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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막아낸 장흥 한우 명성 뒤엔 …
전남 장흥군 장흥읍에 있는 토요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이 한우 판매장에서 쇠고기를 사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구제역이 창궐하지만 장흥 한우는 믿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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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강진)·물(장흥)축제 … 내년 같은 기간 열기로
전남 강진군과 장흥군은 24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두 자치단체가 각각 운영 중인 청자축제와 물축제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 따라 강진군과 장흥군은 축제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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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토요시장, 드라마 ‘대물’ 인기 덕 보네
장흥군 토요시장 안에 설치된 TV 드라마 ‘대물’ 속의 ‘3대 곰탕집’ 세트장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전남 장흥군이 SBS의 수·목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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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은 채 산림욕 공짜로 즐기세요
나체로 편백나무 산림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전남 장흥군에 생겨 다음 달 말부터 무료로 개방된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장과 심폐 기능을 강화하며 살균작용도 하는 피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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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제주 쾌속 카페리 떴다
전남 장흥군과 제주도를 오가는 쾌속 카페리가 취항, 제주도를 배로도 당일치기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장흥해운은 2일부터 장흥군 회진면 노력항~서귀포시 성산항 항로에 오렌지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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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이명흠 전남 장흥군수
장흥군은 서울 광화문에서 남쪽으로 직선을 그으면 닿는, 한반도의 정남(正南)에 자리하고 있다. 이명흠(61) 장흥군수 당선자는 쉽게 재선에 성공했다. 현직의 프리미엄을 가진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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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일반산업단지 착공
장흥군 해당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이 1일 오전 장흥읍 옛 장흥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기공식에는 박준영 전남지사와 이명흠 장흥군수, 김주열 전남개발공사 사장, 출향 기업인,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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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밀림’ 잘피 숲 되살아난다
전남 장흥군 옹암마을 어민 박종태씨가 청등포 갯벌에서 뽑은 잘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하루에 4~5㎝씩 자라는 잘피는 물의 깊이에 따라 어른 키 이상으로 크기도 한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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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토포럼] 주말마다 할머니 장꾼 보러 수천 명 성시
3월 마지막 토요일이던 28일 전남 장흥군 장흥읍내에 마련된 토요 장터. 1만4568㎡ 크기의 장터에는 수천 명의 손님들이 몰려 100여 개의 점포에서 300여 명의 상인들과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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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위스타트 마을’ 장흥군에 첫 독립건물 세워
12세 이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위스타트(We Start) 마을이 국내에 생긴 지 4년여 만에 처음으로 독립 건물을 갖춘 센터가 등장했다. 15일 전남 장흥군 대덕읍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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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떠난 지 한 달, 이청준 문학의 고향에 가다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의 세트장이 들어서 있는 장흥 회진포구 전경. 빨간 지붕의 세트는 영화 막바지 남녀 주인공이 해후하는 주막으로 쓰였다. 영화의 원작은 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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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목 타고, 불꽃 보고 … 탐진강에 오세요
“장흥 땅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사람이 모여 들 것입니다. 누드사진촬영대회는 참가비가 4만원인데도 1000명 이상이 신청했을 정도니까요.” 장흥군은 30일 오후 8시 불꽃놀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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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짚신 신는 군수님
이명흠 장흥군수는 집무실에서 근무할 때 슬리퍼 대신 짚신을 신는다. 짚신은 지역 노인들이 용돈벌이와 소일을 위해 지푸라기로 삼은 것들이다. 이 군수는 “짚신이 슬리퍼보다 훨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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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행정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
신임 이명흠(58·사진) 장흥군수는 “군민을 하늘같이 섬기는 자세로 공직에 임하겠다”며 “세일즈 행정을 펼쳐, 산업단지를 조성해 친환경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발판 삼아 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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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부 外
◆농림부▶농업연수원 학사과장 이강호▶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동물보호과장 최염순▶〃군산지원장 장기윤▶국립식물검역소 중부격리재배관리소장 이병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신종호▶국립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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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 고도확보 놓고 대립
전남 동부권 6개 시.군의 숙원인 여수공항 확장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확장 부지 보상은 거의 마무리했으나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한 고도(高度)확보 문제로 당국과 주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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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지방4급〉▶기획실장 남환현 ▶총무국장 김석봉 ▶환경보사국장 류홍석 ▶도시계획국장 나상근 ▶건설국장 류기춘 ▶보건소장 황현주 ▶농수산국장 김종범 ▶국장요원 지태욱.황영채.조강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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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명의 부대(하)-학도의용병(3)
9월14일의 장사동 상륙 작전을 효시로 하여 지촌리과 당림리의 격전을 거쳐 12월19일에 한성여중에서 부대가 해체되기까지 독립 제1유격대대(일명 명부대)의 자초지종을 관계자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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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학생의용병(2)
(상) 학생들이 단일부대로 큰 전투에 참가하여 많은 희생을 낸 것이 장사동 상륙작전이었다. 인천상륙을 위장하기 위한 양동작전의 일환으로서 동해안의 장사동에서 벌인 이 작전에는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