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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소식]제주농협,캐나다등에 감귤 4천t 수출 外
캐나다등에 감귤 4천t 수출 농협제주지역본부는 도내 6개 지역농협이 캐나다와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에 올해산 제주감귤 4천1백t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농협제주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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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으로 창을 내겠소
남으로 창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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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낭산·월성묘비 제막
고 낭산 김준연씨와 월파 서민호씨의 묘비 제막식이 장소는 다르지만 같은 날을 잡아 7일상·하오 각각 거행됐다.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천주교 묘지에서 있은 낭산묘비 제막식에서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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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산·월파 묘비 제막
고 낭산 김준연씨 묘비제막식이 7일 상오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천주교 묘지에서 양일동 통일당 당수를 비롯한 각계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하오 3시에는 전국회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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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호씨 사회장 엄수
고 월파 서민호씨의 영결식이 28일 상오11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566의55 고인의 자택 뜰에서 유족·친지·각계 인사 등 2백 여명의 조객들의 애도 속에 엄수됐다. 사회장으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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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장은 전 부의장 예우
고 월파 서민호씨의 사회장은 고인과 친분이 두터운 전 의원 이품래·정진동씨의 교섭으로 결정됐다. 두 사람은 상가에 조문온 정이권 의장과 고흥문 신민당 부총재 등에게 사회장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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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민의원 부의장 서민호씨 별세
5대 국회부의장(민의원)을 지내고 대중당 당수였던 월파 서민호씨가 24일 하오 심장마비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566의 55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1세. 오는 28일 상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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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김장
김장작업은 고역이기도 하고 즐거운 일이기도 하다. 초겨울로 접어들면서 주부들이『아유, 금년 김장은 또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할 때, 손끝은 벌써 노란 통배추의 통통한 촉감을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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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입선자들
◇대통상=서예「애국시」(서희환) ◇국무총리상=조각「초토」(박석원) ◇문공부 장관=동양화「6월」 (이완수) ◇문공부 장관= ▲동향화「청효」(이영찬) ▲서양화「핵F90」(이승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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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서정의 옥토
앞에서 기술한 「시문학」과 「문예월간」의 순수시 운동은 1934년부터 35년에 걸쳐 발간된 「시원」지에 줄을 대어 나아갔다. 그런데 「시원」을 이야기하기 전에「시문학」에 대해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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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차지만 조정은 계속|서씨 타협안 준비
의원직 사퇴를 주장하면서 6·8 부정선거 규탄에 앞장섰던 서민호 대중당 당수가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여·야 협상의 거중조정을 맡고 나서자 신민당 일부에서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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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고흥
「사진」과 실 인물이 대결한 이색싸움터. 대중당 당수 서민호씨의 갑작스런 옥중 낙향출마로 4년간 기반을 닦아 안전권에 있던 신진기예의 공화당 의원 신동식씨에겐 뜻밖의 사건. 반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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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총선에 앞서…(3) - 서민호 민사당 대표
『신민당은 모든 야당들의 통합이 아니고 민중·신한 두 당의 합당에 불과한 겁니다. 국민이 기대했던 진정한 야당 통합은 일부 보수 정치인들의 「독선과 자만심」때문에 깨져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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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파-유병천
벼랑길 더듬어서 지는꽃 이랑져도 다소곳 닫힌가슴 어디다 풀길없어 월파에 두눈을 감고 지새는 밤이여! 산의 메아린가 두견의 울음소리 아득한 기억속에 지쳐선 자세인양 이슬은 그늘을 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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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 가속화…주먹다짐도
월파 서민호씨의 민사당(가칭)은 당초『이념중심으로 구성했으므로 다른 보수정당처럼「파벌」이나「파쟁」은 있을 수 없으며 복잡한 계보도 없다』고 자못 화기에 찬 듯한 출발을 과시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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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공복이다" 새 강령
일요일인 24일 청와대를 찾은 상춘객 수는 18만6천 명을 돌파-. 대통령 관저공개 이래 최대 기록을 올렸다고 경호원들은 자뭇 흐뭇한 표정들. 아침부터 몰려 온 상춘 인파로 중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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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정당 추진에 텃세
재야 혁신 세력을 총 규합한 민주 사회주의 이념의 혁신 정당을 추진하고 있는 월파 서민호씨 주변은 요즘 발기 준비 위원 선정을 위한 전형위원회 구성을 놓고 통사당·신우회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