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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앙청서 영결식
박정희 대통령 부인 고 육영수 여사의 영결식은 19일 상오 10시 중앙청 정면 광장에서 유가족과 3부 요인 및 각계 대표 등 국내인사와 주한 외교사절 등 외국인사 50명 등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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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전몰 2백위」
【충무=이성백기자】경남충무시봉평동 두루산기슭 하달바위골에있는 충무·통영지구출신 전몰군경합동묘지가 20여년이 지나도록 국군묘지에 안장되지 못하고있다. 6·25당시 전사한 2백여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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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유해 운구거부
지난1일 서울서대문구연희동453 철도건널목을건너다 열차에치여 숨진 강정운씨(32)·이재철씨(31)의 유해를 운구하던 유족40여명은 3일하오7시30분쯤 철도청이 장지인 경기도고양군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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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진산 시대」|백9일간의 투병도 보람없이|유진산 신민당 총재가 마지막 가던 날
진산의 운명은 3시8분 신동준 비서실장에 의해 발표됐다. 이 발표가 방송에 의해 전해지자 보도진과 당 간부들이 병원 21층으로 몰려들었다. 당 간부들 가운데는 외출했다가 귀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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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국장 엄수
【카이로 30일 로이터동화】고 나세르 대통령의 유해는 1일 상오10시 (한국 시간 하오 4시)국장을 치른 후 그의 무덤으로 운구된다. 장례식 행렬에는 약 5백만 명의 군중들이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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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절명
【로스앤젤레스6일 로이터특전동화】민주당 대통령 지명후보 「로버트·케네디」상원의원은 6일 상오1시44분(한국시간 하오544분) 뇌수술의 보람도 없이 끝내 저격 당한지 25시간29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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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천리」…유족들 현장으로|위험 표식없는 난코스|초행에 과속·과로겹쳐|마주오는 차 피하려다 곤두박질 13m
사고지점은 김천에서 동남쪽으로 약10킬로. 2년전에도 「버스」추락사고가난 일이있는 마외부상재길은 길폭이 고작 5미터이며 겨사80도 높이13미터의 벼량을 끼고도는 경사5도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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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숭배한「간디」·「네루」처럼|줌나 강변서 화장
【뉴넬리 12일 ANSA동양】이역 「타슈켄트」에서 「파키스탄」과의 화평조약을 타결짓고 11일 새벽(한국시간)에 갑자기 서거한「랄·바하두르·샤스트리」인도수상의 장례식은 12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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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하늘여행」
시체를 운구하던 대한항공(KAL)DC-3쌍발기가 비행도중 「엔진」고장으로 김포비행장에 「프로펠러」 한 개로 되돌아와 타고있던 24명의 상주를 비롯한 친지와 유족들의 간담을 서늘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