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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만두 지난해 매출 1400억원…얇은 피로 MZ 사로잡다
풀무원식품의 얇은피꽉찬속 만두 3종(왼쪽부터 고기만두, 김치만두, 땡초만두). [사진 풀무원식품] 국내 냉동만두 시장 규모가 지난해 54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업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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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장 위구르 인권 탄압’ 관련 중국 관료 2명 추가 제재
신장 자치구 우루무치에 있는 한 위구르족 수용소.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중국 서부 신장 지역의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 인권 탄압과 관련해 중국 관료 2명을 추가로 제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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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원조는 실크로드 입구 우루무치”
한·중·일의 같은듯 다른 만두문화를 분석한 책 『만두』를 출간한 박정배 음식평론가. 만두 찜통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우리가 먹는 만두는 우리가 아는 만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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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는 만두가 아니다” 한ㆍ중ㆍ일 만두삼국지 쓴 음식평론가
『만두』를 출간한 박정배 음식평론가. 만두 찜통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우리가 먹는 만두는 우리가 아는 만두가 아니다.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음식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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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로 눈 돌리는 英 "中이 가장 큰 위협…핵탄두 80개 추가 도입"
올해부터 유럽연합(EU)와 완전히 결별한 영국 정부가 16일(현지시간) 향후 외교 정책의 중심축을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옮기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또 중국을 ‘국가 단위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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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막아놓고 "왜 못쓰나"···中정부 대변인의 치명적 실언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료사잔.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중국 정부 대변인이 외신 보도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왜 중국인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지 못하느냐'고 말했다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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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서 164명 무더기 무증상 감염…"이전 사례와 달라"
사진은 지난 7월 코로나19가 확산한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우루무치시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주민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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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정재연 학생, 세계 한인의 날 기념 대통령표창 수상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한국어학부 정재연 학생(우루무치 한국인회 명예회장)이 지난 10월 5일 ‘제14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에 이름을 올려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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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에 인권 탄압 없다? “지난 1년간 구금시설 61곳 늘었다”
호주전략정책연구소는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 380개의 수용 시설이 지어졌다고 밝혔다. [호주전략정책연구소 홈페이지 캡쳐] 인권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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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공안 감사" 영화 뮬란 보이콧 확산시킨 엔딩크레딧
9월17일 한국 개봉에 앞서 11일 중국 극장에서 먼저 걸리는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갖은 구설수와 수차례 개봉 연기 끝에 11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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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만나요” 오산시 국·내외 자매도시에 코로나 극복 응원메시지 전달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국내·외 자매도시들과 비대면 온라인 교류를 시작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의 물리적 이동이 제한된 가운데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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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미국 제재 리스트 오른 중국 변경의 군산복합체
━ 신장 생산건설병단과 위구르족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서쪽 허톈시 재래시장 입구의 보안검사대 뒤 대형 전광판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동정 뉴스가 상영되고 있다.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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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했다가 또 수산시장서 터졌다, 中 6곳 코로나 동시 발생
중국에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0일 오전 발표에서 29일 하루 중국 대륙 자체에서만 102명의 신규 확진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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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드는 베이징 코로나 지도…낮췄던 대응단계 다시 격상
중국 베이징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을 표시하는 베이징의 코로나 지도가 점차 붉게 물들고 있다. 16일 현재 베이징의 16개 구(區) 중 절반을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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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핏줄 ‘고속철도’…10대 교통 허브 도시는 어디
물고기는 물길을 알아야 잡을 수 있다. 어디로 고기가 흘러 모일지를 예측해야 한다. 그것이 ‘길목’이다. 중국 시장도 마찬가지다. 소비 흐름을 파악하려면 물류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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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었던 中코로나 방학...교실 못 찾은 학생은 울먹울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점차 안정을 찾으며 중국에선 개학하는 학교가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학교의 최대 걱정은 당연히 등교하는 학생이 신종 코로나에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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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중국 일대일로 핵심 이탈리아·이란…코로나에 길이 끊겼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추진해온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이 타격을 받을까. 일대일로는 중국이 대대적인 인프라 개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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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中일대일로 핵심 이탈리아·이란···그 길이 코로나에 막혔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이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야심 차게 추진해온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에 타격을 입힐까. 일대일로는 중국이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로 건설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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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얼굴 3초에 파악…中 올해 CCTV 4억 개로 늘린다
「 중국 CCTV 참 많다. 」 [사진 셔터스톡] 어디 가나 감시의 눈이 행인을 쫓는다. 도대체 몇 개나 될까. 영국 IT 전문 컨설팅 업체인 컴패리테크가 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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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항공사, 이란·이라크 하늘 막았다
우크라이나 항공 소속 보잉 737기가 독일 뒤셀도르프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자 전 세계 항공사들이 이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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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순례했는데 성매매로 낙인?…중국 감시사회의 민낯
중국 당국과 공안경찰이 안면인식 기술 등을 활용해 개인정보를 적극적으로 무단 수집하고 있다고 NYT가 보도했다. 사진은 중국 오성홍기 뒤의 폐쇄회로(CC)TV.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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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서 中 난타한 美···건국 70주년 중국의 아킬레스건
중국이 오는 10월 1일로 성립(成立·중국에서 ‘건국’ 대신 공식적으로 쓰는 용어) 70주년을 맞는다. 중국공산당 지도자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년)이 194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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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소비' 대기 시간 활용해 돈 버는 중국인들
친구들과 저녁 식사 약속까지 한 시간이나 남았다면 당신은 무얼 하는가? 다시 집으로 들어가기엔 애매하고 미리 식사 장소로 가서 마냥 기다리기에는 아까운 시간… 요즘 중국에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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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카메라 많은 도시 10곳 중 8곳이 중국…서울은 몇위
━ 조사업체 "2022년 中 인구 2명당 카메라 1대" CCTV.[사진 픽사베이] 전 세계에서 인구 1000명당 감시카메라가 가장 많은 도시 10곳 중 8곳은 중국이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