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바, CMO 수주 3.4조 돌파…작년의 2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간 위탁생산(CMO) 수주액이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신규(1건) 및 증액(4건) CMO 계약을 체결했다
-
“작년의 두 배”…삼바, 역대 최대 3조원대 수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간 위탁생산(CMO) 수주액이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지난달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열린 '5공
-
표준협회, 2차전지·디스플레이 분야 표준연계 실무교육
표준·품질 지식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가 첨단 산업 분야의 ‘연구개발(R&D)-표준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KSA가 27~ 28일 2차전지
-
미·중 갈등 거칠어도…초격차 'N‧U‧B' 잡으면, 한국 끄떡없다 [중앙포럼]
생존과 성장 해법은 결국 ‘기술 필살기’다-. 오는 29일 열리는 ‘2023 중앙포럼-미·중 패권 경쟁시대: 한국 경제의 활로는’을 앞두고 국제관계·경제·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자
-
中 진출 韓기업 73% "위험관리 필요"라면서…60% "투자 유지" [중앙포럼]
중국 시안에 있는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생산 공장. 사진 삼성전자 “중국 당국의 환경·안전 규제가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 “한·중 관계 경색 때문인지 중국 정부 입찰 때
-
컨베이어 벨트 없는 작업장, 로봇이 차 조립·검수 척척
현대차그룹은 21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준공식을 열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준공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겉모습은 거대한 쇼핑몰
-
권영수 LG엔솔 부회장 용퇴하나…LG그룹, 오늘부터 임원 인사
권영수 LG그룹이 이번 주 내 2024년 임원 인사를 확정한다. 이 가운데 그룹 내 ‘2인자’로 알려진 권영수(사진)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부회장이 용퇴할 것으로 알려지며
-
권영수 LG엔솔 부회장 용퇴할 듯...일각선 포스코 회장 도전설
LG그룹이 이번 주 내 2024년 임원 인사를 확정한다. 이 가운데 그룹 내 ‘2인자’로 알려진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부회장이 용퇴할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이 쏠리고
-
SK온, 조지아 공장 생산 줄인다…일부 직원 무급휴직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배터리 업계에도 ‘한파’가 들이닥치고 있다. 북미 지역 등으로 무섭게 세를 불리던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생산 확대 계획을 조정하고, 인력을
-
뜨겁던 K배터리 ‘급한파’…SK온 美공장은 감산, LG엔솔은 감원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배터리 업계에도 ‘한파’가 들이닥치고 있다. 북미 지역 등으로 무섭게 세를 불리던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생산 확대 계획을 조정하고, 인력을
-
"폐휴대폰 택배로 재활용하세요"...CJ대한통운,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CJ대한통운은 삼성전자·경기도·이순환거버넌스(E-순환거버넌스)와 ‘고객 참여 휴대폰 자원순환 물류 MOU’를 13일 경기도청에서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김동연
-
“글로벌 원자재 선점하자”…STX, 페루·브라질 리튬 개발·판매권 확보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중남미 국가 페루·브라질 현지 업체와 3자 협약을 맺고 리튬 광산 개발 및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STX가 이달 말 론칭하는 글로벌
-
로봇 140대, 배송될 물품 8만여 개 바구니에 쏙…쑥쑥 크는 ‘미래 물류’
CJ대한통운 ‘인천 GDC’ 오토스토어의 전경. 피킹 로봇 140대가 실시간 소비자 주문에 따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 CJ대한통운] 지난 8일 CJ대한통운의 인천 GDC
-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승진...오너경영 체제 본격화
HD현대가 정기선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면서 전문경영인에서 오너경영인 체제로 전환을 본격화한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사진 HD현대 10일 HD현대는 현대가(家)
-
한화오션, 울산급 배치3 5·6번함 건조 본계약 체결
한화오션이 울산급 배치3(Batch-Ⅲ) 호위함 5·6번함 건조 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오션이 건조할 울산급 배치3 호위함 모형. 사진 한화오
-
"연말 車 더 싸진다"…그랜저 400만원, G80은 10% 파격 할인
자동차 업계가 연간 판매량의 30~40%가 몰리 는 대목을 맞아 신차 발표와 가격 할인에 나서고 있다. GM 쉐보 레의 뉴 트레일블레이저. [사진 각사] 자동차 업계가 분주해
-
신차부터 12% 할인, 무이자 할부까지…車업계 “연말 대목 잡아라”
자동차 업계가 분주해졌다. 연간 판매 대수의 30~40%가 몰리는 ‘대목(10~12월)’을 맞아 현대차·기아는 물론 수입차 업체들도 속속 신차를 내놓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늘리는
-
합병 앞두고…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역대 최고 분기 매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를 열고 합병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연합뉴스 셀트리온은 올 3분기 매출 6723억원, 영업이익 267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
-
무섭게 크더니 무섭게 자른다…'중국판 테슬라' 2700명 해고, 왜
승승장구 중이지만 물밑은 요동치고 있다. 무섭게 덩치를 키우고 있는 중국 전기차 업계 얘기다.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며 중국에서는 강자 위주의 업계 재편이 시작
-
SK렌터카 “2030년까지 전차종 전기차 전환”
SK렌터카는 2030년까지 전 차종을 전기차로 전환한다. 이 회사의 충전소. [사진 SK렌터카] SK렌터카가 전기차 전환과 이를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낼
-
"K-버섯 영국 시장 키운다"...현대코퍼레이션, 제2 버섯공장 준공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가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랭커셔주에서 버섯 재배 제2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영국 랭커셔주 옴스커크시에 위치한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의 버섯
-
'미래차 꿈나무' 모여라...현대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연다
현대자동차가 어린이와 청소년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2024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가 '미
-
전기차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SK렌터카, 2030년까지 전차종 전기차로 바꾼다
SK렌터카가 전기차 전환과 이를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5일 밝혔다.‘사회적 가치 창출’과 ‘고객 만족’이란 목표를 함께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
전기차 시장 주춤한데…토요타, 미 배터리공장에 11조원 공격적 투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건설 중인 토요타의 전기차·하이브리드차량용 배터리 공장의 모습. 토요타는 이 공장에 추가 투자를 통해 생산 규모를 크게 확대할 예정이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