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경 칼럼] ‘대만 재앙’의 한반도 충격을 어떻게 피할 것인가
이하경 대기자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어페어스는 지난달 ‘대만 재앙’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중국 정책을 설계한 매슈 포틴저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
-
시진핑 "대만인 마음 얻어라"…제3세력 민중당 집중공략 주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2월 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지난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에서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賴淸德) 후보가 당선
-
'세계 최고 극한직업' 대만 외교부장 내년 퇴임…"외국 매체 인터뷰만 300회"
우자오셰(吳釗燮·69) 대만 외교부장(장관)이 내년 1월 대만 총통선거 후에 현 집권당인 민진당이 이기든 지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내년 퇴임하면
-
대만 외교장관 “대만해협 뚫리면 우크라 전쟁보다 더 큰 피해"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장관)이 10월 31일 타이베이시에서 BBC '뉴스아워'의 누알라 맥거번과 인터뷰를 했다. 사진 대만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우자오셰(吳釗燮) 대만 외교
-
시진핑은 대만 때려야 산다…‘2027년 침공설’ 커지는 이유 유료 전용
「 제4부: 시진핑의 과제 」 「 제3장: 대만 해방해 중국 통일의 대업 이룰 수 있나 」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3기 들어 중국이 과연 차이잉원(오른쪽) 총통이
-
EU에 “대만해협 간섭 말라”는 中, 舊소련 독립국엔 "주권 없다" 논란
루사예 주프랑스 중국 대사. AFP=연합뉴스 중국이 유럽연합(EU) 고위 인사의 대만해협 순찰 제안에 대해 “굴욕을 자초하지 말라”고 반발했다. 대만의 주권 문제를 건드리지 말라
-
중국과 다툴 때 대만카드 사용하는 나라가 늘고 있다
중국과 다툴 때 대만카드를 사용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다. 과거 중국과의 힘겨루기에서 대만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 정도였다. 중국이 주권적인 문제라며 강력하게 반발했기 때
-
중화권 첫 여성 통치자 탄생 임박
대만 총통 선거(16일)를 앞두고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차이잉원 민진당 총통 후보가 타오위안 연설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 차이잉원 후보 승리 시 대만은 8년 만의 정권교체를
-
‘쇄국’ 선언한 대만… “모든 외국인 입국 차단한다”
대만 정부가 '모든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겠다'고 18일 발표한 가운데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타오위안 국제공항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번 조치는 19일부터 시행한다. [로이터=연합뉴
-
美상원 외교위원장, 대만 '국가' 지칭…"中 도발 대가 치러야" 비난
15일 미 상하원의원단 6명이 차이잉원 총통을 방문한 가운데 차이잉원 총통(맨 오른쪽)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린지 그레이엄 미 상원 예산위원회 수석 의원(가운데), 로버트 메넨
-
대만 외교부장 “시진핑, 2027년 무력 사용 가능성”
대만의 우자오셰 외교부장이 지난해 11월 대만 수도 타이페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대중 강경 노선을 띠는 대만의 집권 민진당 소속 우자오셰(
-
보일듯 말듯 깨알같은 'China'···작정하고 바꾼 대만 새 여권
사진 빈과일보 캡처 중국과 대만이 ‘하나의 중국’을 두고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이 CHINA(중국) 글자를 대폭 축소한 새 여권을 선보였다. 12일 빈과일보 등에 따르
-
“대만 국경절 축하” 청천백일기 中대사관 옆에 보란듯 건 인도
[차이잉원 트위터 캡처] 「 "대만의 국경절을 축하합니다." 」 지난 10일 인도 뉴델리 시내에 청천백일기가 대만 국경절을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걸려 있다. [트위터 캡처] 이
-
[사진] 차이잉원 “거칠어도 자유의 길 갈 것” … 중국 경고 속 미국행
차이잉원 “거칠어도 자유의 길 갈 것” ... 중국 경고 속 미국행 29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미국을 경유해 중남미로 출국하기 전 손을 흔드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가운데)
-
"중국·대만 전쟁 일어나도 미국, 대만 방어의무 없다"
"중국.대만 전쟁시 미국은 대만을 방어할 의무가 없다"고 리처드 아미티지 미국 국무부 부장관(사진)이 밝혔다. 아미티지 부장관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한 미국 방송과의 인터뷰에
-
[채인택 글로벌 줌업]“경협해도 안보는 양보 안해” 중국 코 앞서 고슴도치 돼가는 대만
오는 10일로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이 건국 70년을 맞는다. 중국 공산당은 1949년 중화민국의 국민당 세력을 남중국해의 섬인 대만으로 밀어내고 대륙을 평정한 뒤 베이징에서 건국
-
[이코노미스트] 소영홍콩패 (차이잉원의 반중정서 활용) vs 한류태풍 (한궈위 열풍) 누가 더 셀까
내년 1월 자웅 겨룰 집권당 차이잉원, 야당 한궈위 후보 결정… 미중 무역전쟁, 홍콩 사태 등으로 미묘한 기류 (왼쪽) 차이잉원 대만 총통. / (오른쪽) 한궈위 가오슝 시장
-
"시진핑, 올가을 대만 무력 침공" 러 기밀보고서 SNS 유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앞서 대만을 무력으로 장악하는 방안을 고려했다는 대만 언론이 러시아 정보기관
-
美 최고위급 인사, 차이 총통 회견 직전…中 전투기 공중 시위
미국 최고위급 인사가 대만과 단교한 지 40년 만에 대만을 방문한 가운데 중국 인민해방군이 일종의 '공중 시위'를 벌였다. 10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이날 중국 전투
-
WP “펠로시, TSMC 회장 면담…반도체 산업 육성 법안 논의”
낸시 펠로시(오른쪽) 미국 하원의장이 2일 대만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도착해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 대만 외교부, AP=연합뉴스 아시아 순방 중 대만을
-
中, 대만 주미대표 등 7명 제재…차이잉원 총통은 불포함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3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의회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FP=뉴스1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과 현
-
온두라스, 82년 만에 대만과 단교 “중국이 유일 정부”
온두라스가 중국과 26일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하는 공동 성명에 서명하면서 대만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했다. 1941년 수교 이후 82년 만의 단교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온두라스는
-
양안 관계 ‘현상유지’ 다짐 … 당분간 큰 변화 없을 듯
16일 대만 첫 여성 총통에 당선된 차이잉원 후보의 지지자들이 타이베이의 민진당 당사 앞에서 차이 후보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사진이 나란히 붙어있는 플래카드를 들고 성원을
-
리투아니아 “중국 스마트폰 검열 포착…최대한 빨리 버려라”
유럽 발트국가 리투아니아가 중국 전자기기 업체 샤오미의 신형 스마트폰에서 특정 단어를 검열하는 소프트웨어를 발견했다며 중국제 스마트폰 사용을 멈추고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