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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사적 영역으로 볼 수 없어 … 정치적 중립은 법관 의무”
관련기사 표현의 자유 보장하되 관련 사건 재판 못 맡게 해야 최은배 판사 “한·미 FTA 관련 사건 배당 땐 재판하겠다” 최근 일부 판사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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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흥국생명 새 대표이사 진헌진 外
***흥국생명 새 대표이사 진헌진 흥국생명의 새 대표이사에 진헌진(45·사진) 태광관광개발 사장이 내정됐다. 흥국생명은 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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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辯 떠난 자리 市辯이 접수하나
변호사 단체인 ‘시민과 함께 하는 변호사들(시변)’이 새 정부 들어 주목받고 있다. 공동 대표인 이석연·강훈 변호사가 각각 법제처장과 대통령실 법무비서관에 발탁되면서다.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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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辯 떠난 자리 市辯이 접수하나
“이러다 민변 시대가 가고, 시변 시대가 오는 거 아니야?” “그러게, 시변에 또 누가 있더라?” 강훈 변호사가 7일 법무비서관에 발탁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울 서초동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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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리더십 신뢰 못해 정권교체의 질이 문제다"
12일 대선 출정식을 마치고 지방순회에 나선 이회창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에서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기흥=강정현 기자]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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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민심 흉흉해" "박 후보, 용서 구하라"
한나라당 국민검증위원들의 추궁은 예상보다 매서웠다. 특히 숫자가 많이 나오는 이명박 후보의 재산 문제를 다루는 대목에서 긴장감이 높았다. 인천지검 특수부장 출신인 권성동 위원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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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면제 질문에 "기관지 확장증 때문"
19일 오후 이명박 후보에 대한 검증 청문회장에 나온 이군현 의원, 이재오 최고위원, 박희태 선대위원장, 이윤성.이병석.전재희 의원(왼쪽부터)이 이 후보의 답변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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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초동 땅, 현대서 보너스로 사준 것"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는 19일 청문회에서 "수능시험을 치러 온 수험생의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각종 의혹에 대해) 시원하게 말하고 싶었지만 꾹 참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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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두환에게 생활비 명목 6억원 받아"
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는 19일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했다"며 "이는 돌아가신 부모님의 가르침"이라는 말로 청문회를 시작했다. 말미에선 "대선에서 흠결 없는 지도자가 나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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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 참가 학자들
강경근(숭실대 법학과 교수), 강경태(신라대 교수), 강귀순(부산남중 교사), 강근형(제주대 교수), 강대기(숭실대 정보사회학 교수), 강명헌(단국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강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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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향후 어떻게 이해될지 알 수 없어"
세계 종교인의 눈이 성공회로 향하고 있다. 다음달 2일 예정된 미국 뉴햄프셔 교구의 동성애자 신부인 진 로빈슨의 주교 서품식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성직자의 성 정체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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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측 "친인척 재산공개 어려워"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측이 26일 서울지법 서부지원에서 열린 재산명시 2차 심리에서 "친인척의 재산목록을 제출하라는 법원 명령에 법률적 문제가 많다"고 주장했다. 全씨의 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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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盧 캠프는 '변호사 천국'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 진영은 가히 '변호사 천국'이다. 두 후보가 법조인 출신인 것과 무관하지 않은 듯하다. "로펌 같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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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스님 성탄절 특별 대담]
조계종 중앙종회 부의장인 명진(明盡)스님이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오후 명동성당을 찾았다.“성탄을 축하하며 신부와 대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지면 어떻겠느냐”는 신문사의 요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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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소식]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外
▶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ANM)이 주최하는 '청년.청소년.어린이를 위한 선교 큰잔치' 가 17일부터 19일까지 잠실올림픽 주경기에서 열린다. 모임은 매일 오후 6시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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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진석 서울대교구장
"물질적인 면만 추구한 결과 IMF사태까지 불렀습니다. 가난했던 옛날에도 가정의 행복은 지켰지요. 그런데 요즘에는 돈이 없으면 가정이 쉽게 깨어져요. 배금사상이 남아 있는 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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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한국전 희생자 합동위령재
한국戰 희생자 합동위령재 ○…원불교 (교정원장 조정근) 는 한국전쟁 48주년을 맞아 희생영령들을 위한 합동위령재 (齋) 를 거행한다. 전국의 5백여 교당과 기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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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서울대교구장 임명 의미]
한국 천주교 14개 교구를 상징적으로 대표해온 서울대교구장의 교체는 천주교회 내외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정진석 (鄭鎭奭) 주교의 임명 배경은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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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서울대교구장]만인 감싸안는 따뜻한 성품
'온유.관대.화목' .서울대교구장에 새로 임명된 정진석주교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옴니버스 옴니아 (모든 이에 모든 것이)' 라는 사도 바오로의 말을 사목지표로 삼으며 만인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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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서울대교구장 정진석주교 임명
한국가톨릭 청주교구장인 정진석 (鄭鎭奭.67.세례명 니콜라오) 주교가 30일 김수환 (金壽煥) 추기경의 후임으로 13대 서울대교구장에 임명됐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사무총장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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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진석 서울대교구장
- 서울대교구장으로 임명된 소감은. "나이가 많고 부족한 사람이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선다. 이 자리에 있도록 해준 하느님과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 서울대교구장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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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재판결과 듣고 아무 언급 없어 - 대법원 판결 안팎
17일오후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상고심에서'군사반란'과'내란'이라는 결론과 함께 관련자들에게 유죄가 확정됨으로써 두사건은 이제 역사속에 묻히게 됐다. …이날 상고심은 개정시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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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부마저 심판대상 될것 같아-전두환전대통령
▷“본인이나 6공화국에 대한 청산만으로 과거사 문제는 모두 매듭지어졌으리라 생각했는데 문민정부마저 다음 정권에서 사법적 심판의 대상이 될 것 같아 안타깝다.”-전두환(全斗煥)전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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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핵 북한 반입 재고해야-全씨, 대만총통에 私信검토
…내란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안양교도소에 수감중인 전두환(全斗煥)전 대통령은“대만 핵폐기물의 북한 반입을 재고해달라”는 내용의 사신(私信)을 리덩후이(李登輝)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