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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파격…동료가 고과평가, 직급 단순화 검토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동료 평가제 도입, 임금 기본인상률(베이스업) 폐지, 직급·사번 표시 제거 등을 골자로 하는 신인사제도를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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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쫓았더니 카톡 채팅방서 음란물 공유… 경찰 수사 착수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불법 성착취물을 공유한 운영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이후 해외 메신저를 통한 성범죄에 수사가 집중되자 국내 오픈 채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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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집회 주동자가 살인자?...노영민의 놀라운 어법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뉴스1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4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8·15 집회 주동자를 ‘살인자’로 불렀다. 노 실장은 “허가되지 않은 집회로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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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수처장 황제조사 때렸다고…기자에 통신영장 4번 청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언론사 기자들을 상대로 한 무차별 통신사찰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공수처 수사 대상이 아닌 언론사 소속 기자들을 상대로 모두 7번의 통신영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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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단톡방도 로그인도…기업들, 카카오와 헤어질 결심 [팩플]
“이참에 업무도 카톡에서 벗어나볼까?” 카카오 먹통 대란으로 라인·텔레그렘 등 다른 개인용 메신저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B2B(기업간 거래) 시장도 '카카오 의존 줄이기'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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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복권 없는 사면설에…민주당서 의심하는 '尹속내'
김경수 경남지사가 2019년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드루킹 댓글조작’ 관련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등 항소심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최근 야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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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약이 될까 독이 될까,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훈 주필 ‘핵관’이란 단어가 화제가 됐던 건 이명박 대통령 초기 이동관 대변인부터였다. 출입기자들에게 백브리핑을 하며 이 대변인이 익명을 요청하자 처음엔 ‘청와대 관계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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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할 고민을 왜…단톡방 '몰래 퇴장법' 열 올리는 국회 [현장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 판교아지트. [연합뉴스] ‘시어머니 몰래 단톡방 나가는 법 없을까요?’ 눈을 씻고 보아도, 이것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발의 보도자료의 첫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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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130명 뒤엉켜있었다…전대미문 '알몸 난교파티' 日 발칵
지난 12일 새벽 일본 시즈오카현 고사이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벌어진 120~130여명 규모의 '혼음파티' 현장에 현지 경찰이 진입하고 있다. [시즈오카방송(SBS) 보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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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충격 빠진 '텔레그램 마약 총책' 정체, 그는 고3이었다
최근 경찰은 한 ‘텔레그램 마약방’을 수사하던 도중 충격에 빠졌다. 총책이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8세 A군이었기 때문이다. A군은 필로폰·엑스터시·대마 등 마약류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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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연애는 예술이었다
신간 『징글맞은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어쩌면 연애의 모든 순간은 한 편의 ‘예술’이었을지 모른다. 때로는 영화처럼, 가끔은 음악처럼, 어느 순간에는 그림처럼. 장르가 무엇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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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반도체 업계가 번 것보다 더 커진 알리바바!
알리바바 시가총액이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을 앞선다고?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시가총액(이하 시총)이 3987억 달러로 4000억 달러 돌파를 코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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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나선 이재용, 인맥 총동원…두달만에 모더나 움직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막후 역할’이 주목 받고 있다. 이 부회장이 주요 계열사 임원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