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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님 타령만 해선 안 통해” 디지털로 무장, 힐링에 방점
관련기사 “생존 불안 커진 탓 …‘언더그라운드 종교’ 역할” 풀이 제각각 …“계속 불운” “올해 이후 대박”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전남 고흥에서 첨단과학기술의 결정체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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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단죄에 충격, 과학 버리고 철학 선택
네덜란드 화가 프란스 할스(1581/85~1666)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데카르트의 초상화(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소장). 학교를 졸업한 지 오래돼 수학 시간에 배운 것들이 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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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양지 그리고 탐정이 있었다
헐록 숌즈(Herlock Sholmes)는 모리스 르블랑의 소설에 나오는 인물로, 셜록 홈즈와 동일인물이다. 르블랑은 홈즈와 뤼팽을 함께 등장시켜 늘 뤼팽이 이기게 했는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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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에 21세기를 본 초인, 자기 사망 시간까지 예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현재 우리 역술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한다. 영화 산업과 맞먹는 수준이다. ‘미래 예측산업’ 종사자는 40만 명에 이른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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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에 21세기를 본 초인, 자기 사망 시간까지 예언
현재 우리 역술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한다. 영화 산업과 맞먹는 수준이다. ‘미래 예측산업’ 종사자는 40만 명에 이른다. 2007년 7월 7일자 뉴욕 타임스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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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문’과 겹친 대지진에 종말론 난무, 하지만 허구일 뿐
도호쿠 대지진과 관련해 지진학자·지질학자 등 과학자들이 입을 모아 ‘정상적인 지질 활동에서 벗어난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도호쿠 대지진이 지구 종말의 시작을 알리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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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문’과 겹친 대지진에 종말론 난무, 하지만 허구일 뿐
관련기사 “300년 만에 최악, 예상보다 80배나 강했다” 인도네시아 땐 시속 700로 이동 도호쿠 대지진과 관련해 지진학자·지질학자 등 과학자들이 입을 모아 ‘정상적인 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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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인생설계, 교육점성학 도움 받아볼까
점성술의 기원은 인간이 하늘을 올려보며 별자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B.C 40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세익스피어의 희곡엔 점성술과 관련해 200여 개의 언급이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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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과학·철학·문학은 한몸에서 나온 형제들
과학과 계몽주의 토마스 핸킨스 지음 양유성 옮김 달항아리, 339쪽 2만원 영국 캠브리지대 출판부에서 펴낸 18세기 과학혁명 입문서다. 하지만 내용은 과학사, 그 이상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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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만물은 하나, 사소한 징조에도 우주 메시지 담겨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연금술사』의 영문판과 130만 부가 판매된 국문판(문학동네 출간)의 표지. “한 번 일어난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두 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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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만물은 하나, 사소한 징조에도 우주 메시지 담겨
『연금술사』의 영문판과 130만 부가 판매된 국문판(문학동네 출간)의 표지. “한 번 일어난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틀림없이 세 번째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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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날씨, 건강, 경제 예측이 점성술서 시작됐다는데 …
거의 모든 것의 미래 데이비드 오렐 지음 이한음 옮김 리더스북 540쪽, 2만5000원 제목과 달리 예측의 미래를 예상한 책이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던 석기시대 때부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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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법률 지식, 정교한 구조 … 판사의 돋보이는 이야기 솜씨
“현직 판사가 아니라 신인작가로 평가 받았으면 합니다.” 『붉은 집 살인사건』(들녘) 등 추리소설 ‘어둠의 변호사’ 시리즈를 낸 도진기(43) 헌법재판소 연구관의 소망이다. 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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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밤하늘 별은 수천 년 친구 사이
“불 꺼요, 불 꺼!” 언제 어디선가 이런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지. 어릴 적 추억이다.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등화관제(燈火管制)를 하는 밤이면 으레 동네 민방위 아저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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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브리핑] 그림·신화·건축 어우러진 유럽 만화의 고전 外
◆그림·신화·건축 어우러진 유럽 만화의 고전 현대 유럽만화의 고전으로 꼽히는 ‘어둠의 도시들’시리즈 12권 중 1차분으로 『기울어진 아이』(정장진 옮김, 세미콜론, 161쪽,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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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역술인 50만 명, 시장 규모 최대 4조원 추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종로 3가 인근의 포장마차 점집. 한때 유행했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 [중앙포토] 세계 어느 나라도 ‘운(運) 서비스 산업’의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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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 짧았던 알렉산더, 운명 바꾸려 칼로 손금 늘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인간이 리스크를 지배할 수 있었기에 ‘신의 변덕’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미래(불확실성)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전까지 미래는 예언자나 점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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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 짧았던 알렉산더, 운명 바꾸려 칼로 손금 늘려
알렉산더 대왕은 결정적 순간마다 점성술사를 찾았다. 프랑스 루이 14세 시대의 궁정화가 샤를 르 브렁이 그린 ‘알렉산더 바빌론성 입성’의 일부. [중앙포토] “인간이 리스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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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역술인 50만 명, 시장 규모 최대 4조원 추정
종로 3가 인근의 포장마차 점집. 한때 유행했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 [중앙포토] 세계 어느 나라도 ‘운(運) 서비스 산업’의 규모를 공식적으로 집계하지 않는다. 산업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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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동안 불모의 세월 보냈다 … 안 쓰면 다시 아플 거다
최승자 시인의 시집에는 발랄한 시도 눈에 띈다. 최씨는 “아이들 하고 있으면 하루종일이라도 즐겁다. 그래선지 늙은이 같은 시 쓰다가 발랄해지는 순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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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여는 학인(學人) ① 전상인 한국미래학회 회장
미래학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는 전상인 한국미래학회 회장. 개별 국가를 초월하는 글로벌한 이슈, 개인의 일상과 관련된 주제가 현대 미래학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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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명품’휴대용 해시계 있었다
1870년에 제작된 휴대용 해시계. 가로 5.9, 세로 4.4, 높이 0.7며 재료는 상아다. [동아대 박물관 제공]조선 후기의 휴대용 해시계에도 명품이 있었다. 이를 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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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점성술가 이현덕 칼럼
집을 단장할 때 풍수에 따라 가구를 배치하면 좋은 운을 끌어들이고 나쁜 운을 막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집에 수맥이 흐르면 안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옛날과 달리 아파트나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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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시인의 무덤
삶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의 연속이다. 도무지 해법이 안 보이는 상황이 부지기수다. 그럴 때 이란 사람들은 ‘국민 시인’ 하페즈의 무덤을 찾는다고 한다. 무덤 주위를 몇 바퀴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