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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메콩강에서 산 달걀 깨보니 병아리 머리가…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1) 11일 차, 라오스에서 배로 메콩강을 거슬러 태국을 향하다 5시 반에 일어나 바깥에 나가보니 이슬비가 내린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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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만명 유치에 효자노릇 톡톡…울릉 일주도로 달려보니
경북 울릉군 관음도에서 본 울릉 일주도로. 지난해 3월 총연장 44.5㎞ 도로가 완성됐다. 김정석 기자 울릉도와 제주도는 모두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섬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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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에 효자노릇 톡톡…울릉일주도로 달려보니
지난해 3월 울릉도 일주도로가 개통하면서 울릉도 관광이 훨씬 편리해졌다. 관음도에서 바라본 울릉 일주도로. 김정석 기자 울릉도는 제주도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섬이다. 두 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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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의 현장, 하와이의 가장 깊은 속살을 걷다
카우아이는 하와이 8개 유인도 가운데 화산 폭발로 가장 먼저 생긴 섬이다. 면적 70% 이상이 사람이 살 수 없는 험한 산지이지만 그만큼 드라마틱한 풍광도 많다. 기이한 해안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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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도 걸어봤을까? 하와이의 아찔한 벼랑길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는 기막힌 하이킹 코스가 많다. 누알롤로 트레일은 종착지에 이르면 나팔리 코스트의 절경이 펼쳐진다. 최승표 기자 하와이를 걷고 왔다. 쉬러 가는 휴양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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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주걱 들고 스님 기다린다, 라오스의 발우공양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0) 10일 차, 라오스 루앙프라방 탁발 관광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숙소 앞 도로변으로 나갔다. 벌써 수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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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숲 속 천년 나무
━ WIDE SHOT 와이드샷 12/7 원시림 그늘 아래 붉은 화산재가 깔린 오솔길을 30분 남짓 걸으면 길 끝에 거대한 비자나무 한 그루가 버티고 서 있다. 몸통을 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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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명품 매장에선…물건은 안 팝니다, 놀다 가세요
돈을 쓰러 가는 곳이 아니다. 보고 듣고, 체험하러, 무엇보다 놀기 위해 간다. 돈보다 시간을 쓰는 곳. 달라진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 얘기다. '루이 비통 메종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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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유익한 미네랄 머금은 백두산 ‘자연용출수’
백산수의 수원지는 백두산 원시림 보호구역 내에 있다. 깨끗한 수질의 비결이다. 백산수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생수 부문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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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없어도 예쁘다…도심 속 오아시스 '성수 가든'을 가다
지난 10월 1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문을 연 뷰티 체험 공간 ‘아모레 성수’의 백미는 단연 공간 한가운데 조성된 ‘성수 가든’이다. 디귿(ㄷ)자 형태의 건물 가운데 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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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 레저 천국서 호빗처럼 놀고 슈퍼맨처럼 날다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은 전 세계 액티비티의 수도로 통한다. 번지점프·루지·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해발 790m 높이의 봅스힐을 루지를 타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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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보트·루지로 씽씽… 호빗의 나라에서 노는법
━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은 전 세계 액티비티의 수도로 통한다. 번지점프·루지·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해발 790m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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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이 산다" "벌써 떠났다" 의사당서 논쟁하는 이 나라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31) 아일랜드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요정은 옛날 이야기, 동화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있는 존재이다. 장난치고 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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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멸종위기 산양이 살게 되기까지
산양 [사진 국립공원공단] 뾰족한 뿔과 회갈색 털을 지닌 산양.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의 용마폭포공원에서 발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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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백두산의 ‘깨끗한 물’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후원
농심은 한국소아암부모회 주관으로 지난 8월 진행된 국토순례 행사를 후원했다. 환아와 완치자 등 80명이 백두산 천지에 올랐다. 농심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손잡고 환아의 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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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길 3개 코스 분석] 풍광은 고성, 분위기는 철원
DMZ 평화의길 철원 구간, 공작새능선전망대에서 바라본 DMZ 풍광. 철책 너머로 사람 손길 닿지 않은 역곡천과 숲이 보인다.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 대표 관광 콘텐트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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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제주의 물·술·차 탄생 과정 봅서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6월 발표한 여름휴가 여행계획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로 강원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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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놀이터, 목공체험장, 지붕없는 미술관까지…섬의 색다른 이름 3339가지
인구 20명이 사는 애도에는 사람수보다 많은 고양이 40마리가 살고 있다. [사진 김상현 애도 마을가꾸기 위원장] 불볕더위가 기승이다. 많은 사람이 산과 강, 바다를 찾아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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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목어 사는 계곡에서 뼛속까지 시린 물놀이
━ 행복마을 ③ 강원도 홍천 열목어마을 홍천 열목어마을은 심심산골의 무공해 마을이다. 맑고 차가운 물에서만 사는 열목어가 하천 곳곳에서 서식한다. 통마름계곡은 대대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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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백두산이 만든 청정 ‘백산수’…균형 잡힌 미네랄이 듬뿍
━ 농심 농심 백산수의 수원지는 백두산 원시림보호구역 내 내두천이다. 천지물이 백두산의 화산암반층을 통과하는 동안 불순물은 걸러지고 미네랄은 적절하게 녹아들었다.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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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목어 사는 계곡에서 뼛속까지 시린 물놀이
━ 행복마을③ 강원도 홍천 열목어마을 홍천 열목어마을은 대표적인 무공해 산골마을이다. 맑고 차가운 물에서만 사는 멸종위기종 열목어가 통마름계곡을 비롯해 마을 하천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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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물 맛 좋고 미네랄 듬뿍…백두산 천연 화산암반수를 그대로 담았다
━ 농심 백산수의 수원지는 백두산 원시림보호구역 내의 내두천이다. 천지의 물이 현무암층과 부석층을 통과하는 동안 각종 미네랄을 머금었다. 2L·1L·500mL·33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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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담길 걷다가 수제 맥주 한 잔… 가성비 좋은 제주 여행법
제주 삼다수숲길 근처에 있는 제주 삼다수공장의 초원. [사진 제주관광공사] 해안을 걷고, 오름을 오르고, 숲에서 여유를 부리고…. 제주도의 6월은 무엇을 하든 만족도가 높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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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찍어도 인생 사진… 지금 가장 예쁜 제주도 봄 여행지5
어느 곳에 포커스를 맞춰도 그림이 되는 곳, 천천히 걷기 좋은 곳. 바로 봄날의 제주다. 들녘에도 오름에도, 해안에도 봄이 깃들어 더없이 푸르고 아름답다. 제주관광공사가 추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