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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대상…2022년 이어 두 번째
홍상수 홍상수 감독이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신작 ‘여행자의 필요’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단은 24일(현지시간) 주 행사장인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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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없이 베를린 간 홍상수…'여행자의 필요' 심사위원대상
홍상수 감독이 24일(현지시간)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홍상수 감독이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신작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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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대상 홍상수·수정곰상 김혜영에 축전
홍상수 감독이 24일(현지시간)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5일 제74회 베를린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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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베를린영화제 개막…홍상수 신작 등 한국영화 5편 초청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로이터=연합뉴스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15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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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신작 ‘여행자의 필요’ 베를린영화제 초청…"자유로운 연출의 전형"
홍상수 감독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 스틸. 사진 영화제작전원사 홍상수 감독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가 다음달 열리는 제74회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홍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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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5년 연속 베를린 간다…'여행자의 필요' 경쟁부문 초청
홍상수 감독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 사진 전원사·베를린영화제 홍상수(64) 감독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가 다음 달 열리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이하 베를린영화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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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스톤 "한국영화 '판도라', 원전에 끔찍한 짓 했다"
‘플래툰’(1986) ‘J.F.K’(1991) 등을 만든 할리우드 사회파 영화감독 올리버 스톤(77)이 한국 영화 ‘판도라’(2016)가 반핵 여론 형성에 일조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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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거장' 첫 내한 "전범 독일 먼저 통일 끔찍…韓은 분단 잘못 없죠"
올해 2월 영화 '어파이어'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독일 감독 크리스티안 페촐트가 이 영화의 한국 개봉(13일) 전 내한하며 처음 아시아를 찾았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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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재앙 그린 독일거장…“불길 속 울부짖는 코알라 보고 작품 떠올려”
영화 ‘어파이어’에서 산불은 네 청춘의 여름을 서서히 잠식한 끝에 비극을 낳는다. 실제 지구상 곳곳에 벌어지고 있는 대형 산불에서 영화의 영감을 받았다. [사진 엠엔엠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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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앞둔 엄마 위해, 아들은 갈비찜을 만들었다
웨인 왕 감독의 영화 ‘커밍 홈 어게인’은 위암 말기의 엄마를 위해 정성껏 한 상 차리는 아들 창래(저스틴 전)의 한 해 마지막 날을 담았다. 재미 소설가 이창래의 자전 에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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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들어간 샌프란시스코 집에서 이문세의 '옛사랑' 울리고
영화 '커밍 홈 어게인'은 위암 말기의 엄마를 위해 정성껏 한 상 차리는 아들 창래(저스틴 전)의 한 해 마지막 날을 담았다. [사진 시네마뉴원]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텅 빈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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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는 꼭 지켜야 할 세계적 문화”
2000년 어느 봄날, 제주를 방문한 미국 영화감독 바바라 해머(69·사진)는 바닷물이 뚝뚝 떨어지는 고무 잠수복을 입고 걸어오는 해녀들을 만났다. 얼굴에 깊게 패인 주름, 고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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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받은 여성’ 베를린 울렸다
올 베를린영화제의 ‘여풍’을 보여주는 주역들. 왼쪽부터 여우주연상을 받은 오스트리아 배우 비르기트 미니흐마이어(‘다른 모든 사람들’), 심사위원장인 영국 배우 틸타 스윈턴, 심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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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하얀 꼬마곰 리스 外
북극 꼬마곰의 모험만화 □ 하얀 꼬마곰 라스 (연소자관람가.성베네딕도) =순백의 동화같은 애니메이션. 북극에 사는 호기심 많은 꼬마곰 라스.토끼 레나.거위 핍스가 벌이는 일상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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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천년학'이 4월에 나는 까닭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로 베를린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부진했던 흥행성적 때문에 가라앉았을 마음에 좀 위로가 됐을 듯싶었습니다. 뒤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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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타나모 고문이 ‘존경받지 못하는 패권’ 만들어
영화 ‘관타나모로 가는 길’의 한 장면. 테러 용의자로 몰려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지옥 같은 생활을 한 아랍계 영국 청년들의 실화를 다뤘다. 감독은 이 영화로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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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 주목한 베를린영화제
‘허니’로 베를린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한 터키 출신의 세미 카플라노글루 감독. [AP=연합뉴스]올해 베를린영화제는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준 영화에 최고작품상을 줬다.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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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주 국제영화제 27일 막 올라
제 2회 전주국제영화제(http://www.jiff.or.kr)가 오는 27일 개막한다.임순례 감독의 신작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개막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열릴 이번 축제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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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주말영화] '허리케인 카터'
영화 '밤의 열기 속으로''지붕 위의 바이올린''온리 유' 등을 만든 노먼 주이슨 감독의 작품이다. 감독은 자신을 "다만 이야기꾼에 불과하다"고 평한 적이 있다. 영화를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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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강세속 아시아 약진
'매그놀리아'(목련)를 연출한 미국의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에게 황금곰상을 안겨주고 20일 폐막한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할리우드 영화, 그중에서도 삶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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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개막… 30개국 180편 상영
제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다음달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린다. 전북대 삼성문화관과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안에 있는 5개 상영관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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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개막작 '팡팡 라 튤립'
칸영화제가 개막했다. "헐리우드 영화에 맞서 예술영화로서의 버팀목 역할을 한다"는 칸영화제가 올해는 어느 정도 "블록버스터와 독립영화 사이의 틈새를 좁히기 위해 초청작 선정에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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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네마 추천 금주의 개봉영화
겨울로 향해가는 늦가을에 어울릴만한 영화 한 편이 이번주 개봉한다. 올해 베를린 은곰상을 수상한 장이머우 감독의 '집으로 가는 길'. 첫사랑의 수줍음과 애틋함을 한폭의 수채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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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만든 기독교 영화 '산상수훈',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초청되다
신약성경에는 두 개의 기둥이 있다. 하나는 ‘주기도문(주님의기도)’이고, 또 하나는 ‘산상수훈’이다. 예수가 갈릴리 언덕에서 설했을 ‘산상수훈’에는 그리스도교 영성의 정수(精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