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희 48% 윤희숙 36%…민형배 65% 이낙연 14% [중앙일보 여론조사]
서울 중-성동갑은 커리어가 만만찮은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의 대결로 시선을 끈다. 재선 의원 출신의 전 후보는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냈고, 경제학
-
[월간중앙] 특별취재 | 주목 받는 재계 출신 총선 출마자들
삼성전자·현대차 사장에서 스타트업·사회적기업 대표까지 경영 전문성 앞세워 각 당 영입 홍보전… ‘전략공천’으로 맞불 놓기도 ‘산업 생태계 변화’ 기대하지만 ‘패거리 정치 탓
-
與 이기면 원자력, 野땐 배터리…총선 공약 잘 보면 돈 보인다 유료 전용
공약(公約)은 공약(空約)이란 말이 있다. 하지만 ‘돈의 세계’에선 법안 한 줄에 시장이 들썩이기 마련. 로봇주의 움직임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11월17일 ‘지능형 로봇 개
-
홍준표 "이준석이 무시한 비례 조언, 조국은 실행해 파이 키웠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월 29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시대 종합계획 및 2024년 시행계획'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홍준
-
지역구 닦아온 이상식, 주민고충 파고든 이원모, 단일화 꺼낸 양향자 [총선 핫플레이스]
“동네에 원주민이 이젠 10%도 안 되는 거 같아요. 외지인이 많이 늘었어요.” ‘60년 용인 토박이’를 자처한 김모(62)씨는 24일 경기 용인갑을 ‘보수 텃밭’으로 보는
-
총선 뒤흔든 비동의간음죄…野 "실무진 착오" 與 "새빨간 거짓"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광장에서 기자회견 중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공약에 포함했다 삭제한
-
수도권 GTX를 충청까지? 공약 건 후보 "기대감 줘야 이긴다" [지역후보 508명 공약 분석]
4·10 총선에 뛰어든 충청권의 A 후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경기도 양주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 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도
-
"청와대를 청주로"…복덕방도 고개젓는다, 이런 '허풍공약' 665개 [지역후보 508명 공약 분석]
이연희(청주 흥덕·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달 22일 청주 복대동 거리에서 '청와대 이전' 공약 팻말을 건 채 유세하고 있다. 후보 제공 4·10 총선에 출마한 이연희(청주 흥덕
-
조국혁신당 돌풍에 설 자리 잃은 제3지대…심상정도 고전
최근 여론조사에서 녹색정의당ㆍ새로운미래ㆍ개혁신당 등 제3지대 정당 지역구 출마자가 고전하고 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지난달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
-
[속보] 개혁신당 류호정, 출마 포기 선언 "제3지대 정치는 실패"
류호정 개혁신당 성남 분당갑 후보. 김성룡 기자 4월 총선에서 개혁신당 경기 성남 분당갑 후보로 나선 류호정 전 의원이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류 전 의원은 22일 오후 자
-
“나혼자 남아 회고할 줄이야” 3김 마지막 생존자, 김종필 (102)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에 ‘김종필 증언록’이 연재 중이던 2015년 11월 22일 김영삼(1927~2015)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 JP는 이튿날 자신의 증언록을 YS와의 오랜 인연
-
철도 지하화∙간병비 지원…'재원은 묻지마' 여야 모두 외면했다
총선 국면에서 서로를 향해 날선 공세를 펼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서로 베낀듯한 닮은꼴 공약을 내놓고 있다. ▶철도 지하화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
[이상언의 시시각각] 성공 공식 잊은 이준석
이상언 논설위원 지난해 11월 26일 대구 엑스코 오라토리움 홀. 1400석 규모의 객석이 꽉 찼다. 뒤편에 선 사람까지 합하면 약 1600명이 모였다. 명칭은 콘서트인데 무대에
-
개혁신당 “노인 무임승차 폐지” 새미래 “판·검사 국회 환승금지”
제3지대 정당들은 공약에서도 틈새시장 전략으로 거대 양당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1월 발표한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폐지’ 공약이 대표적이다.
-
분당갑 안철수 46% 이광재 40%…종로 최재형 32% 곽상언 43% [중앙일보 여론조사]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에서 수도권 판세가 출렁이고 있다. 서울 종로와 마포을은 야당이, 경기 분당갑은 오차범위(±4.4%) 내에서 여당이 우세한 가운데 지역에 따라
-
민주, 현역의원 8명 ‘꿔주기’…野 위성정당 기호 3번 확보할 듯
지난달 6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보안자문위원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이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거대 양당이 ‘의원 꿔주기로
-
조국혁신당이 소환한 친박연대 기억 [강주안의 시시각각]
━ 큰 호응 없을 것이라던 조국 신당 ━ 여론조사 두 자릿수 예상 외 돌풍 강주안 논설위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13일 오전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
5·18 도태우, 목발 정봉주 공천 취소…여야 '막말후보' 잘랐다 [총선 리스크 비상]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
"민형배, 이재명 꽁무니" "떠난 이낙연 뭐덜라고?"…성난 광산을 [총선 핫플레이스]
“이재명이 꽁무니만 솔찬히(상당히) 쫓아댕기더니 혼자 떡 하니 공천장 받더만. 여그(여기)를 참말로 뭐로 보고, 아이고 그건 아니제.”(회사원 김모씨·44세) “그 양반은 뒤
-
뚜껑 여니 '3자 대결' 66곳…제3지대, 양당 승부 흔든다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위원(가운데)이 지난 1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에서 이준석 대표(왼쪽),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과 손을 잡고
-
조국혁신당 지지도 상승에 견제 나선 與…“민주당 2중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인재 영입 입당 기자회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여당이 조국혁신당에 대한 견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개혁신당
-
여야, 시스템 공천 강조해놓고…음주운전 전과 후보만 39명
4·10 총선에서 ‘시스템 공천’을 경쟁적으로 강조해 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역구 후보에 5명 중 1명꼴로 전과자를 공천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경민 기자 12일 현
-
'류호정 후원회장' 진중권 "늙었으니 입 다물고 지갑 열련다"
진중권 광운대 교수. 국회사진기자단. 진중권 광운대 교수가 개혁신당 소속으로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를 선언한 류호정 전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진 교수는 12일 페이
-
與 기세 올리던 '한동훈 효과' 한계?…덩달아 커진 '반윤 포위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동구 라페스타에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당내 경기-서울 리노베이션TF와 함께 고양시에 방문,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