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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다 고운 진주비빔밥, 평양보다 진한 진주냉면
━ [일일오끼] 진주 진주의 유서 깊은 맛집 대부분이 남강 진주성 부근에 몰려 있다. 지난달 26일 촬영한 남강의 야경. 촉석루 아래로 갖가지 등이 불을 밝힐 준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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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 역시 평양냉면? 더 진하고 푸짐한 진주의 맛
진주냉면은 쇠고기 육전을 비롯해 고명을 푸짐하게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진주 이현동 '하연옥' 본점에서 촬영했다. 백종현 기자 경남 진주에 들 때는 적어도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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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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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와 선악, 생사의 장벽 넘는 자유정신의 화신
1964년 마이클 카코야니스 감독이 제작한 영화 의 한 장면. 조르바 역을 맡은 안소니 퀸(왼쪽)과 화자 버질 역할을 맡은 앨런 베이츠가 크레타의 해변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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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배워가는 장애인 일자리 카페
대전시청 1층 로비에는 ‘건강카페’가 있다. 빵과 커피·음료를 파는 것은 여느 카페와 다를 게 없지만 종업원 7명이 지적장애인이란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이 카페는 2011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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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전시 ‘건강카페’ 3호점 문 열어
‘건강카페 3호점’이 14일 대전시 평생교육문화센터 1층에 20.22㎡ 규모로 문을 연다. 카페 운영은 둔산동 시 청사 내에서 카페 1호 점을 운영하는 장애인 사회적기업 ‘한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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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강카페, 벤치마킹 모델로 떴다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건강카페에서 시민들이 커피 등 음료를 마시고 있다. 최근 이 카페에는 벤치마킹을 하려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몰리고 있다. [대전시 제공] 충북도청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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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대전시청 건강카페
서형식충청·대전지역 취재팀장 장애인 김경엽(35)씨, 요즘 살맛 난다. 한 달 전 대전시청 로비에 있는 ‘건강카페’에 취직해서다. 30㎡ 규모의 자그마한 카페에서는 빵과 음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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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회적 기업-마을 공동체 상생의 길로
대전시가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과 자립형 지역공동체간의 상생모델이 마련됐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1호인 ‘한울타리’와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체인 ‘백세밀 영농조합’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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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바둑]창하오 - 목진석
잡초류의 허실 총 보 (1~145) =세상만사가 다 그렇듯 바둑도 아름다움을 숭상한다. 좋은 수는 아름답고 추한 수는 대개 악수이기에 바둑의 고수들은 본능적으로 형태의 아름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