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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나 오늘 바람났어, 친구 따라 뒷산 갔어~
뿌연 매연, 하늘을 가리는 빌딩, 도로에 둘러싸인 도심 속의 학교…생각만 해도 정말 숨이 막히지 않나요? 입시경쟁에 지친 학생들의 정신마저 황폐해지는 환경입니다.이런 도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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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 놀랍도록 조용하다! 여기 서울 맞아?
빌딩 숲에 갇혀 사는 도시인에게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과 평창동 일대는 오아시스나 다름없다. 한적한 숲과 골목골목의 세련된 미술관, 전망 좋은 카페를 품은 두 동네는 도시인의 답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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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서울은 40대, 강남은 30대
강남 인구 이동 리포트②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서울 시민의 평균 나이는 40.2세다. 강남·서초·송파구는 그보다 젊다. 강남구와 송파구 38.8세, 서초구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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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둥구나무집 - 색감에 반하고 맛에 반하는 상차림
둥구나무집 상 호 둥구나무집(사당점·한식) 개 업 2005년 주 소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5-1(우성타운 8층) 전 화 02-525-0980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1시~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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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위한 러닝 코스
[여성중앙] 최근 운동으로 몸매를 가꾸는 여자들이 유난히 대세다. 본격적인 다이어트 시즌을 앞두고 고민 중이라면 가벼운 러닝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Course 1 서울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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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강남 2015' 술렁이는 부동산
‘친구 따라 강남 가면 돈을 번다.’ 한강 개발이 한창이던 1970~80년대만 해도 강남에 땅이나 아파트를 사두면 돈을 벌었다. 말 그대로 ‘부동산 불패 신화’였다. 1%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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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한강자이타워, 중소기업 사옥용으로 인기 … 연 10%대 임대수익 기대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서한강자이타워’가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의 가치가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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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상생 퍼즐의 완성 … 가게도 차려 드립니다
4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서린동 SK빌딩 뒤편. 청계천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차가 멈춰 섰다. 평소에 없던 이동식 물품 판매점이 생겼기 때문이다. 경찰은 건축 허가 여부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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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전쟁나면 어디로? 대피소 검색해보니
[앵커]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혹시나 일이 벌어지면 어디로 대피해야하나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대피소 위치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갑자기 인기라고 합니다. 강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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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생생창업인터뷰- 한국형 베트남 쌀국수 대표 창업브랜드 “포로이”
‘웰빙이 대세다.’ 최근 우리나라의 식습관들이 변화되면서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튀긴 음식, 밀가루음식들이 그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베트남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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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원두로 이름난 카페 5곳
원두커피를 논할 때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집들을 모았다. 생두를 고를 땐 엄격한 기준을 고집하고, 커피콩을 볶는 과정에 철학을 담는 집들이다. 서울 시내에서 원두커피가 맛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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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 탄약창고가 문화센터로 … 추억을 리모델링하다
홍콩 해양경찰청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고급 부티크 호텔과 쇼핑센터로 개조한 ‘1881 헤리티지’. 사진 속 흰색 3층 건물은 1881년 지어져 해경 사무실과 숙소로 쓰였다. 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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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성공 비결? SSTH서 배운 이론·실습 덕이죠
오늘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이다. 67만여 명의 수험생들이 짧게는 12년, 길게는 13~4년간 노력해 온 모든 것을 평가받는 하루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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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조트·테마파크 추석 이벤트
1 한국민속촌에서는 농악놀이를 포함해 마상무예·전통혼례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이 끼어 있어 짧아 보인다. 하지만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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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유동인구 100만명…확장되는 강남역세권
[박일한기자] 16일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 옛 뉴욕제과 빌딩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제일모직 패션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매장을 열기 위해 지난달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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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안산 공영주차장 6곳 휴일 유료화
안산시는 휴일에 무료로 운영해온 고잔동 중심상업지역 공영주차장 6곳을 다음 달 15일부터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롯데백화점 앞, 고잔메가넥스12 앞, 중앙역사거리, 동원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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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섬 유채꽃, 양재천변 야생화 … 봄 교향곡 들리는 듯
벚꽃이 흩날리며 완연한 봄을 알린 것도 잠시, 철쭉과 붓꽃 같은 봄 야생화들이 화려한 색채로 봄나들이를 부추긴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꽃길들이 우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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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부자 주문해 먹는 떡집 "주식 오를땐…"
[사진=신동연 선임기자] 서울 대치동. ‘사교육 열풍’을 대표하는 강남에서도 대표적인 부촌이다. 하지만 은마아파트 상가 지하 1층에 내려가면 분식집·반찬가게·떡집 따위가 다닥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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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타운 들어설 땐 좋았는데…
[함종선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타운. 삼성전자ㆍ삼성생명ㆍ삼성물산 등 삼성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입주한 곳으로 연면적이 여의도 63빌딩의 배인 39만여㎡에 이르는 대형 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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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뒤늦게 들썩이는 이유는
“사달라는 사람들은 많지만 매물이 없어요. 집주인들이 ‘더 오를 텐데 왜 파느냐’며 매물을 거둬들였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 서울 서초구 잠원동 S부동산 중개업소. 이곳의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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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⑩ 두정동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생각나게 하는 곳. 작은 천이 흐르고, 논과 밭, 과수원의 풍경이 담긴 곳. 그리 오래되지 않은 천안 두정동의 옛 모습이다. 두정동은 천안의 급속한 성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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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중희씨(대주전자재료 부회장)별세 外
▶박중희씨(대주전자재료 부회장)별세, 박재승(슈페리어 대리)·소현씨(우성해운 대리)부친상=4일 오전 1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3410-6919 ▶이응우씨(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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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잡는 엄마, 문제 푸는 엄마
오후 10시. 주부는 핸들을 잡는다. 학원 수업을 마친 아이를 태우기 위해서다. 주부는 엄마용 문제집도 따로 산다. 아이와 함께 공부하기 위해서다. 아이를 기다리는 게 지루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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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부동산개발사업 확대
▶차용규 씨는 누구인가? 1956년 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성물산 이사 자리를 박차고 나가 카작무스 경영을 맡아 샐러리맨 신화를 일궜다. 마피아와 목숨을 건 담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