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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월북 美병사 관련 "北과 JSA서 '핑크폰'으로 대화"
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로이터=연합뉴스 유엔군사령부는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23)의 신병 관련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설치된 통신 회선을 통해 북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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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엔 핵실험 어렵고…" 돌연 EEZ 꺼낸 北, 억지주장 속내
미군의 정찰기가 북한의 영공과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침범했다는 북한의 억지 주장에 대해 군 당국은 즉각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군은 연이은 북한의 위협이 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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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회전 '백선엽 동상' 세우는 딸, 韓 전방위 지키겠다는 뜻
━ 6·25 정전 70년, 백선엽 장군의 딸 백남희씨 2013년에 촬영한 백 장군 모습.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6·25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았다. 정전 70주년이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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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또 하나의 장군’과 핵 대피소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 지난 5월 말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직후 우리 측의 민방위 대응이 난맥상을 드러냈다. 한동안 비판과 비난이 이어졌지만 또 다른 시급한 일들이나 일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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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발사시도 당일 주북중국대사 ‘항미원조’ 유적지 방문
한국전쟁 참전 중국 열사릉서 참배 및 헌화한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 일행(우). 주북중국대사관 위챗 채널=연합뉴스 북한이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실었다는 발사체를 쏘아올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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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를 미뤘다… 포탄에 1m 깎인 734고지 유해 발굴 위해
━ SPECIAL REPORT - 철원군 김화지구 유해 발굴 현장 가보니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제15사단 장병들이 지난달 31일 강원도 철원 734고지에서 발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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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 행보 본격화…우크라 등 5개국에 특사
우크라전쟁 중재 모색할 리후이 중국 유라시아사무특별대표. 바이두 캡처=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에 전쟁 중재 외교를 위한 특사를 파견한다. 중국 외교부 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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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7사단 철수 때 위기…박정희·존슨, 이명박·부시 최상 조합”
"소련의 수소폭탄은 파괴된 우리나라의 도시 위에 떨어지기보다도 오히려 먼저 미국의 대도시에 떨어질는지도 모를 일인 것입니다." "한국 전선은 우리가 승리하고자 원하는 싸움,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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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7사단 철수와 촛불시위 때 동맹 최대 위기…박정희·존슨 찰떡 케미"[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소련의 수소폭탄은 파괴된 우리나라의 도시 위에 떨어지기보다도 오히려 먼저 미국의 대도시에 떨어질는지도 모를 일인 것입니다." "한국 전선은 우리가 승리하고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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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이 묘하네...시진핑, 젤렌스키와 첫 전화 통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셔터스톡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중국 관영 중앙TV(CCTV)가 26일 보도했다. 시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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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젤렌스키와 통화 "조만간 특사 파견"…중재외교 나서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6일 보도했다. 두 정상의 통화는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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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대일 협상, 일본의 진정한 사과 거듭 요구해야
━ 국제 외교와 국내 정치의 역학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인문학을 하는 역사학자로서 사회과학과의 접목을 시도하면서 다양한 이론에 관심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국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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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12월 9일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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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뭘 노렸나
지난해부터 빈번해지고 있는 북한의 무장간첩 남파및 대남 무력시위에 이어 또다시 자행된 이번의 잠수함을 통한 무장공비 남파는 남북관계 개선을 희망하고 있는 우리모두에게 큰 충격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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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침투 생포 공비 이광수 신문서 얻은 것
생포 공비 이광수에 대한 중앙합동신문이 사흘째 계속중이다. 안기부.정보사.기무사.경찰등 4개 기관은 21일밤 안기부로 이송된 이광수를 상대로 집중신문을 벌이고 있다.강릉 현지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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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타라 “그바그보에 보복 않을 것”
우아타라 현직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으로 내전에 휩싸였던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사태가 종결됐다.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6일(현지시간) “코트디부아르에서 지난해 11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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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입각 힘입어 홍보총력전 펼 민정|당정개편 막전막후 기자 방담
『한다, 안 한다』『대폭이다, 소폭이다』하면서 정가의 관심을 끌었던 개각이 마침내 대폭으로 뚜껑이 열렸습니다. 이번 개각은 민정당 전·현직의원이 대거 들어갔다는 점이 우선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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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조종사 유해송환이 남긴 문제점
그동안 판문점에서 열린 미군 헬기 조종사 유해송환을 위한 北-美간 접촉이 북한의 요구로 공식적인 군사정전위 대표회의 형식이 아니라 편법으로 운영됨으로써 현재의 한반도 정전(停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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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북·미 군사회담' 꺼낸 북한 군부 왜?
아델 톨바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시검증단 단장이 13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 도착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톨바 단장은 "영변 핵시설을 폐쇄하고 봉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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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將 계급장 단 ‘붉은 간첩’ 리커눙
1954년 4월부터 석 달간 제네바 회담에 참석한 리커눙. 왼쪽부터 리커눙, 저우언라이, 장원톈(張聞天·당시 외교부 부부장). 김명호 제공 한국전쟁 발발 1년 후인 1951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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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최종조치' 으름장
정전체제를 무력화시키려는 북한의 동향이 심상치 않다.그들이 북.미(北.美)간 평화협정의 중간단계로 제의한 잠정협정 협상에응하지 않으면 『정전체제를 새로운 장치로 바꾸기 위한 최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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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DMZ 불인정 선언각국반응-러시아
러시아도 한반도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체제가 성립되기전까지 기존의 정전협정체제가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렉산드르 파노프 러시아 외무부차관은 4일 이타르-타스통신과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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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경수로 후속의정서 첫 협상 KEDO.북한 뉴욕서 시작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은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경수로공급협정 이행을 위한 제1차 후속의정서 체결협상에 착수한다. 지난해말 KEDO와 북한이 경수로 공급협정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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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미국.북한관계청문회
19일 미국 하원의 동아태 소위 증언 내용은 제네바 북.미 합의 이후 최근까지의 북.미 관계에 대한 미국의 시각.입장이 여실히 나타난 것이라 큰 관심을 끈다. 다음은 이날 증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