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행복 타령은 헛소리 … 불행에 대한 면역력 키워라

    행복 타령은 헛소리 … 불행에 대한 면역력 키워라

    비교정신분석 전문의 이나미 박사는 “정신치료의 목적은 상담을 통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고통이 우리의 성장을 위한 큰 자양분임을 받아들이는 데 있다”고 말했다. [권혁재

    중앙일보

    2013.08.27 01:02

  • 나도 참 괜찮은 사람이었네

    나도 참 괜찮은 사람이었네

    이렇게 일이 커질 줄 장 마르크는 몰랐다. 동거하고 있던 연상의 여자 샹탈이 어느 날 애잔하게 자신에게 토로했던 슬픔이 사건의 시작이다. “남자들이 더 이상 나를 돌아보지 않더라

    중앙선데이

    2013.06.08 01:15

  • 아트선재센터 '코리아메리카코리아' 전시회

    한국-미국-다시 한국. 이것이 한국인의 뿌리를 가지고 미국에서 살아가는 작가들의 모습이다. 27일~8월 2일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중앙일보 후원, 미국 대사관.미국 상공회의

    중앙일보

    2000.05.25 00:00

  • [1999년을 떠나보내는 중앙일보의 작은 제안]

    독자 여러분. 오늘은 1999년 12월 31일. 2000년으로 넘어가는 마지막 날의 저녁을 어떻게 보내시겠습니까. 중앙일보는 독자 여러분께 제안합니다. 오늘 저녁 식탁에 촛불을 켜

    중앙일보

    1999.12.31 00:00

  • [漢字, 세상을 말하다] 休戚相關

    [漢字, 세상을 말하다] 休戚相關

    시진핑(習近平) 시대를 규정하는 키워드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한다는 ‘중국 꿈(中國夢)’이다. 이후 너무 중국만 생각한 게 아니냐는 지적을 의식한 듯 중국은 기회 있을 때

    온라인 중앙일보

    2014.03.16 04:15

  • [백성호의 현문우답] 어디로 똥을 누십니까?

    [백성호의 현문우답] 어디로 똥을 누십니까?

    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 #풍경1 : 중국에 황대구(黃大口)라는 스님이 있었습니다. 입이 너무 커서 별명이 ‘대구(大口)’였습니다. 하루는 그가 삼평(三平) 선사를 찾아갔습니다.

    중앙일보

    2014.02.08 00:30

  • 지난 아쉬움보다 오는 희망을 채워라

    지난 아쉬움보다 오는 희망을 채워라

    지난달 9일 용인민속촌에서 치른 전통혼례식 때 내 앞에 선 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사한 신부였다. 네가 자그마한 얼굴에 곱슬머리로 내게 온 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시간은

    중앙일보

    2014.04.24 00:01

  •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 “전문성 갖춘 힘 있는 의회로”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 “전문성 갖춘 힘 있는 의회로”

    “도민의 뜻에 어긋나는 전시행정 거부 등 의회의 감시·견제 기능에 충실하겠습니다.” 6일 경북도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재적의원 63명 중 61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당선

    중앙일보

    2010.07.08 00:53

  • [J 스페셜 - 목요문화산책] 사육신 묻어주고 평양 부벽루에 선 김시습 …

    [J 스페셜 - 목요문화산책] 사육신 묻어주고 평양 부벽루에 선 김시습 …

    그림 ③ 선녀승란도(仙女乘鸞圖), 5대 10국 시대 주문구(907?~975?) 작, 혹은 송나라 때의 모작, 비단에 채색, 22.7X24.6㎝. 요즘 인기 사극 ‘공주의 남자’에

    중앙일보

    2011.09.22 01:19

  • [삶의 향기] 질투는 나의 힘

    [삶의 향기] 질투는 나의 힘

    엄을순문화미래이프 대표 밥을 먹으러 식당에 들렀다. 생전 처음 본 나를 이모라 한다. 가만히 보니 손님·종업원·주방장 할 것 없이 너도나도 언니·이모·삼촌이란다. 엊그제 TV에도

    중앙일보

    2011.02.17 00:27

  • [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2-2

    일러스트: 백두리 baekduri@naver.com“그럼 리투아니아에 남겨졌다는 두 이모도 모두 미국으로 건너왔단 말이야?” 내가 다시 혜련의 얘기에 빨려 들며 그렇게 묻자 그녀가

    중앙일보

    2010.09.11 00:21

  • 한기대 감성로봇 최우수상

    한기대 감성로봇 최우수상

    ‘한이음 일자리엑스포 2010’ 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주훈종·정용성·홍혜정·강전진 학생(왼쪽부터)과 감성로봇 ‘잉치키’. [한기대 제공]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

