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 포커스] 중국공략, 근력이 아니라 염력이다
세계 최고 부자는 지식과 아이디어로 돈을 버는 사람, 지본가(知本家)이지 제조업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같은 21세기 최고 부자들의 공통점은 제
-
"99%가 나의 관심" 철강도시가 낳은 진보학자
조셉 스티글리츠가 최근 펴낸 『불평등의 대가』(한글어판)와 『배우는 사회를 창조하자 Creating a Learning Society)』(영문판) 책 표지 모습.조셉 스티글리츠(7
-
[노트북을 열며] 중국 부패·섹스 스캔들 배후의 버블과 카니발
강남규국제경제팀 차장 중국 공산당이 다시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25일 “부패와 비행에 대한 강력한 타격 태세를 유지한다”고 선언했다. 반부패 투쟁 지속 선언이다. 부패와의 전쟁
-
증권사가 추천한 증권사는 어디?
현대증권은 1일 주간추천종목(3월 2~6일)에 증권사인 NH투자증권을 올렸다. 현대증권은 “저금리 기조 속 국내 증시의 거래대금 증가, 외국인 유동성의 개선, 고객예탁금의 증가
-
초코파이 철수한 개성공단, 천하장사·막대커피 떴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 북한은 개성공단 근로자에게 초코파이 대신 북한 과자를 간식으로 줄 것을 요구했다. [사진 노동신문] 개성공단에서 초코파이가
-
오바마엔 "원숭이" 집무실엔 애플 … 평양의 '반미 딜레마'
반미 사상교양 시설인 황해남도 신천박물관을 찾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노동신문] 북한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원숭이’ (27일 국방위 담화)운운하며 발끈했습니다.
-
[마켓&마케팅] 소득 3만달러는 글로벌 히트상품 만들 절호의 찬스
1 현재 한국 소비시장의 핫 이슈는 집과 공간 꾸미기다. 이런 수요에 맞춰 문을 연 자주(JAJU) 가로수길 매장. 2 무인양품(MUJI) 일본 긴자 매장. 3 일본 오모테산도
-
[차이나 포커스] 중국공략, 근력이 아니라 염력이다
세계 최고 부자는 지식과 아이디어로 돈을 버는 사람, 지본가(知本家)이지 제조업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같은 21세기 최고 부자들의 공통점은
-
“셀레브리티와 로봇의 시대, SM은 그런 세상을 준비한다”
『창발경영』의 저자 이장우(경북대 교수·왼쪽) 한국경영학회장이 지난달 25일 SM엔터테인먼트를 찾아 이수만 회장과 녹음실에서 창조산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중국공략, 근력(筋力)이 아니라 염력(念力)이다
세계 최고 부자는 지식과 아이디어로 돈을 버는 사람, 지본가(知本家)이지 제조업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같은 21세기 최고 부자들의 공통점은 제
-
소득 3만달러는 글로벌 히트상품 만들 절호의 찬스
상품 속엔 시대가 있다. 최근 한국 사회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히트상품 몇 가지를 살펴보자. 먼저 캠핑 용품.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핑이 대표 여가문화로 정착하면서 시장
-
[New York Times의 시선] 중국의 제주 ‘침략’에 주민들 분열
중국 ‘침략’에 두려워하는 제주. 27일자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INYT) 1면과 3면에 실린 제주 르포 기사의 제목이다. 26일자 뉴욕타임스(NYT) 6면에 먼저 실린 기사에서
-
[논쟁] 법인세 인상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
논쟁의 초점 최근 ‘증세 없는 복지’가 한계에 부닥치고 복지 재원 확보에 비상등이 켜지면서 법인세 인상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증세가 불가피하다면 우선 법인세
-
현행 법인세율은 비정상이다
김유찬 홍익대 세무대학원 교수법인세율 인상이 필요하냐는 질문부터 잘못됐다. 현재 낮은 법인세율이 어떤 경제적 합리성에 근거하냐부터 따져봐야 한다. 한마디로 법인세율이 지금 비정상이
-
법인세 인상은 경제 효율성 훼손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공공정책연구실장복지와 증세 논쟁이 법인세 인상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증세를 한다면 법인세를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를
-
[장위안의 비정상의 눈] 중국은 강대국도, 자본주의 국가도 아니다
장위안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중국에 대한 오해 중에 빈부격차가 다른 나라보다 크다는 것이 있다. 솔직히 중국 빈곤층은 정말 가난하다. 외국인도 뉴스를 통해 중국의 빈부격차
-
[책 속으로]중국인은 누구인가?
“숲이 크면 온갖 새가 다 있다” 천태만상 · 신백가쟁명 오늘의 중국을 읽는다 중화민족 부흥을 꿈꾸는 시진핑부터 다시 부활한 공자까지, 중국 연구가의 눈으로 살펴본 현대 중국과 중
-
페이팔 같은 성공 꿈꾸나? 독점적 가치 창조하라
벤처 창업가인 피터 틸이 24일 서울 연세대에서 ‘더 나은 미래, 제로 투 원(ZERO to ONE)이 되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 연세대]“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는 곧
-
[바깥에서 보는 한국] 인정해야 할 박정희 대통령의 공로
에이단 포스터-카터영국 리즈대 명예 선임연구원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잘한 일이다. 문 대표는 다음 대선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
연세대 경영대 100주년 기념 '페이팔 마피아' 피터 틸 초청 강연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는 곧 경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두 단어가 오히려 반의어라고 생각합니다. 창업자와 투자자가 항상 추구해야 할 것은 경쟁이 아니라 바로 독점입니
-
한글도 몰랐던 꽃제비 은미, 이젠 변호사 꿈 키워
지난 13일 서울 구로동 삼정학교 교실에서 이 학교의 네 번째 졸업식이 열렸다. 이번에 학교를 떠나는 졸업생 8명이 태극기 앞에서 아직은 낯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김
-
“중국 창업 열풍, 세계 놀라게 할 것”
사공일 본사 고문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左), 에드먼드 펠프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右)“최근 30~40년 새 미국의 혁신 사례가 줄고 있다.” 200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
리커창 등 중국 지도부, 혁신·창업을 가야 할 길로 믿어 … 4~5년 내 성과 거둘 것
[블룸버그] 사공일 본사 고문과 에드먼드 펠프스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교수는 서론이 길지 않았다. 곧 바로 글로벌 현안을 다루기 시작했다. ▶사공일=세계 경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
꽃을 배우고 짐은 가볍게 ‘작은 소유’의 시대 생각해야
일러스트 강일구 사회복지가 커다란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 쟁점은 복지 비용을 어떻게 마련하는가 하는 것이다. 시비의 대상이 됐던 일의 하나는 박근혜 대통령이 “증세 없는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