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만에 20억 번 의혹···'반도체 클러스터' 땅 산 前공무원 소환
경기도청 퇴직 간부 공무원 A씨가 28일 오전 경기 용인시 원삼면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예정지 투기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
-
경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기 의혹’ 전직 공무원 압수수색
전직 공무원 A씨의 부인이 대표로 있는 회사가 매입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일대 대지와 건물의 모습. 뉴스1 가족 회사 명의로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예정
-
美인도된 북한인 첫 재판…"北에 사치품 공급, 16억 돈세탁"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 관계자가 지난 21일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대사관을 떠나기 전에 성명을 읽고 있다. [EPA=연합뉴스] 대북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말레이시아에서 체포
-
첫 美인도 북한인 문철명씨, FBI 구금…"불공정 재판" 주장
대사관 철수 전 성명 발표하는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대리. 연합뉴스 불법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말레이시아에서 미국으로 신병이 인도된 북한인 문철명씨(56)가 미국 당국에 구금됐다
-
말레이시아와 단교한 北...말레이 "北대사관 직원 철수하라"
북한이 대북 제재 위반 혐의를 받는 북한 국적자를 미국으로 인도한 말레이시아와 외교관계를 단절하겠다고 선언했다. 미국을 향해서도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경고하며 대미 비난전을
-
[속보] 北 "말레이시아, 우리 공민 美에 넘겨…외교관계 단절"
북한 인공기. 중앙포토. 중앙포토 북한이 대북제재 위반 혐의를 받는 자국 공민을 미국으로 인도한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말레이시아에서 '돈세탁' 등 대
-
수퍼카 3대 굴린 20대 ‘영앤리치’, 아빠 회삿돈 빼돌려 펑펑
노정석 국세청 조사국장이 17일 ‘편법증여 등 반칙·특권을 이용해 재산을 불린 불공정 탈세혐의자 61명 세무조사 착수’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20대 중반 A씨는 주변에
-
마곡산단 입주기업협의회·임상보건학회, FDA인증 및 수출지원 업무협약
사진: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한승우 회장(왼), 대한임상보건학회 김영규 이사장(오)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와 대한임상보건학회가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
슈퍼카 3대 몰던 20대, 알고보니 아빠 회삿돈 빼돌려 호화생활
20대 중반인 A씨는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속칭 ‘영앤리치(Young&Rich : 어리고 부자라는 뜻)’다. 150억원 상당의 자산에 서울 초고가 주택에 살면서 최근 5년동안 3
-
인건비 줄이려 페이퍼컴퍼니로 용역 위장한 민자고속도로
지난해 6월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자고속도로 교통안전 간담회가 열렸다. 연합뉴스 인건비를 아끼려 위장 용역회사를 설립하는 등의 편법으로 근로자를 부린 민자고속도로가 대
-
[최병일의 이코노믹스] 기득권에 좌절한 젊은층 몰리며 가격 급등
━ 비트코인의 새로운 경제 문법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1. 2017년 가을, 미국 시애틀 지사로 발령받은 남편을 따라가는 제자가 인사하러 왔다. 초등학교 다니
-
전세기 엑소더스가 코로나 극복 전시회로…우한 한국인의 1년 [영상]
15일 중국 우한의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코로나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지난해 코로나 환자 치료 당시를 보여주는 전시 자료를 들여다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한 폐렴'. 지난해
-
전세기 엑소더스가 코로나 극복 전시회로…우한 한국인의 1년
15일 중국 우한의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코로나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지난해 코로나 환자 치료 당시를 보여주는 전시 자료를 들여다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한 폐렴'. 지난해
-
옵티머스 관계사 소액주주 대표도 구속…돈 받은 혐의
지난해 10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의 문이 닫혀있다. 연합뉴스 옵티머스 관계사의 소액주주 대표 A씨가 구속된 것으로 19일 파악됐다. 검찰은 A씨가 옵
-
거품경제라 욕먹던 中 지하철역, 5년 뒤 모습은?
ⓒebaumsworld.com 잡초가 무성하고 황량한 이곳. 던전 입구도, 지하 벙커도 아니다. 영화 촬영지도 아니다. 정상 운행 중인 지하철역이다. 차오지아완(曹家灣)역의
-
축제 한 번에 100L 쓰레기봉투 400개…5개로 줄인 비결은
“한국에서 일회용품 문제를 사라지게 하고 싶어요.” 이 원대한 꿈의 주인공은 이제 막 회사를 설립한 지 1년 남짓 된 ‘트래쉬버스터즈’의 곽재원(40) 대표다. 유령을 퇴치하는
-
'거짓말쟁이 송하진 지사' 반박에 또 반박…민노총-전북도 갈등의 전말
━ "노조활동 방해한다" VS "약속을 어긴 건 민주노총" 민주노총 등 3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북민중행동이 지난 4월 27일 전북도청 후문 앞에서 송하진 전북지사와
-
"아빠 돈 빌려 아파트 샀다" 딱 걸린 거짓말, 1203억 추징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사회 초년생인 A씨. 국세청 신고 소득이 변변찮았는데도 그는 올해 고가 아파트를 사들였다. 국세청은 A씨의 자금 출처를 의심했다. 조사 결과
-
서정진 "2시간 쪽잠자며 18년 버텼다, 치료제 나오면 은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창업 이후 단 하루도 편안했던 날이 없었습니다. 하루에 두 시간씩 세 번 쪽
-
옵티머스 관계사 해덕파워웨이 前 대표 등 2명 구속
박모 전 해덕파워웨이 전 대표(왼쪽부터), 강모 세보테크 총괄이사, 오모 M사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
현금 결제 환자 돈 따로 모아 부동산 매입…성형외과 의사 탈세
성형수술 환자를 유치하려는 병원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에서 개인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A씨는 결제 방식에 따라 환자를 차별했다. 이 병원 상담실장은 현금 결
-
[최훈 칼럼]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최훈 편집인 “가족의 걱정 어린 눈빛과 손짓. 화물 엘리베이터를 타라며 멀찍이 떨어진 경비원들. 스스로 혼자 올라탄 앰뷸런스. 공동체로부터 외로이 격리되는 어제의 내가 아닌 나.
-
옵티머스 연루 靑 前행정관, 국감 불출석 사유서엔 "임신 중"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과 박범계 의원이 지난 19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검 수원고검 산하 검찰청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의 옵티머스 사건
-
탈세 제보로 5년간 7조원 걷었지만 포상금은 100명 중 2명만
[사진 pixabay] 최근 5년간 탈세 제보에 대한 포상금 지급 건수가 100명당 2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상금 지급액도 1건당 평균 3200만원에 그쳤다.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