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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저출산과 의대증원 문제, 접근법을 바꿔보자
좌승희 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출산율 하락과 의대 증원(의사 공급) 문제가 국가적 난제다. 저출산과 전공의 사태를 보면서 필자는 국민소득 2만~3만 달러 수준을 넘나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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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한동훈의 13번 답변 거부... 이어진 인사 투명성 논란
━ 민주당의 '한동훈 책임론' 팩트체크해보니 지난 11일 취임식에서 만난 조희대 대법원장(왼쪽)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한 장관은 지난해 인사정보관리단 출범을 앞두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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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첨단 기술의 게이트키퍼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 2000년 옛 현대전자 품질보증실에서 출발한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 에이치시티가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창립 멤버 3인방 중 한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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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청률? KBS의 미래다” 홍김동전 PD의 발칙한 도발 유료 전용
연예인은 물론 문제 아이부터 사장까지, 관찰이 대세인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사이에서 온몸으로 웃기는 정공법의 예능이 나타났다. ‘홍김동전’에선 분장쇼를 하고 물에 빠지고 번지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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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여가부 폐지 논쟁’ 중심에 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 [파워 인터뷰] ‘여가부 폐지 논쟁’ 중심에 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조직 외형보다 실용 우선, 일과 예산 오히려 늘었다” 여성정책 중심 기존 조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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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니까 부양의무 다해라” 아내 죽은 뒤 장모님의 소송 유료 전용
“편찮으신 어머니를 몇 년째 저 혼자만 열심히 모시고 있어요. 형제들이 병원비를 대주기는커녕 나 몰라라 하는데 너무 괘씸하네요.” “바람나서 집 나갔던 아버지가 갑자기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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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절대 남 안 믿는다” 권력집착 뒤엔 ‘13세의 악몽’ 유료 전용
「 제1부: 시진핑의 머릿속에 무엇이 들었나 」 ━ 제1장: 시진핑 DNA 1, “권력이 진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에 대한 관심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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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는 8조 나눴는데…노소영 울린 ‘K-특유재산’ 유료 전용
■ 「 1994년, 빌 게이츠는 자신이 설립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케팅 매니저였던 멀린다와 결혼했습니다. 2021년 이혼 당시 두 사람이 동의한 재산 분할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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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음악 교육 6계명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3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수도권 중.고교 음악교사들 500여명을 만나 음악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씨는 "학교 교육 못지 않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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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가장 영향력 있는 선생"|미교육성 가정교육 지침『학습과…』전국에 배부
미국의 연방교육성은 최근 숙제나 암기를 권장하는『교육과 학습에 관한 연구, 그 요령은 무엇인가』라는 66페이지에 달하는 팸플릿을 제작, 이를 「레이건」대통령에게 제출하고 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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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선택 어떻게 하나(선진교육개혁:18)
◎생활기록부 토대로 교사가 결정/지식 주입보다 적성 찾아주기/영,고교품행 나쁘면 대학 못간다/성적 맞춰 대학가는 한국과 대조적 영국 런던 근교 피너에 있는 나우어힐 하이스쿨(주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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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①] 망상 대한민국이여, 헛꿈에서 깨어나라!
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노 다니엘(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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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진정으로 물려주어야 할 것은?
“먼저 즐기고 탐구할 수 있는 태도를 길러주세요” 지난해 윤지형(가명,19세) 군은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의대에 합격했다. 서울에서도 교육열이 뜨겁기로 유명한 강남 대치동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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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의존의 부모 교육관 변모 | 『자녀 교육』서 어머니 250명 설문 조사
학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노후 의존보다 그들의 독립된 인생을 존중하는 교육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는 최근 월간 「자녀 교육」사가 서울 시내 어머니 2백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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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덕 원장의 성장클리닉] 남자키라면 180? 이상과 현실 차이 커
“남자라면 180cm는 기본, 여자들도 168cm는 되어야 롱다리 미녀!” 요즘 청소년들에게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물어보면 이런 대답이 나온다. 실제 키가 큰 아이들이 늘고 있는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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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 의학
신비의 8체질 의학을 아시나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태양인' 이제마의 사상의학(四象醫學)은 사람의 체질을 넷(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으로 나눴다. 8체질 의학은 이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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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좋아 파티시에 꿈꾸는 소녀, 엄마가 등 두드려 주세요
경기도 김포여중에서 진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아 교사는 지난 8월 나혜신(김포여중 1년)양에게 신문 기사 하나를 보여줬다. 진로 컨설팅 ‘꿈은 이루어진다’ 시리즈의 첫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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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포트] 절망의 골목에도 꿈은 자란다
서울의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게 사는 사람들 - . 누군가 난곡 산동네 주민들의 고단한 삶을 이렇게 비유했다. 하지만 장기 실업과 극도의 절망감 속에서도 희망의 싹은 곱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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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장래가구추계'
2020년이 되면 우리나라 10가구 중 4가구는 자식없이 부부만 살거나 혼자 살림을 꾸려가게 될 전망이다. 특히 전체 가구의 8.7%는 65세 이상 노인이 혼자 사는 '나홀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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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무력화시키자-권영빈
기숙사의 아침시간, 먼저 잠을 깬 아이가 옆자리 아이의 이불을 걷어붙이고 간지럼을 태우면 까르르까르르… 베개가 날고 침대는 출렁거리며 목을 조르는 아이, 죽는다고 소리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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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 학습 주도권 줘야 자기주도학습 생겨
“자녀랑 대화가 안돼요.” “사춘기가 왔는지 부쩍 짜증이 늘었습니다.”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 지 모르겠어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초등학교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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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부모의 희망 진로 다르면 학습에 걸림돌
“학업 성적이 낮고, 학습 습관을 제대로 기르지 못한 학생과 상담해보면 열에 아홉은 장래에 하고 싶은 게 없을 뿐 아니라 대학에 왜 가는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당장 공부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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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늘었다" 65% "기여입학제 찬성" 35%
노무현 정부의 치적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컸던 '부정부패 감소'가 바다이야기 파문으로 인해 크게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부패가 '사회 전반에서 관행화돼 행해지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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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장영자 어음사기 수사 검찰발표
▲대검찰청은 지난 4월29일 대화산업주식회사 회장 이철희와 동인의 처 장영자 부부가 거액의 기업어음을 사채시장에 불법 유통시키면서 경제 질서를 교란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