첫 주제부터 질펀한 똥 타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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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몇 점때문에 종말이 온다면…
사라져 가는 아마존 열대우림, 사막으로 변하는 아프리카, 갈수록 심해지는 지구 온난화 현상…. 이런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범은 다름 아닌 소(牛) 다. 빈부 격차를 더욱 넓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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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육식의 종말'
사라져 가는 아마존 열대우림, 사막으로 변하는 아프리카, 갈수록 심해지는 지구 온난화 현상…. 이런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범은 다름 아닌 소(牛)다. 빈부 격차를 더욱 넓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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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대입] 논술 현대문 비중 높아져
연세대.한양대.이화여대.성균관대.경북대 등 5개 대학은 21일 200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대부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동서고전과 현대문을 포함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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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세대 번역가들 인문학 시장 이끈다
'번역.출판' 을 전업으로 하면서 새로운 유형의 인문학 지식생산 그룹이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 지식생산을 주도한 것은 강단 아카데미즘. 그러나 이런 생산 메커니즘은 최근 외적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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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정말 뜨거워지고 있나 [2]
지구 온난화는 사람을 단결시킨다. 아직은 바다 수위가 그렇게 높아지지 않았지만 대재앙의 위협 앞에서는 정치적 목표가 다른 사람들도 쉽게 단결하는 것 같다. 지구 온난화가 없다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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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이 곧 시장 - 『소유의 종말』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 "소유의 시대는 가고 이제는 접속의 시대다." 이 짧지만 단호한 명제는, 그러나 제레미 리프킨이 350권의 책과 1000여 편의 논문이라는 방대한 자료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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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의 종말' 펴낸 미래학자 리프킨 인터뷰
문화비평가로서, 미래학자로서 전세계에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제레미 리프킨이 최근 저서 『소유의 종말(원제 'The Age of Access' ) 』 국내 출간을 계기로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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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의 종말' 펴낸 미래학자 리프킨 인터뷰]
문화비평가로서, 미래학자로서 전세계에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제레미 리프킨이 최근 저서 『소유의 종말(원제 'The Age of Access' )』 국내 출간을 계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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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의 종말' 펴낸 미래학자 리프킨 인터뷰]
문화비평가로서, 미래학자로서 전세계에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제레미 리프킨이 최근 저서 『소유의 종말(원제 'The Age of Access' )』 국내 출간을 계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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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소유의 종말' 펴낸 미래학자 리프킨
문화비평가로서, 미래학자로서 전세계에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제레미 리프킨이 최근 저서 『소유의 종말(원제 ''The Age of Access'' ) 』 국내 출간을 계기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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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특집] 아메리칸리그 팀별 결산
◆ 볼티모어 오리올스 크리스 스미스(전체 7번 좌완투수) · 마이크 폰테노트 (전체 19번 2루수) · 브라이언 바스(3라운드 유격수) 등 상위 라운드에서 필요한 전력을 영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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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인정하는 개인주의 절실해요."
난데 없이 '개인주의'다. '개인 능력 보장' '자유로운 개인의 확대' 등 건강한 개인주의가 인터넷 벤처 시대에 필요한 덕목 중의 하나로 등장하고 있는 이 즈음에 '일본 문화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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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의 책은 '혼불' … 교보문고 90년대의 책 100선
90년대 최고의 애독서는 故 최명희 작가의 '혼불'과 유홍준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교보문고는 1일 교육계와 언론계, 출판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0명으로부터 복수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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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서평] 지구종말론 비판 '에코스캠' 번역출간
미국에서 93년에 발간돼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에코스캠' (이진출판사.1만원) 이 번역출간되면서 국내에서도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저자는 포브스지 (誌) 과학기자를 지낸 로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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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변동속 문학미래 모색… 김병익씨 '무서운…'출간
문학평론가 김병익씨 (61)가 현대문명의 변화 속에서 문학의 미래를 모색한 단상들을 모아 산문집 '무서운, 멋진 신세계' (문학과지성사.6천5백원) 를 펴냈다. 헉슬리 소설의 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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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와 책] '문학과지성사' 김병익 대표
"책이요? 지식을 얻으려면 책을 읽고, 지혜를 얻으려면 세상을 관찰 해야한다고 하죠. 책 좀 안보면 어때요. 요즘 접해야할 회로가 얼마나 많은데. " 눈밝은 편집자로,치열한 문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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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가 신간 '경제적 공포' - 노동기회 소멸.실업은 양산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떨치기 어려운 걱정거리가 하나 있을 것이다.바로 실업(失業)에 대한 두려움.감량경영의 회오리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외줄타기'곡예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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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신입생 권장도서
서울 상일여고를 졸업하고 올해 서울대 국문학과에 합격한 신영선(18)양.신양은 요즘 주로 문학작품과 영국 역사학자 E H카의.역사란 무엇인가'등 입문서를 읽으며 대학생활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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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새로운 가치 어디서 찾나
스웨덴 출신 여성학자 헬레나 노르베리 헤지가 지은.오래된 미래'(녹색평론사刊).광고 한번 없이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이후 1만여부가 나가는 호응을 얻고 있다.대학가 서점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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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권 정치학" 제레미 리프킨 著
.엔트로피'.노동의 종말'등으로 국내에도 익숙한 미국의 문명비평가 리프킨이 91년 발표한 화제작.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현재 지구와 인류문명이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와 그에 대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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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減員시대' 살아남기 번역書 불티
최근의 대량 감원은 우리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에 따른 것이면서 우리나라도 하이테크.정보혁명.글로벌경제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음을 단적으로 말해준다.어지간한 강심장도 실직의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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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종말
현재 전세계의 8억명 이상이 실업자이거나 잠재 실업자다.이것이 기술발전의 결과다.전세계 기업들은 경쟁력과 수익을 향상시키고 종업원들을 천국의 문 앞까지 인도할 것이라고 속삭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