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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착륙 자신 … 공격적 통화정책 안 쓴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1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10주년 기념 행사’에 파스칼 라미 WTO 사무총장과 함께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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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여제·부동산 여왕 … 중국 재계는 여인천하
여성의 지위는 한국보다 중국이 더 높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이달 초 발표한 ‘2011년 남녀격차보고’에서 한국은 조사 대상국 135개국 중 107위인 반면, 중국은 6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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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타는 김정일 여자 순장조 알고보니…
북한 조선중앙TV에선 북핵문제, 남북갈등, 북미협상 등 중요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중년 여성 앵커가 등장한다. 리춘히이다. 올해 나이 68세다. 하지만 그의 목소리는 고희(古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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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대포를 쏘는 북한방송 여앵커, 알고보니…
북한 조선중앙TV에선 북핵문제, 남북갈등, 북미협상 등 중요한 현안이 있을 때 마다 중년 여성 앵커가 등장한다. 리춘히이다. 올해 나이 68세다. 하지만 그의 목소리는 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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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할 때마다 ‘자리’ 바뀐 김옥은 누구
24일 중국 난징 소재 전자업체 판다그룹 건물에 도착한 김정일 위원장(오른쪽 빨간 원안 뒷모습) 차량에서 연두색 상의와 검은색 치마를 입은 여성(왼쪽 빨간 원)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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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같은 차에서 내린 여인은 김옥 추정
24일 중국 난징 소재 전자업체 판다그룹 건물에 도착한 김정일 위원장(오른쪽 빨간 원안 뒷모습) 차량에서 연두색 상의와 검은색 치마를 입은 여성(왼쪽 빨간 원)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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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천빙더 파격 환대 … ‘아프간 티켓’ 파나
천빙더 총참모장(左), 멀린 미 합참의장(右) 미국 국방부가 16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한 천빙더(陳炳德·진병덕) 총참모장 등 중국 인민해방군 대표단을 극진히 환대했다.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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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힘 악용, 사업 기회 가로채는 일 잦아 지탄
중국의 유력 주간지 ‘간천하(看天下)’는 최근 차세대 지도자 시진핑을 화보로 실었다. ‘시진핑이 중앙군위(軍委)로 돌아왔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특집기사였다. 기사에는 싱가포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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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힘 악용, 사업 기회 가로채는 일 잦아 지탄
중국의 유력 주간지 ‘간천하(看天下)’는 최근 차세대 지도자 시진핑을 화보로 실었다. ‘시진핑이 중앙군위(軍委)로 돌아왔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특집기사였다. 기사에는 싱가포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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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북한의 역사 상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은 공포를 판다. 공포를 상품화한다. 공포 상품은 핵무기다. 핵·미사일 실험으로 위협하고 원조를 받는다. 거덜난 폐쇄경제의 생존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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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북한의 역사 상품
북한은 공포를 판다. 공포를 상품화한다. 공포 상품은 핵무기다. 핵·미사일 실험으로 위협하고 원조를 받는다. 거덜난 폐쇄경제의 생존 방식이다. 북한은 역사 상품도 내놓는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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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 원수’ 마오쩌둥 - 류사오치 40여 년 만에 ‘가문의 화해’
마오쩌둥(왼쪽)과 류사오치가 문혁 전인 1962년 10월 1일 중국 베이징의 천안문 누각에서 자리를 함께 한 모습. [중앙포토] 마오쩌둥(毛澤東) 전 중국공산당 주석과 류사오치(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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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판문점의 공산주의자들 (120) 노련한 현실주의자들
나는 로런스 크레이기 소장에게 “왜 갑자기 중국어를 배우려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크레이기 소장은 “내 앞에 앉은 셰팡에게 중국말로 인사하려고 그런다”고 대답했다. 남일의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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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엑스포 조선관
"남북한 체제경쟁의 승패 극명하게 엇갈리는 현장 '정대세 눈물' 의미 모르는 북한 한국 젊은이 감성만 움직였을 뿐 상하이 엑스포의 조선관은 나를 혼란스럽게 한다. 여러 상념에 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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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엑스포 조선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상하이 엑스포의 조선관은 나를 혼란스럽게 한다. 여러 상념에 잠기게 했다. “우리 축구 선수들 영웅적으로 잘했습네다.” 30대 후반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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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조선관
"남북한 체제경쟁의 승패 극명하게 엇갈리는 현장'정대세 눈물' 의미 모르는 북한 한국 젊은이 감성만 움직였을 뿐상하이 엑스포의 조선관은 나를 혼란스럽게 한다. 여러 상념에 잠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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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의 유학생 교류 이제는 양보다 질이 더 중요”
▲제2회 한중민간우호포럼에 참석한 내외 귀빈단. 좌로부터 허자정 인민망 총재, 쑹언레이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부비서장, 리자오싱 중국국제우호연락회 회장, 이한동 한중문화협회 명예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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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 동부 티베트를 가다
월간 동부 티베트 탐사대 쓰촨성 청두 도착 중국 서부대개발 중심도시에서 본격적인 탐사 준비 공명을 기리는 사당 앞에 모인 많은 관광객들 화보 더보기▶▶ 미지의 세계를 향한 인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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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급성장, 종이책은 일류만 살아남는다”
둥슈위 전 싼롄 총경리가 1일 한·중·일 문화 교류와 싼롄의 성장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 100년간 중국과 한국·일본 모두 서양을 따라 배우느라 바빴다.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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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푸이
▲자금성에서 쫓겨난 뒤 1925년 생부인 순친왕(醇親王)의 왕부에 머물던 시절의 푸이(가운데). 왼쪽은 생부인 순친왕 짜이펑. 김명호 제공 1959년 9월 중공 중앙위원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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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중국에 맞장구 쳐준 ‘팔방미인’ 황제, 푸이
자금성에서 쫓겨난 뒤 1925년 생부인 순친왕(醇親王)의 왕부에 머물던 시절의 푸이(가운데). 왼쪽은 생부인 순친왕 짜이펑. 김명호 제공 1959년 9월 중공 중앙위원회 주석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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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중국의 ‘독서종자’ 장위안지(張元濟)와 상무인서관
책이 좋아, 책을 찾고, 책을 모으고, 책을 엮고, 책을 내고, 책을 쓰는데 일생을 바친 중국인이 있다. 그는 ‘중국 다섯 명의 제1호 인물(권력 서열 넘버 원)’인 광서제(光緖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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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대들 인터넷 ‘막장’ 사진 사회문제화
요즘 중국에서는 10대들이 인터넷에 올리는 무분별한 사진들로 시끄럽다. 90년대 이후 출생한 10대 청소년들을 뜻하는 '90허우(後)'들은 출처가 불문명해 조작여부조차 알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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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명박 대통령이 동네 북인가
‘한국 대통령, 중국이 일으킨 군비 경쟁 경고…전문가, 어리석은 처사’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환구시보(環球時報)’의 인터넷 기사화면이명박 대통령 발언을 두고 벌이는 서방과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