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구멍 하나만 뚫어 암 제거···조기 위암 치료 새 장 열다
━ [명의 탐방] 이창민 고대안산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우리나라 위암 치료 성적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크기가 작은 조기 위암은 수술 후 상대 생존율이 90% 이상이다. 복강
-
[건강한 가족] 로봇의 숨은 능력까지 활용, 새로운 수술 길 개척 앞장서다
아주대병원 로봇수술팀 외과 의사에게 경험은 곧 실력을 의미한다. 임상 현장이 아니면 배울 수 없는 해부학적 지식과 수술 노하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로봇수술도 마찬가지다. 환
-
[건강한 가족] 멈춘 심장도 60분 내 뛰도록…급성 심근경색 치료 새 장 열다
급성 심근경색은 모든 심장 질환 중 가장 위급한 질환이다. 고혈압·고지혈증·협심증 등으로 심장과 연결된 혈관이 좁아지면 심장 본연의 펌프 기능이 약해지다 갑자기 심장이 활동을
-
[건강한 가족] 당뇨·고혈압 같은 만성질환까지 잡는 비만대사 수술
전문의 칼럼 정경욱 강북삼성병원 소화기외과 교수 . 2015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2차 당뇨수술 회담에선 비만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체질량지수에 따라 비만대사 수
-
위암 권위자 노성훈 교수, 일본외과학회 명예회원에 추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노성훈 특임교수가 최근 일본외과학회(Japan Surgical Society)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이 학회는 1899년 설립돼 세계
-
내시경 「진단」시대서「치료」시대로
위장법의 진단 등에 주로 사용돼온 내시경이 최근 각종 질병의 치료에 다양하게 쓰이면서 우리나라도「진단내시경」시대에서 본격적인 「치료내시경」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내시경은 위나 식도
-
비브리오패혈증
비브리오패혈증은 우리 나라에서는 여름철 서·남해안지역에서 주로 발병하는 질환으로, 사망률이 높아 금년 8월부터 법정전염병 제3군에 포함하여 관리키로 함에 따라 환자나 의사환자를 확
-
로하스 최전선 … CEO에게 듣는다 ③ 소화기 전문
의술에 ‘달인’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끊임 없이 반복된 행위를 통해 얻은 기술이긴 하나 의술에는 인간 존엄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굿 닥터’와 ‘베스트 닥터
-
본인부담 경감 18종 희귀난치성질환 목록
◇지중해빈혈 유전적인 결함으로 인해 적혈구 내 헤모글로빈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헤모글로빈이 포함된 적혈구는 산소를 운반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
[건강한 가족] 항암 치료 후 수술로 생존율 향상…말기 위암 환자 희망의 산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암센터는 외과·소화기내과·종양내과 등 여러 진료과 의료진이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을 통해 치료 전략을 세운다. 김동하 객원기자 위암 치료는 속도전이다. 일찍 발
-
[건강한 가족] 건강 강좌…성빈센트병원 外 3건
━ 성빈센트병원 ‘위암’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29일(화) 오후 2시 병원 2층 루이제홀에서 ‘위암의 치료와 수술 후 생활’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암 수술 입원 짧으면 우수? 정부 평가에 반기 든 병원들
수술 이미지. [픽사베이] “(수술이)잘 됐어요.” 대구광역시 이삼석(71)씨는 28일 오전 퇴원하던 차에 기자의 전화를 받았다. 힘이 드는지 가족을 바꿔줬다. 사위였다. 그
-
[건강한 목요일] 대장암 수술도 1㎝ … 흉터여, 안녕
외과수술은 메스(수술용 칼)를 사용한다. 외과의사를 ‘칼잡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용어를 바꿔야 판이다. 메스로 배를 가르는 전통적인 개복(開腹)수술이 점점 줄고 있다. 대신
-
희귀난치성 암 GIST 극복을 위한 ‘환자-의료진’ 소통의 장 열려
•GIST 관련 정보 나누며 질환 극복 의지 다지는 뜻 깊은 시간 가져 •의사와 환자, 제약사 공동의 노력으로 질환을 극복하는 긍정적인 모델 제시 서울, 2010년4월 23일 –
-
대구지역 2차 진료기관들 종합병원과 차별화 안간힘
대구지역 준종합병원(2차 진료기관)들이 종합병원과 경쟁하기 위해 시설개선과 진료분야의 특화.전문화를 서두르는 등 차별화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중구의 곽병원은 요즘 한창 구관 증
-
대장암 3기 생존율 90% … 수술 후 삶의 질까지 고려
지난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위암·대장암·간암 한국인 3대 암에 대한 의료기관별 사망률 평가 보고서를 냈다. 고려대학교병원은 세 개 암분야 모두 1등급을 받으며 국내 최우수병원으
-
[건강한 가족] 약 먹어도 안 낫는 위식도 역류질환, 수술하면 87% 증상 개선
병원리포트 고대안암병원 박성수 교수 위식도 역류질환이 약을 먹어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 수술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대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는 2016~2017
-
[건강한 가족] 나이 많은 위암 초기 환자, 치료 미뤘다간 5년 생존율 반 토막
나이가 들면 암도 느리게 자란다는 속설이 있다. 그러면 고령 암환자의 경우 젊은 사람과 달리 치료를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걸까.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진단 당시
-
위절제술 받은 6% 앓는 '잔위암' 96세 최고령 환자 수술 성공
96세 잔위암 환자인 박상길 씨(오른쪽)가 노성훈 교수(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노성훈 교수팀은 최근 96세(1925년생)의 국내 최고
-
3040 여성 위암 80%, 빨리 번지고 발견 힘든 '미만형'
경남 창원시에 사는 김모(38·여·식당 종업원)씨는 2010년 초 속이 쓰린 증세로 동네의원에서 위궤양 진단을 받고 약을 먹었다. 그 후로도 속이 조금씩 쓰렸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
-
위암 파이터 조언 “한 숟가락 덜고 오래 씹어라”
━ [Dr. Who] 노성훈 특임교수 노성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특임교수가 위암 수술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노 교수는 위암 예방을 위해 “탄 음식 안 먹기,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