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서 근로자 끼임 사망…‘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첫 사례
부산에 있는 상시근로자 10인의 폐알루미늄 수거·처리업체에서 30대 근로자가 작업 중 끼임 사고로 31일 숨졌다. 지난달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
-
부산서 근로자 끼임 사망…'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첫 사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 고용노동부 부산에 있는 상시근로자 10인의 폐알루미늄 수거·처리업체에서 30대 근로자가 작업 중 끼임 사고로 숨졌다.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
-
"안전관리자 쓸 돈 없어…처벌 감수하고 공장 돌릴 수밖에"
━ 중대재해처벌법 오늘부터 시행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많은 수의 중소기업·자영업자들은 공장 등 사업장을 운영하기 벅찬 상황이다. 사진은 중소 제조업체가 밀집한 안산시 시화
-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D-1…"생존 위협받는 업체 총력 지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 고용노동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하루 앞두고 "생존을 위협 받는 영세 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 조
-
'중대재해법 유예' 여야 합의 불발…27일부터 50인 미만도 적용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민규 기자 / 20240125 오는 27일부터 50
-
건설업은 소규모 공사장까지 처벌 대상…“범법자 양산 우려”
24일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가운데는 김도읍 위원장. [뉴스1]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는 가운데 당정이 추
-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유예' 무산 위기…"동네빵집도 처벌 대상"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추가 유예 촉구 기자회견
-
인력난 굳어진 韓 “2040년까지 해외서 연평균 45만명 데려 와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9월 13일 오후 경기 광주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인 젠제노를 방문해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 관련 산업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뉴스1
-
유령노조 삭제하니…13년 만에 조합원 첫 감소
매년 꾸준히 늘어나던 전국의 노동조합 조합원 수가 13년 만에 처음으로 꺾였다. 정부가 실체 없는 ‘유령 노조’를 걸러낸 결과로 해석된다. 23일 고용노동부의 ‘2022년 전국
-
'유령노조' 걸러내니…노조 조합원 수, 13년 만에 처음 꺾였다
매년 꾸준히 늘어나던 전국의 노동조합 조합원 수가 13년 만에 처음으로 꺾였다. 정부가 실체 없는 ‘유령 노조’를 걸러낸 결과로 해석된다. ━ 노조 조직률도 7년 만에 감
-
[단독] "노조탈퇴 땐 해고" 공공노조 123곳,이런 위법조항 없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 A공공기관은 최근까지 노사 단체협약에 노조 가입 대상인 직원이 노조에 가입하지 않거나, 탈퇴할 경우 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B공무원 노조는
-
경제계 “중처법 2년 더 유예”…시간 있었는데 준비 부족하다는 이유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시행을 앞두고 경제단체들이 2년 추가 유예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제계는 연장 후 추가 요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시행 후 2
-
경제계 만난 尹 “노동 메시지 잘 못하면 파장”…재계 “규제혁신 기대”
“노동 관련 메시지는 잘못 발신할 경우 너무 파장이 크기 때문에 정확하게 문제를 진단하고, 정확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
SK 최태원 “거문고 줄 고쳐 매는 자세로 경영시스템 점검하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제4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 고위인사 대화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
-
"돈 더 줘도 젊은이들 안 와" 호텔 하소연에 정부가 내민 카드
“임금 7% 올리고 교통비, 숙식 다 제공한대도 젊은 사람들이 안 와요. 특히 객실 청소는 외국인 아니면 구하기 어렵습니다.” 29일 정부가 밝힌 강원도 한 호텔의 하소연이다
-
"호텔∙콘도 청소할 사람도 없다" 인력난에 외국인 고용 허용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저녁 서울시 ‘L7강남 호텔’을 방문하여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참석한 호텔·콘도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업계 인력난 현황 및 건의사항을
-
尹정부 '파업 근로손실일수' 56만일…역대 정부 평균 37% 수준
윤석열 정부 노사법치주의 노사간 부당 관행 근절 등 ‘노사법치’ 확립을 강조한 윤석열 정부에서 근로손실일수와 노사분규 지속일수 등 노사관계지표가 이전 정부들과 비교해 크게 개
-
50인미만 기업 중대재해 예방에 1.5조원…법 적용 유예될까
27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대책 당정협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앞으로 1조5000억원을 투입해 50인
-
"니가 내 등에 칼 꽂아"…순정축협 조합장 횡포 더 있었다
지난 9월 한 직원의 모친상 장례식장에서 소주병을 들고 직원들을 위협하는 순정축협 조합장. 사진 JTBC캡처 직원에게 폭행과 폭언을 해 논란이 된 순정축협에 대해 노동당국이
-
“청소할 사람도 없어요”…호텔업계, 일손 부족에 운다
코로나19 이후 숙박 수요가 증가했지만 호텔·콘도업계는 일손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
-
"청소할 사람이 없어요" 제주 5성급 호텔도 비명, 무슨 일
롯데월드타워. 롯데물산 제공 제주도의 한 5성급 호텔은 일반 사무직 직원까지 손님 맞이에 동원해가며 가까스로 운영하고 있다. 식음 파트 인력이 정원보다 20~30% 가량 부족한
-
용접농성에 대우조선 8000억 손실…노조 "470억 손배소 취하를"
지난해 7월 20일 경남 거제시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내 독에서 파업 중인 하청지회(왼쪽)와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대우조선해양 직원이 벽 하나를 두고 각각 농성을 하고
-
'하반신 마비'라더니 걸어다녔다…산재 부정수급 60억 적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재 카르텔 특정감사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1.병원 근로자 A씨는 집에서 넘어져 다쳤는데도 병원 관계자
-
[단독] 박진 후임, 조태열 이어 '북미통' 장호진 외교차관 부상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지난 10월 14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스라엘 재외국민 수송작전 임무를 완수한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주로 예상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