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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대 의혹으로 번진 울산시장 선거, 진상 낱낱이 밝혀야
지난해 6월 울산시장 선거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 ‘하명(下命) 수사’ 의혹에서 시작됐던 검찰 조사가 ‘후보 매수’ ‘선거공약 개입’ 의혹으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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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임동호도 탐냈다…폼 나고 부담 적은 오사카 총영사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오른쪽 둘째)이 2017년 1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여권 인사 모임 사진. 임 전 최고위원과 김경수 경남지사(왼쪽 셋째), 임종석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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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임동호도 노린 오사카 총영사···"LA·상하이와 3대 요직"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경선 포기 조건으로 오사카총영사 자리를 제안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그는 "청와대의 제안이 아니라 내가 먼저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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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 좌초된 김기현 사업···송철호측, 靑 통해 미리 알았나
검찰 수사관이 19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압수수색을 마친 후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검찰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제시한 산재모병원에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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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농단’ 규탄 집회 연 한국당…“울산 사건 특검해라”
21일 울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자유한국당 주관으로 '문(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기현 전 울산시장(가운데)이 단상에 올라 선거농단을 규탄하는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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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후보 매수' 의혹···"유죄 받으면 정치생명 끝난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6월 울산시장 선거와 관련한 청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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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제거 총책 아니었어? 송병기 수첩에 나온 임동호 반전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지난 19일 오후 울산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이 커질수록 의외의 인물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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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경쟁자들 한날 사퇴 "文 울산 온뒤 경선판 흔들렸다"
“대통령 문재인은 개인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다.” (2018년 2월 12일 문재인 대통령, 울산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 참석) “정치적 행보를 멈추고 칩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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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당내 경선 임동호보다 불리” 수상한 단독 공천
“당내 경선에서는 송철호가 임동호보다 불리하다” 검찰이 확보한 송병기(57) 울산 부시장의 업무수첩에 이런 내용이 적혀 있다고 김기현(60) 전 울산시장이 말했다. 송철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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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송병기 수첩에 '좌초되면 좋음'···내 공약 백지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울산시장 선거개입사건' 수사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뉴시스]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6‧1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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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임종석·조국·한병도 검찰고발…'靑 선거개입 의혹'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자유한국당이 청와대의 6.13 지방선거 민주당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한병도 전 정무수석, 조국 전 민정수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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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송철호, 경선땐 임동호한테 진다” 송병기 수첩 열렸다
송철호 국가예산 기자회견 “당내 경선에서는 송철호가 임동호보다 불리하다” 김기현(60) 전 울산시장이 검찰이 확보한 송병기(57) 울산 부시장의 업무수첩에 이같은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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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국당, 임종석ㆍ한병도 오늘 검찰 고발…“靑이 후보매수 개입”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20일 검찰에 고발한다. 한국당 ‘울산시장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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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호 "임종석·김경수·한병도와 총영사 자리 얘기했다"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19일 울산지검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임 전 최고위원은 지난 10일에 이어 두 번째 검찰 조사를 받았다. [뉴스1] 임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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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호 “2017년 7월 靑에 총영사 제안…불출마 조건 아냐”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선 포기 조건으로 청와대로부터 자리를 제안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검찰 조사를 마치고 19일 오후 울산시 남구 울산지방검찰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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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후보매수 의혹···한국당 '朴 선거개입 판결문' 꺼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가 송철호 울산시장을 밀기 위해 당내 경쟁자에게 경선 불출마를 전제로 공직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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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호 "한병도와 내 거처 얘기는 했다" 불출마 대가는 부인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의 경쟁자로, 경선 포기 조건으로 청와대 관계자들로부터 공기업 사장 자리를 제안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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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사장직도 거론···'후보매수 의혹' 송병기 수첩 파문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울산시장 선거 후보 여론조사 결과. 왼쪽은 UBC울산방송이 2018년 2월 보도한 화면이고, 오른쪽은 MBC가 그해 4월 발표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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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불출마 땐 높은 자리' 의혹···임동호 "사실 아니다"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 당원(전 민주당 울산시당 최고위원)이 지난 10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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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문건' 조사받은 임동호 "檢, 날 정치적 피해자로 판단"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 최고위원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황운하 대전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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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호 민주당 전 최고위원, 檢출석 "김기현 관련 비리 몰랐다"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 최고위원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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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받는 민주당 전 최고위원 “김기현 측근 비리 말한 적 없다”
지난 11월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전 울산시당위원장(가운데)이 내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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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적폐청산위 필요하지 않나" 지방선거 1년전 與 움직임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하명(下命)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6일 측근 비위 첩보의 최초 제보자로 알려진 송병기 울산시 부시장을 소환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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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KB행·체전 동메달… 목포대 김동민의 행복한 2019년
목포대 윙스파이커 김동민. 2019-20시즌부터는 KB손해보험에서 뛰게 됐다. 김효경 기자 "전날까진 긴장하지 않았는데… 프로팀 감독님들을 보니 떨리더라구요." 7일 제10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