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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자루·천일문·손사탐…전설의 원조 일타강사들 요즘 근황
2019년 한 사교육 업체 입시 설명회에서 강연하고 있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사진 유튜브 캡쳐] "요즘 애들은 손주은 모른다는데 진짜인가요?"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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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털이범 잡고보니 '10년 미제' 강간범…징역 5년 선고
법원. [뉴스1] 미제로 남을 뻔한 10년 전 강간 사건의 범인이 유전자(DNA) 분석을 통한 과학수사로 덜미가 잡혔다. 8일 법조계에 대전지법 형사11부(김용찬 부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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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명품 두른 30대女, 알고보니 1억대 '연쇄 모피 절도범'
서울 송파경찰서 전경. 사진 JTBC 캡처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치장하고 백화점을 돌며 모피를 훔쳐온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송파경찰서는 3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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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은방 턴 치밀한 범행, 20일만에 잡고보니 현직 경찰
뉴시스 광주 현직 경찰관이 금은방을 털고 잠적했다가 추적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그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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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휘둘리는 한국의 대학 입시
문재인 이후의 교육 문재인 이후의 교육 이범 지음 메디치 책 제목만큼 도발적이면서도 곱씹을 만한 내용이 풍부한 한국 교육의 현황 보고다. 문제적인 민낯만 드러낸 게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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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대학처럼 학생이 과목 선택하는 '고교학점제'…대입에 어떤 변화?
고등학생이 대학생처럼 직접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고교학점제' 실시가 예고되면서 그에 따른 대입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지난 18일 “2028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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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지켜주던 화재경보기, 몰카였네···빈집털이범 3명 실형
화재경보기 몰카. [KBS 영상 캡처] 화재경보기 모양의 몰카를 아파트 현관 앞에 설치하고,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내 빈집털이를 하려 한 일당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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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보다 털기 쉽다" 日서 원정도둑질 70대의 고백
[연합뉴스] 일본서 빈집털이를 하다 붙잡힌 한국 남성이 경찰 수사에서 “일본이 한국보다 털기 쉽다”고 말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한국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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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딱걸린 車털이범…CCTV뒤 '매의 눈'이 지켜봤다 [영상]
27일 오전 2시30분쯤 울산시 중구 태화동의 한 골목. 회색 반팔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은 40대 남성이 골목 안을 어슬렁거렸다. 마스크로 얼굴을 절반쯤 가린 그는 한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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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억대 귀금속 털이범…그를 잡은 건 재난지원금?
한 남성이 어두컴컴한 도로를 건넙니다. 비는 내리지도 않는데 우산으로 몸을 가린 채 어디론가 향합니다. 절도 혐의로 징역을 살다 지난 2월 출소한 56살 A씨입니다.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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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집에서 보는 SAT? 컨닝 문제지만 억울한 누명 더 문제
'온라인 개학'으로 텅 빈 교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여러 분야에서 변화가 생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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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처럼···매크로 돌려 마스크 싹쓸이, 이런 의심자 100명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유명 소셜커머스에서 매크로(Macro·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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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만에 강원랜드서 2400만원 턴 3인조···인터폴 수배 요청
강원랜드 카지노. [강원랜드=연합뉴스]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2400만원이 든 현금 상자를 들고 달아난 외국인 3명이 출국해 경찰이 인터폴에 수배 요청했다. 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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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은 비교과 줄세우기" vs "수능도 사교육 부담 커"
정시확대 찬성·반대 입장.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수능은 모든 학생에 공개된 교과서, 기출문제, 참고서를 기반으로 하기에 공정하다. 부모가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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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5만명 계정 뚫어 캐시백 포인트 400만원어치 가져갔는데···2년 뒤 알아챈 홈플러스
홈플러스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고객 4만9000명의 계정이 뚫려 OK 캐쉬백 적립금을 엉뚱한 사람이 절취했는데도 홈플러스 측이 2년 동안 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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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암흑의 시대가 386을 '사교육 큰 손' 만들었다
“386세대는 학생 시절 계층 간 평등을 외치고, 못가진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냈지만 기성세대가 되자 사교육 시장을 장악, 떼 돈을 벌고 교육 격차를 조장했습니다. 한국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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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던진 돌덩이서 각질이…연쇄 차털이범, 돌에 박힌 DNA 때문에 덜미
돌덩이와 범인 검거 일러스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새벽시간에 차털이 범행을 한 50대가 돌멩이에 남아 있던 DNA와 절뚝거리는 걸음걸이 탓에 연쇄절도 행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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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AP→해외 봉사→소논문→교내상…대입 스펙의 변천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일요일인 25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꾸려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해 자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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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따라하던 야구, 이젠 ‘코리안 스타일’ 싹이 자란다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메인 지난 7월 13일 ‘꽃’ 이범호(KIA)가 은퇴경기를 치렀다. 이범호는 프로야구 역대 13번째로 개인 통산 2000경기에 출전했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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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형뽑기방 털이범 잡고 보니 중학생들…호텔서 흥청망청
[뉴스1] 전국 무인 인형 뽑기 방을 돌며 지폐교환기 속 수천만 원을 훔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MBC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춘천경찰서는 무인 인형 뽑기 방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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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휴가철 빈집털이 ‘이때’ 가장 많다…창문, 도어록 지문 주의해야
휴가철 빈집털이범 이때를 노린다 휴가철 빈집털이범을 가장 주의해야 하는 시기는 7월 넷째 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은 휴가철 전체 침입범죄 건수의 10건 중 3건 꼴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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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 마음 훔친 '도루 1위' 박찬호
지난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이범호(38)의 은퇴식 말미에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이범호가 그의 등번호 25번을 팀 후배 박찬호(24)에게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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휩쓸린 순간 죽음의 공포…여름마다 수백명 삼키는 '이안류'
이안류(역파도)가 발생해 피서객들의 입욕이 금지된 2017년 8월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모습. 이안류는 해류가 해안에서 급속하게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발생한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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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꽃범호
KIA 3루수 이범호가 13일 광주 한화전을 은퇴경기로 치른다. 그는 20년간 꾸준한 활약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양광삼 기자]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분명히 알고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