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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완구 ‘문무일 고소’ 각하
이완구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검찰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문무일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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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삭감에 2~3계급 강등" …석유공사 간부 '부당 대우' 괴롭힘 진정
직장 내 괴롭힘 이미지 사진. [뉴스1] 한국석유공사 관리직 직원들이 고용노동부에 ‘회사로부터 부당대우를 당했다’는 취지로 진정을 제기했다. 이들은 회사에서 처장·실장·팀장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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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공직기강 해이 대대적 감찰”…집권 3년 차 사정정국?
조국 민정수석. [뉴스1]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청와대가 22일 대대적인 공직 기강 잡기에 착수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국무총리실, 감사원이 참여하는 ‘공직 기강 협의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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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집권 3년차 어수선한 공직사회 다잡기 나섰다
집권 3년차에 접어든 청와대가 22일 대대적인 공직기강 잡기에 착수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국무총리실, 감사원이 참여하는 ‘공직기강 협의체’를 출범시키면서다. 22일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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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포스코건설에 감리 착수…3000억원대 회계부실 의혹 조사 중
금융감독원이 포스코건설의 해외투자 관련 회계 부실 의혹에 대한 감리절차에 나선다. [중앙포토] 금융감독원이 포스코건설의 3000억원대 회계부실 의혹에 대한 감리 절차에 착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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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MBC 사장·배우 김의성 등 이명박 전 대통령에 피소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최승호 MBC 사장과 MBC TV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이하 ‘스트레이트’) 출연진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피소됐다. 17일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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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들의 추석나기…대외활동 없이 조용하게 경영구상 몰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등 특별수행단이 19일 저녁 평양 대동강 수산물 식당'을 방문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재계 주요그룹 총수들은 올해 추석 명절에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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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20년 집권플랜’ 제시 “핵심은 역시 경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20년 집권플랜’의 청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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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보수 재건 ‘역할론’으로 주목받는 이완구 前 국무총리
“보수 지도층, 시대정신에 부합되는지 통렬히 반성해야”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정치적 행보가 주목받는다. ‘이완구 역할론’이 제기되면서다. 폐허가 되다시피 한 보수 재건의 기수(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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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참회 커녕 변명으로 일관" 최경환에 징역 8년 구형
지난 2017년 12월 7일 밤샘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최경환 전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경환(63) 전 자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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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국정농단에 피해…한국 정부 7200억 배상하라"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한 합병으로 6억7000만 달러(약 7150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사실이 확인됐다. 엘리엇로고 11일 법무부가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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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순백사회의 역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석좌교수 매서운 찬바람에도 꽃이 피었다. 성미 급한 꽃은 떨어졌고, 소심한 꽃은 망울 속에 숨었다. 남도 산촌에는 겨울을 참아낸 아낙들이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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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무죄’ 이완구, 언론사에 3억 손배소
‘성환종 리스트’ 의혹 사건으로 기소됐다가 무죄 판결이 확정된 이완구(68) 전 국무총리가 자신에 대한 의혹 보도를 내보냈던 언론사와 소속기자 2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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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MB정권 자원외교에만 수십조…비리의혹 수사하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이명박 전 대통령 (오른쪽) [중앙포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원외교 관련 비리 의혹 전면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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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자택·검찰청사 '지지 시위' 없어…박근혜 때와 달라
14일 오전 검찰 출석을 앞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택 주변에서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은 지지자 시위 없이 비교적 조용히 이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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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시위 중 저지당한 민중민주당 당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을 앞둔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민중민주당 당원이 1인 시위를 하는 도중 저지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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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신화에서 검찰 포토라인까지, MB 영욕(榮辱)사
평사원에서 출발해 12년 만에 사장을 거쳐 대통령까지 된 ‘샐러리맨의 신화’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 다섯 번째 전직 대통령까지. 14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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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자율주행차ㆍ드론ㆍ태양광 등 신산업 행정 감사 안 한다
자율주행차ㆍ드론ㆍ신소재ㆍ태양광에너지ㆍ핀테크 등 신성장 산업 관련 행정 업무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를 자제하기로 했다. 법ㆍ제도가 정비되지 않은 분야에 대한 공무원들의 감사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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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MB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 안 할 수도”
친이계 좌장이었던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표는 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DAS) 실소유주 논란과 관련해 “국정운영에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다. 다스는 개인의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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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보복과 배신 논쟁 … 권력의 본질, 인간의 본성인가
━ 권력의 냉혹과 허망함 권력의 본능은 독점이다. 집권세력의 새 질서 구축은 거침없다. 옛 질서의 비리와 잔재는 청산 대상이다. 과거 정권은 그것을 정치 보복으로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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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총선 종로 대결 첫 악연, 노무현 죽음으로 최악 관계
15대 총선 당시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명박 신한국당 후보가 노무현 민주당 후보 플래카드가 보이는 도로에서 출근길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결과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승리.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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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ㆍ친노 vs MB’의 22년 악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표하는 친노(親盧) 세력과 이명박(MB) 전 대통령과의 악연은 22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009년5월 29일 경복궁 흥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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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MB의 반발, 청와대의 분노...그런데 협치는요?
■ 「 [사진=중앙DB]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검찰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의혹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겁니다. 그는 검찰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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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책임은 저에게…”MB 성명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입장문과 비교해 보니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검찰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의혹 수사 등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18.1.17/ 오종택 기자 이명박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