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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하룻밤 ‘비밀 일정 ’ 왜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카 원자력발전소 예정 부지 기공식에 참석해 무함마드 왕세제(가운데)와 함께 기념 타임캡슐에 포함될 자료를 보고 있다. [아부다비=안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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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헬멧 쓰고 거래, 도쿄 외환딜러
14일 일본 도쿄의 한 외환딜러가 잔해가 떨어질 것을 대비해 헬멧을 쓴 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 관한 TV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일본은행은 이날 요동치는 외환시장을 진정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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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원전 도미노 폭발 … 1·3호 이어 2호기도 위험
방사능이 갈라 놓은 모녀 14일 일본 후쿠시마현 제1 원자력발전소 3호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자위대 대원 등 11명이 다쳤다. 원전 주변에서 피폭이 확인된 주민은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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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재앙보다 강한 일본인
하늘에서 본 쓰나미 전과 후>>클릭 전 세계가 일본의 대지진에 두 번의 충격을 받고 있다. 우선 진도 9.0의 초강력 지진이 가져온 참혹한 피해다. 거대한 쓰나미로 20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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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후쿠시마 원전 2호기 연료봉 다시 완전 노출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지난 12일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솟고 있다. [YTN 캡처] (서울=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福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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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한국 원전, 핵분열실-수증기실 분리 시켜 훨씬 안전
한국의 원자력발전소는 일본 원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하다는 게 국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종인 박사(전 한국원자력학회장)는 “후쿠시마(福島)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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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3호기 폭발 막아라” 최후의 수단 바닷물 들이부어
동일본 대지진으로 초래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가 심상찮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이어 3호기에서도 수소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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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방사능 샜다”… 21만 명 필사의 대탈출
동일본 대지진이 휩쓸고 간 다음 날인 12일 미야기현 나토리시에서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있던 주민을 구출하고 있다. 미야기현의 미나미산리쿠에서만 1만여 명이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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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한·미·중·러 구조요원 속속 도착 … 일본, 외롭지 않다
방사성 물질 노출 검사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제1호기에서 12일 폭발사고가 발생하자 인근 주민 21만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13일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에 마련된 한 대피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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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피해 본 한국 관광객 … 여행자보험 가입 땐 보상받을 수 있다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한국 관광객이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봤다면 보상받을 수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해외여행 중 지진·분화·해일 등 천재지변으로 목숨을 잃거나 다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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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세계 최고 팔로어십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우리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들 말한다. 이의를 달 이유가 없다. 리더의 자질과 조건, 사고방식, 훈련방법에 관해 수많은 연구결과가 쏟아졌다. 몇천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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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재앙보다 강한 일본인
전 세계가 일본의 대지진에 두 번의 충격을 받고 있다. 우선 진도 9.0의 초강력 지진이 가져온 참혹한 피해다. 거대한 쓰나미로 2000여 명이 숨지고, 1만 명 이상이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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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착륙한 센다이 공항, 1시간40분 뒤 쓰나미가 덮쳤다 …
일본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의 한 야구장이 12일 강진과 침수 피해를 당해 처참한 모습을 드러냈다. 도호쿠(東北) 지역을 덮친 강진으로 스포츠 시설도 큰 타격을 입었다. [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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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전 개발 ‘프리미어 리그’ 진출 … 석유 자주개발률 15%로 끌어 올렸다
오랫동안 중동의 모래벽은 높았다. 석유를 생명줄처럼 관리했다. 1970년대 오일 쇼크 이후 중동 국가들은 자국 유전을 장악한 석유 메이저들을 쫓아내고 국유화했다. 외국 회사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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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불안 커지겠지만 일본 경제 회생 계기 될 수도
세계 3위인 일본 경제가 쓰나미에 당했다. 피해 규모가 아직은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수백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추정만 제기될 뿐이다. 극도의 불확실성이다. 지진 당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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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폭발 땐 한국도 방사능 노출 피할 수 없어
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체르노빌 악몽의 재현이 우려되고 있다. 1 폭발 전인 11일 모습. 2 12일 폭발 후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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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새 1700명 사망·실종 … 후쿠시마 원전 피폭자 3명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강진 이후 쓰나미가 휩쓸고 지나간 센다이(仙臺) 지역에서 12일 오후 한 주민이 망연자실한 채 서 있다. 11일 오후 센다이를 포함한 일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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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선도한 세브란스 2년 연속 수상
공공 부문에선 모두 8명이 올해의 창조경영인으로 선정됐다.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8월 취임한 박용원 병원장(지속가능경영)이 전임자인 이철 병원장에 이어 2년 연속 창조경영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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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 대지진이 인간에게 주는 교훈
11일 발생한 도호쿠(東北) 대지진으로 일본 열도가 패닉 상태에 빠져 있다. 어쩌면 전 세계가 이 대지진의 위력 앞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이번 지진의 위력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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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불안 커지겠지만 일본 경제 회생 계기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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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폭발 땐 한국도 방사능 노출 피할 수 없어
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체르노빌 악몽의 재현이 우려되고 있다. 1 폭발 전인 11일 모습. 2 12일 폭발 후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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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방사능 노출로 8000명 사망, 70만 명은 후유증
원자로가 파괴되고 원자로를 덮고 있던 건물 지붕이 날아간 체르노빌 원전 4호기. [중앙포토] 역대 원자력발전소 사고 중 가장 치명적인 참사로는 단연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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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새 1700명 사망·실종 … 후쿠시마 원전 피폭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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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후쿠시마 원전 폭발…벽·지붕 붕괴, 피폭자 3명 발생
사진=NHK 실시간 방송 캡처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호 제1호기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그러나 원자로 자체가 폭발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