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고대의 환상 서린 드넓은 고원 이디오피아
세계엔 고원이 많지만 「이디오피아」의 「아비시니아」고원처럼 고대에의 환상을 불러 일으키는 곳은 없을 것이다. 더구나 「시바」여왕의 입김이 서린 이 고원이 차창에서 보일 때 필자는
-
연봉 백만 불의 방송뉴스·캐스터
「뉴스」를 노래나 춤처럼 방영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익살을 부리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TV 「뉴스」의 보도는 지금도 아예 「뉴스·쇼」라고 불린다. 미국 CBS방송의 「월터·크롱카
-
2억1천만「엥」짜리 나들이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 천황·황후가 오는 30일 여비2억1천만「엥」짜리 첫 미국 나들이 길에 오른다. 출발 1주일을 앞두고 일본 정부는 사상 최고의 경비·PR작전을 최종 점검하
-
승전 앞두고 바빠진 「시아누크」
【북경15일 로이터합동】「프놈펜」시의 함락을 고대하고 있는 「크메르」망명정권수반 「노로돔·시아누크」공이 살고있는 북경시내 반제가의 담 높은 한 저택은 밤늦도록 불야성을 이루고있다.
-
해외 적군파의 여두목 후사꼬
최근 세계 도처에서 무차별 살인행위와 테러 활동을 자행, 골칫거리가 되고있는 일본 해외 적군파의 두목은 당 년 28세의 여성인 시게노부·후사꼬. 긴 머리에 항상 검은색 T샤쓰·판탈
-
「정상」의 시카고·오키스트러 지휘자 「게오르크·숄티」
미국 내 「오키스트러」들의 순위를 선정한 근착 「타임」지는 「게오르크·숄티」가 이끄는 「시카고·심퍼니」를 3대 「오키스트러」중에서도 정상으로 꼽고 있다. 이상적인 지휘자란 「레너드
-
「패션」계의 얘기다룬 신간 인기
『위대한 「파리·디자이너」들의 역사와 창작품들』 「패션」이 대중 사회속에서 그 어느것보다 「어필」하는 시각예술로 됨에따라 「패션·디자이너」를 비롯한 「패션」계의 일이 일반대중들에게
-
사랑 위해 왕위도 버렸던 「윈저」공
【파리28일 로이터동화】28일 새벽 영면한 「윈저」공은 사랑하는 여인과의 결혼을 위해 왕위를 버리기 전 10개월 동안 「에드워드」8세로 영국에 군림했었다. 「조지」5세의 장자이며
-
(상)현대독일의 표현 뮌헨제전 준비
1972년, 「올림픽」의 해가 밝았다. 제20회 「올림픽」대회인 「뮌헨·올림픽」은 오대양 육대주의 1백25회원국으로부터 1만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 오는 8월26일부터 16일간 「
-
「에릭·시걸」의 생활과 작품|「러브·스토리」의 작가
『러브·스토리』를 발표하여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각광받기 시작한 「에릭·시걸」은 『러브·스토리」가 「베스트·셀러」에 오를 무렵을 전후해서 「예일」대학교 등에서 비교문학을 강의해왔다
-
아랍·게릴라의 여자스타|이스라엘기 미수…범인 레일라양
【베이루트7일AP합동】6일의「이스라엘」「엘·알」항공사 여객기납치미수사건의 여성공범자로 밝혀진 검은 눈의 미녀「레일라·칼레드」(25)는「팔레스타인·게릴라」간에 가장 유명한 여성이다.
-
언니 영광밑에서 설움
【뉴요크AP동화=본사특약】언니가 없었다면 대영제국의 여왕이 되었을 뻔했던여인-. 「마거리트」공주에게는「타운센트」대령과의 비련외에도 가슴아팠던 기억들이 숱하게 많았다. 『언니는 착하
-
윌슨은 답답한 친구
【뉴오크=로이터동화】엘리자베드 영국여왕은 해럴드·윌슨 수상을 『아주 답답한 친구요 소시민』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앤드루·덩컨의 신저 『여왕과의1년』이 밝히고 있어 화제. 영국왕실 및
-
"영왕실 궁핍설은 엄살 여왕은 세계 갑부여인"
【런던10일DPA합동】왕실재정이 메말라「엘리자베드」여왕과 영국왕족이「버킹엄」궁전을 떠날 수밖에 없으리라고 여왕의 남편「에딘버러」공이 미국TV방송과의 대담에서 조롱하듯 말한 사실은
-
단돈1불에 제작권 산 것
【홍콩9일로이터동화】「쇼·브러더즈」영화사는 제13회 서울 「아시아」영화제에서 최우수극영화 작품상을 탄 「남 과 흑」의 영화제작권을 겨우 「홍콩」「달러」1「달러」에 샀던 것으로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