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대통령 한달]⑥盧 전 대통령 첫 인사수석 정찬용 "검증 준비 부족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9일로 한 달이 됐다. 중앙일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문 대통령 모두 멘토로 여기는 송기인 신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함께 근무했던
-
한인 원단업체, 이방카 트럼프 상대로 디자인 카피 소송
이방카 트럼프 의류업체가 카피했다고 주장하는 유니컬러스의 원단 디자인과 코트. [정앤드라이큰스 제공]한인이 공동창업자인 원단 도매업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딸인 이방카 트럼프
-
盧ㆍ李ㆍ朴 전 대통령 3인의 첫 수석회의 '일성'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보름만인 25일 오전 처음으로 청와대 참모진이 참석한 회의을 주재했다. 장소는 문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청와대 여민관 3층 소회의실. 문재인 대통령
-
문재인 정부 초반, 노무현 정부와 '많이 닮았네'
지난 10일 출범한 문재인 정부 초기는 여러모로 과거 노무현 정부를 연상케 한다.취임 이후 국민과 어울리는 소탈한 행보는 물론 청와대 직제나 인사 스타일, 외교사절에 건넨 ‘파이
-
[최상연의 시시각각] 반기문, 반문만으론 될 일 아니다
최상연논설위원노무현 청와대에서 유인태 정무수석은 대통령 주재 회의 때도 코까지 골며 졸아 ‘엽기수석’으로 불렸다. ‘기자들과 소주 마시며 로비하지 말라’는 대통령 지시를 어기고 기
-
[서현정의 High-End Europe] 체코의 자랑, 눈부신 보헤미안 글래스
카를다리에서 바라본 프라하 성 전경.벨기에의 수도 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에 가면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 초콜릿 샵이다. 고디바, 노이 하우스 등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매장들이 모
-
“연내 현역 의원 8~9명 동참, 내년 1월 신당 교섭단체 될 것”
박주선 의원은 혁신안에 대해 “당의 회생을 위한 혁신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또 “투쟁 일변도의 강경 이미지, 친노 계파가 우글거리는 이미지로는 절대 정권교체를 이룰 수 없다”고
-
[이정민이 만난 사람] 동교동계 좌장 권노갑 고문
4·29 재·보궐선거를 돕지 않겠다는 동교동계의 ‘정치 파업’은 수습됐지만 새정치민주연합 내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추미애 최고위원이 동교동계의 행태를 ‘지분을 챙기려는 정치’라고
-
언론 표현의 자유 vs 허위사실로 명예 훼손…한인목사, 언론상대 280만불 소송
한인교회가 교계 언론사에 거액의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언론의 자유와 개인의 피해를 두고 의견 대립이 일고 있다. '주안에교회'와 담임인 최혁 목사는 최근 인터넷 교계신문 '뉴
-
광주의 마당발 … 자동차밸리 유치에 정찬용 투입
광주광역시 인맥에 관한 한 윤장현 광주시장은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마당발이다. 군의관으로 수도권에서 복무한 2년여를 빼고 60년 넘게 광주에서만 살면서 교분을 다졌다. 1987년 천
-
이정현 "현대차 공장 유치 위해 접촉 중", 윤장현 "신규고용 연봉 절반" 파격 제안
윤장현(左), 이정현(右)광주·전남 지역 정가가 때아닌 ‘자동차 공장 유치전’으로 아우성이다. 발단은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된 이정현(전남 순천-
-
"광주서 자동차 100만 대 생산" 관용차까지 바꾼 윤장현 시장
윤장현 광주시장은 지난 10일 출퇴근용 차량을 교체했다. 그동안 타던 2700cc급 오피러스 대신 4인승 소형 전기차 ‘쏘울’을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쏘울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
다시 불거진 청와대 인사 책임론
정치권에선 16일 청와대 인사 책임론이 다시 불거졌다. 안대희·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연이은 낙마에 이어 김명수 교육부 장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마저 임명에 실패하는
-
제14회 전국한문실력경시대회 시상식, 성황리에 열려
2014년 7월 12일(토) 오후 2:00시 성균관대학교 경영관 소극장에서 중앙일보와 원광대학교ㆍ조선대학교ㆍ청주대학교 등의 국내 유수 기관에서 후원하는 제14회 전국한문실력경시대
-
"인사수석실 성패, 박 대통령이 힘 싣느냐에 달렸다"
2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청와대 개편 후 처음 열린 당·정·청 정책협의회 에서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맨 오른쪽)이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뉴스1] 잇따른 총리 후
-
[정밀취재] '반쪽 승리' 6·4 지방선거 야권 차기주자들의 손익계산서
1 안철수 새정연공동대표는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지원해 당선시켰지만 당 대표로서 경기·인천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2 박원순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6
-
[정밀취재] '반쪽 승리' 6·4 지방선거 야권 차기주자들의 손익계산서
1 안철수 새정연공동대표는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지원해 당선시켰지만 당 대표로서 경기·인천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2 박원순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6
-
새정련 박원순 계보 생길까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이 원내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까. 박 시장 1기를 함께했던 기동민(48)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권오중(46) 전 서울시장 정무수석비서관이 7·30 재
-
안철수계 vs 민주계 또 공천갈등 예고
경기 30번, 서울 24번, 광주 17번.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지난 8일 트위터에 띄운 지역별 유세 횟수다. 윤장현 당선자를 전략공천한 광주 못지않게 수도권도 열심
-
"아프리카TV서 제2의 손석희 나올 겁니다"
“아프리카TV에서 제2의 손석희가, 제2의 신문선이 나오지 말란 법 있나요?” 게임·스포츠방송으로 유명한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가 콘텐트 강화에 나섰다. 이달 5일
-
대통령의 민심 창구 …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물 배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민정’은 과거엔 ‘民情’으로 썼지만 요즘은 한글로만 쓴다. ‘民情’의 사전적 의미는 ‘백성의 사정과 생활 형편’이다. 이처럼 본래 민정수석의 주된 역할은
-
지나친 동질성이 되레 약점 … 보안만 따져 언론도 회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앞줄 왼쪽)이 지난해 8월 임명된 뒤 기자회견장을 나와 걸어가고 있다. 사진 왼쪽이 홍경식 민정수석.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 1999년 6월 김대중 정
-
대통령의 민심 창구 …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물 배치
관련기사 판검사·영남·로펌 출신 독점 민심에 무심한 靑 민정라인 지나친 동질성이 되레 약점 … 보안만 따져 언론도 회피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민정’은 과거엔 ‘民情’으로 썼지
-
지나친 동질성이 되레 약점 … 보안만 따져 언론도 회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앞줄 왼쪽)이 지난해 8월 임명된 뒤 기자회견장을 나와 걸어가고 있다. 사진 왼쪽이 홍경식 민정수석.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관련기사 판검사·영남·로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