    중앙일보

    2010.09.17 00:12

  • 남편→아내, 딸→아빠 감사장·상장 보내요

    '착한 어린이 부문/소속 우리집/성명 최연호/위 사람은 어머니가 외출했을 때 울지도 않고 방을 엉망으로 만들면서 동생을 잘 보살피고 집을 잘 보았기에 착한 어린이 상을 수여함/화목

    중앙일보

    2001.05.03 10:15

  • "아플새도 없어요" 노인공동체 '은퇴농장'

    "아플새도 없어요" 노인공동체 '은퇴농장'

    농삿일에 묻혀 살다보니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아요." 충남 홍성군 홍동면 홍원리의 나지막한 산 중턱에 자리잡은 '은퇴농장'. 회갑을 넘긴 동료 노인 20명과 함께 가을걷이에 열

    중앙일보

    2002.10.26 10:55

  • 화병과 문화관련증후군

    우리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급격하게 받거나 혹은 오랫동안 받게되면 사소한 일에도 짜증과 신경질이 나는 즉 울화가 잘 치밀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깜짝깜짝 잘 놀래고 얼굴이 화끈 달아오

    중앙일보

    2002.11.06 11:31

  • 사람 마음 알아채는 로봇 일본서 개발

    [도쿄 dpa=연합] 일본의 한 연구소가 인간의 목소리를 통해 감정상태를 읽고 이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첨단로봇을 개발했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일본 나고야(名古屋)에 소재

    중앙일보

    2002.11.01 11:11

  • 달아 높이곰 돋아사

    길례는 졸업작품으로 새장을 그렸다.캔버스 가득한 초록색 새장안에 알몸의 여인과 강보에 싸인 갓난아기를 배치한 구도였다.클레사-길례의 예명을 새 깃털 끝으로 서명하는 모양까지 그려넣

    중앙일보

    1995.04.06 00:00

  • '김민 남편' 이지호, 헐리우드 데뷔작 국내개봉

    '김민 남편' 이지호, 헐리우드 데뷔작 국내개봉

    탤런트 김민의 남편 이지호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4월 10일 개봉하는 ‘내가 숨쉬는 공기’는 이지호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행복, 기쁨, 슬

    중앙일보

    2008.03.10 15:42

  • [옴부즈맨칼럼] 안목 넓혀준 '디지로그…' 발로 뛰는 환경기사 아쉬워

    토종 된장국을 먹어서인지 쓰러지진 않지만 우리는 살면서 참 힘들고 쓸쓸할 때가 많다. 그러나 그 쓸쓸함이나 슬픔에 갇히게 되면 삶이 좁아진다. 기쁨도 마찬가지다. 그 안에 갇히면

    중앙일보

    2006.01.26 20:51

  • 양TV 신정연휴 특집프로 풍성

    새해 1∼3일은 TV의 황금기. KBS와 MBC 양TV는 신정연휴를 맞아 드라머·다큐멘터리·외화등 다양한 특집프로를 마련했다. 1일 아침7시부터 미국·프랑스·일본등 세계6개국을 위

    중앙일보

    1987.12.30 00:00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영남을 알면 한국사가 보인다(대구사학회 엮음, 푸른역사, 440쪽, 1만5000원)=박제상.김유신.일연.사명당.이육사.전태일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우리 역사의 주요 부

    중앙일보

    2005.12.23 21:00

  •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귀환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가 귀환했다. 월드컵 기간 중계방송 일정 때문에 지난 6월 8일 이후 잠정 중단된 지 3개월만이다. 12일 밤 12시 방송은 상처를 극복하고

    중앙일보

    2014.09.15 14:50

  • [삶의 향기] ‘귀여운’ 노인들

    [삶의 향기] ‘귀여운’ 노인들

    신승철큰사랑노인전문병원장 노인 병동을 운영하다 보면 절로 노인들의 병리적인 삶에 동화돼 간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침 출근 무렵 차 열쇠를 잊고 주차장으로 서둘러 내려갔던 일

    중앙일보

    2011.03.15 00:26

  • KCC 강병현 경기하는 날 할머니 임종 못해 통곡

    KCC 강병현 경기하는 날 할머니 임종 못해 통곡

    “농구장에 꼭 할머니를 초대하고 싶었는데….” KCC의 ‘꽃미남 가드’ 강병현(26·사진)의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그는 12일 전화 인터뷰 도중 할머니 이야기가 나오자 울먹

    중앙일보

    2011.01.13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