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생김' 벗은 '지질남'도 통했다, '에미상' 이정재 제3 전성기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TV예술과학아카데미, 넷플릭스, 황동혁 감독님께도 감사합니다.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탄탄한 극본과 멋진 연출, 창의
-
보통 가장의 마약왕 체포기 ‘수리남’ 세계인을 사로잡다
넷플릭스 ‘수리남’은 마약왕 조봉행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사업가 강인구(하정우·가운데)가 마약왕인 목사 전요환(황정민)을 유인하는 과정에 박해수, 유연석, 장첸, 조우진
-
공중서 20분 멈춘 롤러코스터…에버랜드 "사고 막으려 그랬다"
1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T익스프레스’가 운행 중에 갑자기 멈춰서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 SBS ‘8뉴스’ 캡처 1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인기 놀이기구인 대형 롤
-
"집 데려다줄게"…만취 여중생 화장실 데려가 성폭행 한 10대
중앙포토 술에 취한 여중생을 상가 화장실로 데려가 성폭행한 10대 남학생이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군(16)을 입건해
-
구로공단 조성 위해 농민 땅 강제수용…법원 "토지주 유족에 배상"
1980년 구로공단 전자제품 공장의 모습. 중앙포토 박정희 정권 시절 구로공업단지(구로공단) 조성을 위해 불법적으로 농지를 빼앗긴 농민의 유족들에게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
-
새벽 4시 성추행 하려 담 넘은 그놈…잡고 보니 '구청 공무원'
중앙포토 주거 침입 후 성추행을 시도하다 달아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시내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50대 남성
-
尹 "어려운 민생 마음 무거워…늘 국민의 뜻 살피겠다"
추석인사 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늘 국민의 뜻을 살피겠다"며 물가 관리와 대출 문제 해결, 수해 복구
-
김연아 예비 시아버지 "부자지간 틀어질 판…지나친 관심 곤란"
'피겨여왕' 김연아(32)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27)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사진 뉴스1, 인스타그램 고경수 대구평화교회 목사가 다음 달 결혼하는
-
전도연 감옥 가둔 마약왕, 생계 위해 홍어 팔던 K가장이 잡았다
넷플릭스 '수리남'에서 강인구(하정우)는 수리남에서 사업을 하다 우연히 마약 조직 전요환(황정민)과 얽히는 인물이다. 사진 넷플릭스 "서로 같은 DNA를 믿어봅시다. 딴생각
-
‘호주판 오스카상’ 창설 도와 아·태 영화 발전 이끌어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5) 아시아·태평양영화상 2007년 11월 호주의 휴양지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APSA) 심사
-
범죄도시2, 탑건2, 한산…‘검증된 재미’ 속편 날았다
오랜만에 만나는 대작으로 화제가 됐지만 흥행은 크게 엇갈렸다. 지난 5월부터 엔데믹을 맞은 극장가에 개봉한 한국 대작 영화들. 왼쪽부터 ‘외계+인’ 1부, ‘범죄도시 2’ ‘한산
-
천만감독·천만배우도 흥행 참패…한산·헌트와 이게 달랐다
한산 : 용의 출현.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익숙한 재미가 통했다.’ 올여름 극장가의 흥행 코드는 이렇게 압축된다. ‘외계+인’1부(7월 20일 개봉), ‘한산: 용의
-
[서소문 포럼] ‘돈 아깝다’는 영화를 위한 변명
정현목 문화팀장 극장가의 가장 뜨거운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여름은 영화사가 가장 경쟁력 있는 작품을 일주일 간격으로 내놓고 격돌하는 최고 성수기다. 21일 현재 성적표를 보
-
막 내린 강릉시민 축제, 창업보다 수성이 더 어렵네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4〉강릉국제영화제 2021년 10월 22일 열린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조인성(왼쪽)과 정우성.
-
등골 오싹해지는 테러 영화? 관객에 힐링 주고 싶었다
영화 ‘비상선언’은 150명의 승객을 태운 비행기가 생화학 테러를 당한 뒤 펼쳐지는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 쇼박스] “관객들에게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
-
‘비상선언’ 한재림 “힐링 되고파…테러 아닌 재난 영화로 봐주길”
영화 '비상선언'은 150명의 승객을 태운 비행기가 생화학 테러를 당한 뒤 펼쳐지는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 쇼박스 “관객들에게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
-
여름 극장가 ‘1000억짜리 대결’…한국 대작 4편 맞붙는다
여름 대목 극장가에 한국 대작 영화 4편이 출격한다. 첫 스타트는 20일 개봉한 ‘외계+인’이 끊었다.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명량’(2014)에 이어 이
-
무려 1000억짜리 대결…외계인·한산·비상선언·헌트 중 승자는
배우 이정재가 감독 데뷔한 첩보액션 영화 '헌트'가 지난 5월 칸영화제 초청에 이어 다음달 10일 개봉한다. 올여름 극장가를 찾는 한국 대작 4편 중 마지막 타자다. [사진 메가
-
"키 크는 운동 뭐죠"…홈트 전문가 첫 말은 "상체 숙여보세요" [아이랑GO]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이후남의 영화몽상] ‘깐느 박’과 ‘칸의 남자’
이후남 문화선임기자 “내 인생에는 이제 내리막길만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박찬욱 감독의 말은 뜻밖이었다. 2004년 40대 초반의 그가 ‘올드보이’로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
송강호도 감독도 서로 "먼저 말씀하세요"…마이크 든 아이유 웃음 [포토버스 ]
배우 송강호(오른쪽)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왼쪽)이 서로에게 인사말 순서를 권하고 있다. 그 사이에서 마이크를 든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난감한 웃음을 짓고 있다. 우상조 기
-
[이번 주 핫뉴스]‘미니총선’‘미니 월드컵’?…BTS, 바이든 만난다(30~6월5일)
6월 첫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지방선거 #보궐선거 #이재명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지하철 연장운행 #계곡살인 #공항철도 직통열차 #윤석열 정부 첫 가석방 #한일 월드컵 20주년
-
[사설]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빛난 한국 영화의 힘
배우 송강호가 제75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들어보이며 있다. [뉴스1] ━ 배우 송강호·감독 박찬욱, 남우주연·감독상 수상 ━ 일본 감독, 중국 배
-
기다리니 때가 왔다, 7번 도전 끝 ‘칸의 남자’ 된 송강호
배우 송강호가 ‘칸의 남자’가 되며 한국 영화의 역사를 또 한번 새로 썼다. 송강호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是枝裕和) 감독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