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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센터' 서장훈도 외곽으로
프로농구는 1997년 2월 원년 리그 개막과 함께 팀당 외국인 선수 두 명을 영입했다. 여기엔 신장 제한이 있었다. 단신은 1m90㎝ 이하, 장신은 2m3㎝ 이하였다. 골밑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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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6경기 만에 첫승
부상이 프로농구 초반 레이스에 큰 변수로 등장했다. 오리온스.SK 등 돌풍을 일으킬 것 같던 팀들이 주력 선수의 부상으로 주춤거리고 있다. 오리온스는 리더인 김승현이 오른 발꿈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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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종료 4초 전 짜릿한 뒤집기
풍요로운 일요일이었다. 서울에서는 국내 프로농구 최고의 골밑 선수 서장훈(삼성.2m7㎝)과 김주성(동부.2m5㎝)이 맞대결했고, 부산에서는 일류 가드 신기성(KTF)과 김승현(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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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감독' 4인방 6강 바스켓 노린다
프로농구 2005~2006시즌이 21일 동부 프로미(옛 TG삼보)와 대구 오리온스의 원주 경기로 시작된다. 6개월에 걸쳐 팀당 54경기를 치르는 대장정. 올 시즌 관심거리를 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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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필 7.1이닝 철벽 구원 … 한화 2승
한화 데이비스(오른쪽)가 5회 초 2사 1루에서 역전 투런홈런을 날린 뒤 3루를 돌면서 유지훤 주루코치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최영필 3-3 동점이던 7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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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100주년 기념 홍보대사 된 스타 14명
축구선수 박주영, 소설가 김훈, 농구선수 현주엽, 가수 성시경씨 등 고려대 출신 유명인 14명이 25일 이 대학 100주년 기념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날 어윤대 총장으로부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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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맞수 삼성 제압
SK나이츠가 10일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서울 라이벌 삼성에 105-103으로 이겼다. SK는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돼 부담이 줄어든 이날 경기에서 뒤늦게 승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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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두 TG 안무서워"
▶ SK의 임재현(左)이 TG 삼보 센터 왓킨스의 공을 뺏으려 하고 있다. [연합] 설 연휴 동안 프로농구는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다투는 중위권 팀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뜨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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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받은 삭발투혼, LG 2연승
"상무팀이 왜 프로농구에 나왔나요." 4일 창원 LG 세이커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프로농구가 열린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코트에 나온 농구 관계자들은 짧은 머리를 한 LG 선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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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희철아 비켜!"
서울 삼성의 서장훈(右)이 따라붙던 서울 SK 전희철을 뿌리치고 골밑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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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TG 8연승은 못내줘"
KTF가 TG삼보의 연승을 끊었다. KTF는 14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외국인 양 날개 게이브 미나케(32점.8리바운드)와 애런 맥기(23점.10리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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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맞수 KTF 꺾고 3연승
프로농구 서울 SK가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 경기에서 크리스 랭(22득점)의 분전과 경기 종료 35초 전에 터진 전희철(13득점)의 3점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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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서장훈 열중 쉬어"
서울 SK가 '다크호스'로 떴다. SK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04 애니콜프로농구 '서울 맞수' 삼성과의 경기에서 94-80으로 이겨 나란히 2승1패씩을 기록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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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장훈 키값…SBS전서 2연승 이끌어
▶ SK 전희철(右)이 KCC 정재근의 수비를 피해 슛하고 있다.[연합]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고공농구의 진수를 선보이며 경기 막판 9점 차를 뒤집는 역전승을 거뒀다. 국내 최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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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 " 프로농구가 왔다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가 29일부터 6개월여의 장정을 시작한다. 오후 4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가 시즌 개막전이다. KCC는 지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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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꿈' 필리핀 코트서 무럭무럭
▶ SBS 선수단이 19일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 야외수영장서 포즈를 취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김희선.박성운.김동광 감독. 마닐라=최준호 기자 "연습경기지만 장난이 아니에요.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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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자산운용협회 外
◇자산운용협회▶기획 박병우▶회원지원 김철배▶연수교육 최윤재▶홍보 김정아▶경영지원 양성욱 ◇대한화재▶인사총무 표윤종▶감사실장 한동인▶보상지원 김남준▶중부 반석규▶부산 고영조▶경북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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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돕기' 농구인 낚시대회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2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낚시터'에서 서장훈.이상민.전희철.현주엽 등 농구인들이 참가하는 결식아동 돕기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참가자에게 2만원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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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농구 대통령' 허재
▶ 허재가 둘째 아들 훈이와 함께 농구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분당=신인섭 기자] "많은 분이 와주셨으면 합니다. 후배들은 꼭 오겠다고 약속했는데 선배님들이 오시지 않으면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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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전희철 "필드에선 내가 MVP"
문경은(33.전자랜드)이냐, 전희철(31.SK)이냐. 프로농구 스타들이 코트가 아닌 필드에서 최고수를 가린다. 5월 3일 경기도 광주의 뉴서울골프장에서 있을 제2회 테일러메이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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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내달 2일 원주서 은퇴경기
허재(39.TG삼보)의 은퇴경기가 다음달 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김주성.신기성.양경민 등 소속팀 후배와 서장훈(삼성).이상민(KCC).문경은(전자랜드).전희철(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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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우지원 3점포 9개
모비스의 '3점포 잔치'에 SK가 질려버렸다. 프로농구 모비스는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각각 3점슛 아홉개를 기록한 우지원(37득점)과 세개를 성공시킨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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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양경민 54점 '골 폭죽'
투혼이 살아 있는 경기는 역시 감동적이다. 센터 리온 데릭스(2m5㎝)가 부상으로 결장한 프로농구 TG삼보가 불꽃 투혼으로 승리를 낚았다. KTF도 SK와의 경기에서 5점차로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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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코트 늘 오늘만 같아라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인 2003~2004 애니콜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역대 최다인 1만2천9백95명의 대관중이 몰려 지난 시즌 내내 반목과 갈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