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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물 텔레방 보기만?…대법 "다운 안 하면 '소지죄' 안 돼"
대법원 전경, 뉴스1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참여했어도 다운로드를 하지 않았으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소지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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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유영철도 당했다…교도소서 조폭들이 사는 법 [월간중앙]
“없는 물건 갖고 있으면 갑(甲), 담배 한 개비 8만원 받고 팔아” 밖의 ‘동생들’ 통해 교도관에게 유흥업소 로비 벌여 사제물품 밀반입 하기도 교도소에서도 대장… 연쇄살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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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희롱범' 이어 '박사방회원' 공무원 되나…헌재결정 파장
2020년 3월 텔레그램으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했다는 '박사방'의 존재가 알려져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사진은 운영자 조주빈이 검찰로 송치될 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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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 가르침 망각하고…" 성착취물 유포한 승려 징역6년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유포하는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 '박사방' 관련자들의 강력처벌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시민. 연합뉴스 '박사방'에서 공유된 성 착취물을 텔레그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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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ICT 진화의 그림자…일상이 된 관음증
카카오톡·웹하드·스트리밍으로 독버섯처럼 번져... “포르노 합법화로 불법 음란물 규제 실효 거둬야” 지적도 스마트폰·카카오톡·웹하드·스트리밍…. 정보통신기술(ICT) 진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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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인척 접근, 13세 소녀들 성적학대…대법 "다시 재판" 왜
여성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사람에게 아동음란물 제작·배포죄 외에 아동음란물 소지죄까지 적용해 처벌하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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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피해자 74명중 20여명 신원 확인···대부분 미성년자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강정현 기자 미성년자 등 여성의 성착취물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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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170만원 냈는데요"···n번방 회원 수만명 처벌될까
“비트코인을 잘못 보냈는데 텔레그램 n번방과 관련된 것 같습니다. 대충 170만원 가량의 비트코인을 잘못된 주소로 보냈는데요. 알고 보니 그게 이번 텔레그램 n번방과 연관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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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고’ ‘여학생 기숙사 몰카’…영상물 판매·유포자 무더기 검거
불법 촬영중인 피의자 [경기남부경찰 제공=연합뉴스] 경기도 수원의 한 고등학교 여학생들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영상물을 무분별하게 판매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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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회사에서 음란물 800개 내려받은 직원 해고는 ‘적법’
인쇄업 중소업체에서 근무한 A씨는 2년 전 근무 태만과 지시 불이행 등의 이유로 해고됐다. 회사 측은 A씨가 근무시간 중 자거나 술을 마시고 인화물질이 많은 공장 안에서 담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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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착취물 구매만 해도 처벌, 조주빈 무기징역도 가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오른쪽)이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하연 경찰청 차장, 김오수 법무부 차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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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 공범 남경읍 구속기소…전자발찌 부착명령도
조주빈 성 착취 공범 남경읍. 연합뉴스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성(性)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ㆍ구속기소)의 공범 남경읍(29)이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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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디지털 성범죄, 함정 수사 합법화할 필요 있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n번방 사건을 통해 아동과 미성년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 착취 동영상을 제작·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우리 사회의 반감이 상당하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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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친고죄’폐지 등 처벌 대폭 강화
성폭행 피해자가 고소를 해야만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친고죄’ 조항이 60년 만에 폐지된다. 법무부와 여성가족부는 강간과 강제추행죄 등에 적용했던 친고죄 규정을 없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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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94%가 "성범죄 공포"
성폭력의 99%가 피해자의 수치심으로 인해 신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성폭력 발생건수는 공식통계보다 60∼3백 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 범죄는 부유한 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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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 수사냐 사회정의냐" 팽팽한 줄다리기
지난달 29일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공개 변론에서 이용훈 대법원장(가운데) 등 대법관들이 검찰 측 변론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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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막 다룬다" 美송환 막으려 아들 고발한 손정우 父
2019년 10월 미국 법무부가 다크웹 최대 아동·청소년 성착취 영상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해당 사이트에 폐쇄 공지를 내걸었다. 사진 경찰청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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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관계' 80여명 적발···추첨까지 간 신청 방법은
집단 성매매 모집 글. [인천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 집단 성매매 성행위 사진 유포한 주최자ㆍ참가자 80여명 적발 집단 성매매 모임 총책 A씨(31)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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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카톡으로 받은 아동 음란물,다운로드 하지 않았어도 음란물 소지죄"
카카오톡 메신저로 받은 아동 음란물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내려받지 않아도 아동 음란물 소지죄로 볼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지영난)는 아동ㆍ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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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몸캠 피싱' 공개한 정배우, n번방 방지법으로 처벌될까
유튜버 정배우가 지난 14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가짜사나이2' 교관으로 출연한 로건 추정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했다. 유튜브 방송 캡처 유튜버 정배우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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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변호 퇴짜맞던 조주빈, 변호사 선임···최근 'n번방' 답변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강정현 기자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ㆍ유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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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질병관리본부 승격, 21대 국회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여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질병관리본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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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포르노 다운만 받아도 죄 … 5명 첫 기소
아동 포르노 동영상을 내려받아 보관하고 있던 사람이 검찰에 적발돼 기소됐다. 검찰이 아동·청소년 음란물 단순 소지자를 기소한 것은 2008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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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미만 대상 성폭행 최고 무기징역 … 친고죄 없앤다
19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간죄를 저지르면 최고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또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가 술을 마시고 범행을 했다고 해서 형을 깎아줄 여지가 사라지고,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