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인은 ‘엄근진’? 비어라이헨 만나면 생각 바뀔 걸
━ 백경학의 맥주에 취한 세계사 700만명이 몰리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AFP=연합뉴스] 책은 고통을 주지만 맥주는 우리를 즐겁게 한다. 영원한 것은
-
레어 치즈 케이크, 그 순백의 정갈한 유혹
━ 빵요정 김혜준의 빵투어: 서울 서교동 ‘미카야(MICHAYA)’ 마메마차 판나코타 폭염의 테러에도 꿋꿋이 채워나가고 있는 여름의 일상. 그래도 가끔은 현실에서
-
[분양 포커스]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독점 푸드상가
━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오시리아 관광단지 유일의 푸드전문상가 ‘더셰프월드 센트럴원’(투시도)이 분양 중이다. 오시리아관광단지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조성되는 국내 초대형
-
안중근부터 예수까지…‘성체 훼손’ 워마드의 모욕 대상들
워마드가 희화화한 안중근 의사 사진, 성체 훼손 사건이 이슈화되자 워마드 게시판에 올라오는 신성 모독 게시글들. [사진 워마드 캡처] 워마드의 남성 혐오 표현이 극단적인 양상으로
-
[비즈 프리즘] 기업 성장하려면, 무심한 듯 충성하는 고양이 전략 따라라
━ 최순화의 마켓 & 마케팅 푸마는 소비자와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활발한 투자를 한다. 사진은 라이브 음악을 즐기는 ‘푸마 소셜 클럽’. [사진 인터넷 캡처] 베스
-
기업 성장하려면, 무심한 듯 충성하는 고양이 전략 따르라
━ 최순화의 마켓앤마케팅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고양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양이 바스테트가 동료 고양이들과 함께 테러와 쥐 떼의 습격으로 파괴
-
[논설위원이 간다] 사이버불링 이겨내고 공보물 찍으려 무릎 꿇고 빌기도
━ 서경호의 이슈 현장 신지예 녹색당 서울시장 후보(가운데)의 8일 서울 서강대 유세. 신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에 녹색당의 상징색인 녹색과 페미니즘의 상징색인 보라색 티
-
[서소문사진관] 필리핀 보라카이 섬, 폐쇄 하루 전 삼엄한 봉쇄 훈련
필리핀 경찰이 25일 휴양지 보라카이 섬 해변에서 시위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필리핀의 유명한 휴양지인 보라카이 섬이 환경정화를 위해 26일부터 6개월간 폐쇄
-
[역사가 흐르는 유적지 여행-이집트] ‘카이로 선언’의 현장 메나하우스 호텔
한국의 독립 국제사회에 처음으로 천명…이집트파운드화 가치 떨어져 가성비 높은 여행지 미국·영국·중국 지도자는 1943년 11월 이집트 기자의 메나하우스 호텔에 모여 전후(戰後
-
김정남·러시아 스파이 쓰러뜨린 신경작용제의 정체
모스크바에 수감돼 있던 당시 세르게이 스크리팔의 모습(왼쪽)과 2016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암살된 김정남 [AP=연합뉴스, 중앙포토] 최근 영국에서 전직 러시아 출
-
스스로 배워 조난자 찾고, 비행기 모드로 지도 만들어
━ 진화하는 드론의 세계 경찰청에서 쓸 조난자 수색용 드론이 지난달 31일 강원도 영월군 완택산 주변에서 시험비행을 하고 있다.[중앙포토] 지난달 31일 강원도 영월군 동
-
'백악관 별관' 된 트럼프 호텔, 1분기 벌어들인 돈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기업이 올해 1분기 197만 달러(약 22억 5000만원) 이익을 거뒀다고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예상을 깬 실적이다. W
-
초콜릿힐이 가까워졌다…'필리핀의 보석' 보홀 하늘길 열려
보홀 발리카삭의 바닷속 풍경. [사진 필리핀항공] 석양이 지는 보홀의 아로나 해변. 조진형 기자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600㎞ 떨어진 보홀의 한 해변가. 턱까지 숨이
-
[월간중앙] ‘원더우먼’고향! 이스라엘 여군 전투부대 ‘카라칼’을 가다 “조국에 헌신하는 데 성별은 없다!”
이스라엘 남부 첫 혼성전투부대 ‘카라칼 대대’의 여군들은 남성과 똑같은 2년 8개월의 복무기간을 거친다. 카라칼 대대는 이집트와 국경선 근처에 있다.최근 개봉한 영화 의 주연 배
-
연세대 폭발물은 나사못 넣은 '텀블러 폭탄'…기계공학과 교수 손·얼굴에 화상
3일 오전 서울 신촌의 연세대 1공학관 건축학과 김모 교수 연구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경찰 관계자들이 내부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건물
-
런던 시민들 용기가 더 큰 참사 막았다
테러 다음날인 4일, 한 여성이 런던브리지를 방문해 경찰에게 꽃을 건데고 있다. [AP=연합뉴스]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칼 든 테러 용의자와 맞선 경찰관, 용의자를 향해
-
유노윤호의 인성을 알 수 있는 11년전 사건
최근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유노윤호의 과거 미담이 다시금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유노윤호는 지난 2006년 한 안티팬으로부터 테러를 당했다. [
-
[책 속으로] 뇌는 또 다른 뇌와 ‘썸’을 즐긴다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장동선 지음염정용 옮김, 아르테352쪽, 1만6000원 책의 제목이 내용을 함축한다. 지은이에 따르면 이는 레토릭이 아니고 과학적 사실이다. 나라는 존
-
싼 임금, 자원, 입지 세 박자 갖춰 … 열악한 인프라가 걸림돌
━ [창간 10주년 기획] 아시아 마지막 기회의 땅 미얀마를 가다 1 올해 9월 양곤에 문을 여는 롯데호텔[사진 롯데호텔] 2 불교 국가인 미얀마에선 부처의 유품이 있는 불탑
-
[매거진M|다니엘의 문화탐구생활] 독일인의 몸에는 맥주가 흐른다
‘독일인의 몸에는 피 대신 맥주가 흐르고 있다’는 말이 있다. 내가 보기에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 그만큼 맥주는 독일인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매년 이 사실을 확인
-
비밀없는 세상에 비밀 감추려했던 클린턴에 쏟아지는 비난
11일 9·11 테러 추모 행사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부축을 받으며 자리를 떠나 건강 문제가 제기됐다. 휘청거리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 캡처. [사진 트위터, AP=뉴시스]11일(현지
-
[TONG] “동성애 아닙니다” 역사가 된 ‘형제의 키스’
로이터 사진으로 본 현대사 10장면 “동성애 아닙니다”ⓒ Stringer / Reuters / 1986.4.21구 소련 공산당 서기장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1986년 4월 21일
-
왼손에만 검은 장갑 낀 테러범 2명, 기폭장치 숨겼다
파리 에펠탑이 테러가 발생한 벨기에의 국기(빨강·노랑·검정) 3색 조명을 22일 밝혔다. [AP=뉴시스]연쇄 폭탄 테러가 벌어지고 하루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
-
3D 프린터로 찍어낸 차, 비행 수트···혁신은 무한하다
‘하늘을 나는 수트’, ‘젖지 않는 우산’, ‘단 2분 만에 캔맥주를 시원하게 해주는 기계’….모두 상상 속에나 존재할 법 하지만, 실제 지구촌 어딘가에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