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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새마을 전진대회
서울시의「79년도 도시새마을 운동 전진대회」가 20일 상오 장충체육관에서 정상천 시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새마을 부녀회 대표·새마을금고 대표 및 각급 회사 직능 대표 등 7천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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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합격
▲동국대=경영학과 이재영군 (경북사대부고 출신) ▲광운공대=전자공학과 안권준군 (신일고 출신) ▲서울산업대=도시행정학과 이근영군 (한성고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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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대 수석졸업|음대 변미혜양 차지
금년도 서울대 수석졸업자는 음악대학국악과를 졸업하는 변미혜양 (22·사진·진명여고졸·가야금 전공) 이다. 성적은 4·3만점에 3·7864점. 이 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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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서독 전자회사 한·일과의 경쟁력잃어 조단
★…「유럽」 최대의 전자회사인 서독의 「그룬디히」 사가 한국· 일본 등과의 경쟁력을 잃어 조업중단사태를 빚는 등 일대 경영 위기에 봉착해 있다. 「그룬디히」사 산하의 「피르트」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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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속에 두 개의 정부 「팔레비」없는 「이란」은 어디로…
「이란」반정부세력을 이끌고 있는 회교지도자「호메이니」의 정치관과 그가 주장하는 「이슬람」공화국의 실체가 어떤것인지 아직정확하지 않다. 서독의 시사주간지 「슈피겐」은 「호메이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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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시인 협정총회장에 이태극씨
한국시조시인협회는 79년도정기총회에서 회장 이태극, 부회장 이근배 이우세 이우종, 이사에 이상범씨등 10명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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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스타일로 흐르는 경향
「도의문화저작상」 희곡부문의 상금은 우리 나라에서는 가장 많은 상금이라는 점에서 극계의 관심이 매우 크다. 뿐만 아니라 당선된 작품을 공연할 때는 보조금도 지불한다는 유리한 조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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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무역량 한국의 10%
【본=이근량특파원】북한의 77년도 무역량은 한국에 비해 10분의1 이하의 작은 규모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독 무역업체들의 모임인「함부르크」동「아시아」협회는 최근 연례 보고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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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신체기관기증 여부신분증기재 여부로 논란
서독에서는 최근 위급환자나 불구자에게 신체일부분을 보다 많이 이식시켜주기 위해 모든 국민의 신분증에 사후의 기관기증에 관한 찬반여부를 표시하도록한 정부당국의 이색적인 법안을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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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국중의 몇몇 나라만이 선진열에 뛰어들수 있다."|선진국의 보호장벽 당분간 지속 개 발「패턴」「자기화」않으면 선패
교육경제학자로서의「피터·마이어·돔」박사의 고민은 선·후진국간의 빈부격차에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경제이론이 대두되고 정치인들간의 국제협력방안이 강구된다해도 오늘의 세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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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조용, 속은 시끌…문협임원선출
□…7일하오2시부터 서울출판문화회관강당에서열린 한국문인협회 제18차 경기총회는 문협총회사상 가강 조용한 총회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잡음없이, 일사불란하게진행되었다. 총회가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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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뒤면 미가 중공에당해
○…4일 「울프」 미하원의원을 맞은 정일권국회의장(얼굴)은미·중공수교에따른 미·일자본의 중공진출에우려를표시, 『10년후면 중공이근대화되어 미국이 오히려 당할것』이라면서 『서서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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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기대밖의 가계약 월봉천불에, 서독 2류팀과
서독으로간 차범근선수가 SV「다름슈타트」「팀」과 가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국내 축구계는 착잡한 우려에 빠졌다. 25일 이근량본사 서독특파원은 차범근이 25일 「다름슈타트·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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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회 북한팀|13종목 백85명
▲축구(20명) 이성길 김종민 김무김 김광일 차종석 안세욱 진용도 박종훈 김복만 안창만 김문철 명동찬 황상회 홍성남 김인산 김광한 이창하 박정원 이점만 이성근 ▲남자농구(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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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속 통금 직전
광주고속 「버스」소속 전남5아1927호 고속 「버스,」가 예정보다 40분 늦은 24일 하오11시40분 서울에 도착, 통금 10분전에 승객들을 동대문구 「터미널」에 내려놓고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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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의 정사』
▲『관객 모독』(극단「작업」, 24∼30일 하오4시·7 시, 76소극장)=「페터·한트케」작·양혜숙 역·기국숙 연출, 기주봉 김승규 최황규 등 출연. ▲『티·타임의 정사』(극단「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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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화니』
□…극단 「은하」는 「마르셀·파늘」작 『너의 이름은 화니』를 25∼29일(하오4시·7시)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공연한다. 「파놀」이 『마리우스』『세잘』과 함께 3부작으로 만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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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그룹 회원전
서울대미대출신의 실험적 소장층으로 구성된 제3「그룹」의 8회 회원전이 23일까지 미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회원은 김경인 박재호 이근 조용격씨 등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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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기자의 눈에 비친 「한국의 실상」사진전
한국「컬러」사진작품전이 최근 서독에서 개막되어 한국소개에 좋은 기회를 맞았다. 이「컬러」작품전은 앞으로 3년 동안 30개 도시에서 순회전시한다는 사실 이외에 현직기자의 눈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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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에 일인「러시」 「라인」강변의 「소동경」으로|【본∥이근량특파원】
일본인들이 「뒤셀도르프」를 「유럽」의 일본「센터」로 개발. 「뒤셀도르프」가 점차 「라인」강의 동경으로 변하고 있다. 일본인들의 모습이 그칠 사이없는 식당·기원등 일본간판이 즐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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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서 「팝송」옥외공연 「붐」
골치「유럽 최대의 「팝송」시장인 서독은 금년부터 옥외공연이 대유행이다. 널찍한 축구장이나 잔디밭에서 공연을 갖고 보니 무제한 청바지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데다가 실내공연처럼 각종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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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진료거부 3개병원 입건
번데기 집단식중독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성배지청이원성검사는 6일 번데기식중독환자들에게 진료를 거부한 동구의원 (원장김춘성·서울박봉구미아5동688의4)·새한병원 (원장박성덕·서울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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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형수의 현실비판
□…극단 「은하」의 『사형수가 남긴 한마디』가 22∼10월 1일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공연된다(하오 4시 30분, 7시). 「홀워디홀」 「로버트·미들래스」 공동작으로 반시간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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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무의 횡재』
□…청주의 극단 「시민극장」은 『이 상무의 횡재』를 대한민국 연극제 출품작으로 15∼20일 「세실」극장에서 공연한다(하오 4시, 7시 30분). 꿈을 쫓기 위해 꿈을 버려야하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