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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시사지,뉴미디어,광고국,판매국
◇편집국^정치부 외교안보팀 차장대우 金埈範^경제1부 증권팀 차장대우 徐銘洙^同국제경제팀 차장대우 郭在源^경제2부 차장대우成泰沅^과학기술부 뉴미디어팀 차장대우 許義道^사회부 독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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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교과서/북한의 지명 그대로 표기
◎성진시→김책시,후창군→김정숙군 등으로/“통일대비 교육전환”취지/교육부,표기방안 마련 95학년도에 개편되는 초·중·고교 교과서부터 김책시·선봉시·김정숙군 등 현재 북한에서 사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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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만이 살길”재확인/막내린 중국 전인대
◎등노선지지 경제중시 다짐/이붕 보고서 난도질 개혁파 전권장악 예고 3일 막을 내린 중국의 제7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5차회의는 한마디로 중국최고실력자 덩샤오핑(등소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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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잔재 일소할「제2의 광복」아쉽다.
일본교과서 왜곡의 파동 속에 광복절 37주년을 맞는다. 해방이후 37년간 우리는「일본을 어떤 눈으로 볼 것인가」 「우리에게 일본은 어떤 존재인가」하는 문제를 거의 떠나본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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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소군 전면 철수 요구
【모스크바30일 로이터 합동】「슈미트」서독수상은 30일 서방 지도자로서는 「아프가니스탄」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소련을 방문하여 소련 최고회의간부회의장겸 공산당 서기장「브레즈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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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한미관계
한미관계에 관한 「스나이더」 주한 미국대사의 연설은 냉혹할 정도로 현실적이란 점에서 우리의 주목을 끈다. 한미관계를 「혈맹」으로만 믿어온 많은 사람들에게 한미관계가 영원불변일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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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 문제에 의연한 자세로 대처하자|이맹기
우리 나라와 자유우방인 미국 두 나라만큼 밀접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경우도 결코 흔하지 않다. 『국제사회에 있어선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고 하지만 한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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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묘한 한국 입장
12해리 영해 및 2백 해리 경제수역 선포의 시급함을 인정하면서도 우리 정부가 여타 연안국들과는 달리 쉽사리 태도결정을 못하는 것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수성으로 인해 주변국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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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 위협 논의만 할 땐 지났다.
인지사태 이후 우리 주변에서는 국가안보에 대한 경각심의 고조와 정비례하여 부질없는 불안감이 전례 없이 고취되어 왔다. 이러한 때에『국민이 굳게 단결 만하면 북괴의 도발을 두려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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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대통령의 안보특별 발표. 장경자강 처변불경 일부 품목의 수출 늘어날 듯. 그「일부」는 점점 번져 가기를. 부산항을 종합 개발키로. 수출 백억불에 맞추려고. 정육점서 구육 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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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일의 북경접근 경쟁 속|대만의 오늘과 내일
냉전시대가 낳았던 허구의 강대국 대만은 지난해「유엔」에서 축출된 이래 급격한 사양의 길을 걸어왔다. 정권유지의 사활적 요소였던 미·일 양국이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북경접근을 다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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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할 때 위태로움을 잊지 말라|20주에 되새겨본 6.25의 교훈
6·25동란이란 우리 민족사상의 큰 비극이고 큰 불행이다. 이 전란에서 우리는 많은 고난과 참화를 맛보기도 했지만 또한 여러 가지 우리에게 시사하는 교훈도 한둘이 아니었음을 잊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