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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시인협회장 이건청씨 “시를 통해 환경 보호, 소외계층 격려”
“시가 사람과 사회 모두에 유익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7대 한국시인협회 회장으로 추대된 시인 이건청(68·한양대 국문과 명예교수·사진)씨의 취임 일성이다.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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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엑스포에 이전기관 가족 초청
울산시는 고래축제(4월)와 세계옹기문화엑스포(10월)에 울산으로 이전할 공공기관 가족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또 지역산업과 이전 공공기관의 연계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학연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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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어서 와요" 친절한 동물들
경기도 화성시 타조사파리. 엄마와 함께 타조에게 먹이를 주던 어린이가 무서운 듯 눈을 질끈 감았다. 타조는 키 2~3m, 몸무게 150㎏ 정도로 최고 시속 90㎞로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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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송이 장미의 진한 유혹
울산대공원 장미원에 울산시민 숫자만큼인 110만 송이 장미가 활짝 폈다. 이곳에서 1일부터 7일까지 ‘제4회 110만 송이 행복만발 장미축제’가 열린다. 장미축제로 전국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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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못보는 고래관광선
#15일 오전 9시10분 울산항 매암부두. 국내 첫 상업 관경선(觀鯨船·일반인이 뱃삯을 내고 고래가 헤엄치는 모습을 보며 즐기는 관광선박) 테즈락크루즈선이 종이 꽃가루 세례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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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고래 찾으러 … 크루즈선 뜬다
제15회 울산고래축제가 15일 오후 7시 태화강 둔치에서 개막돼 사흘간 이어진다. 지난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울산앞바다를 고래바다로 선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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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날씨 좋은 5월,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축제들을 선보이는 때다. 워낙 다양한 축제가 있으므로 떠나기 전에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미리 살펴보고 출발해야 후회가 없다. 경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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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이런 축제도 있어요
울산 고래축제 한때 우리나라 포경 전진기지였던 울산시 남구 장생포와 도시를 가로지르는 태화강 둔치에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울산고래축제’가 열린다. 15일 전야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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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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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축제 나흘간 25만 인파
제14회 고래축제 거리퍼레이드에서 장생포 주민들이 대형 모형고래를 앞세우고 시가지를 행진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제14회 울산고래축제가 나흘간 25만명(축제추진위 추산)의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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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함정 타고 고래탐사 떠나볼까
지난해 고래축제에서 시민들이 고래잡이 옛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제14회 울산고래축제가 15일부터 4일간 장생포 해양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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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서 깃발 … 고래잡이 재개 운동 불붙나
울산앞바다에서 수백마리의 돌고래떼가 몰려다니고 있다. “고래축제를 기해 소형고래(체장 4m이하 돌고래) 솎아내기 포경(고래잡이)의 허용을 요청하는 울산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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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고래떼가 넘실거린다
‘파란 바다 저 끝 어딘가 사랑을 찾아서, 양꼬리 세워 길떠나는 나는 바다의 큰 고래, 이렇게 너를 찾아서 계속 헤매고 있나, 저 하얀 파도는 내 마음을 baby 다시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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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이 재개 서명 움직임
울산지역 일부 기초단체를 중심으로 정부에 고래잡이 재개를 요청하는 서명 운동에 나설 움직임이다. 김두겸 울산남구청장은 6일 “다음달 울산고래축제를 전후해 몸 길이 4m이하의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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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고래 불법포획 판친다
지난달 14일 밤 영덕군 경정1리항. 잠복 중이던 포항해경이 울산 선적 자망어선 S호(6.6t)를 덮쳤다. 어창을 뒤져 보니 생선 대신 토막난 고래고기를 담은 자루 188개가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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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울산시 남구청, 남구도시관리공단 초대 이사장 김병길 外
◆울산시 남구청은 내년 1월 출범예정인 남구도시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김병길(59) 현 남구 부구청장을 11일 선임했다. 김 부구청장은 1975년도 내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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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 깬 울산 이번엔 '탈권위'
울산 남구는 18일부터 열리는 울산고래축제 개회식 식순에서 축사.격려사를 빼기로 했다. 행사 때마다 10여 명의 정치인.지역유지들이 '한말씀'씩 하는 바람에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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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생포 고래축제
제12회 고래축제가 11일 울산 장생포 해양공원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선사시대 고래잡이를 재현하고 있다. 울산=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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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평 대공원 울산시민에 선물
SK(주)가 110만 평 규모의 공원을 도심에 조성, 울산시민에게 기증했다. 사진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울산대공원. [울산시 제공] "악취를 참아가며 우리 기업을 사랑해준 시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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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도시' 축제 분위기 고조
▶ IWC총회 회의장인 롯데호텔앞에 설치된 대형 꽃탑. [울산시 제공]▶ IWC총회 엠블럼 ▶27~29일 과학위원회 워크숍 ▶30일~6월10일 과학위원회 ▶6월13~17일 실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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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고래와 울산 경제 함께 살릴 길 찾자
대부분의 외지 사람은 울산이라고 하면 공장이나 공해를 먼저 연상할 것이다. 그러나 막상 살아보면 산과 바다, 태화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아름다운 도시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울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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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도시 울산 ' 세계에 알린다
▶ 포경선 포수 출신 손남수씨가 고래박물관에 전시될 포경선 제6진양호에서 감회에 젖어 있다. [울산시청 제공]울산 사람들은 '고래도시 울산'이라는 말을 좋아한다.이 말엔 공해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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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로또' 고래…대형 밍크고래 1억 넘어
▶ 지난 4월 21일 울산 앞 5마일 해상에서 문어 통발에 걸려 숨진 채 발견된 밍크고래. 길이 7m로 경매에서 1억900만원에 낙찰됐다. 지난 17일 오전 6시30분쯤 제주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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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울산바다 고래 잡으러"
▶ 지난해 5월 울산고래축제 행사로 열린 전통 고래잡이 마당놀이. 제10회 울산고래축제가 21일부터 23일까지 장생포 해양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선사의 꿈! 고래와 함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