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학 대학 혹문 대학 강어』 박완식 편저

    전주 우석대 박완식 교수(42·국문학)가 『대학』의 주석, 주희의 『대학성문』그리고 명나라 유학자와 국내 학자간에 『대학』의 해석을 놓고 토론한 『대학청어』의 번역을 한데 묶어 『

    중앙일보

    1993.08.03 00:00

  • (7)전후「국가 재조」운동

    전쟁이 끝난 직후에 세금징수가 가능했던 농경지가 겨우 그전의 3분의1밖에 안될 만큼 조선이 받은 전란의 피해는 심각했다. 수많은 인명이 죽거나 다치고 흩어졌으며 각층 시설과 문화재

    중앙일보

    1992.05.17 00:00

  • 북경은 수도로 적격

    1911년 신해혁명 이후, 국민당정부는 수도를 남경으로 정했다. 유명한 사학자 전목교수는 일찍이 국민정부가 수도를 남경에 정한 것이 큰 잘못이었다고 논한 적이 있다. 남경처럼 나약

    중앙일보

    1991.08.07 00:00

  • 경제인사「수신」독서로 새해 맞이

    경제각료와 재계인사들이 연말의 바쁜 틈에도 불구하고 책읽기에 열심이다. 90년대를 눈앞에 두고 전환기의 굵직한 사건들이 국내외에 꼬리를 물고 발생, 상황의 인식과 대처를 위해서는

    중앙일보

    1989.12.30 00:00

  • 전환기 반영 「위기관리」서적 인기

    독서의 계절을 맞아 각 경제부처 장관이나 대기업의 오너들은 무슨 책을 읽고 있을까. 그들은 해당부처의 일이나 주력업종과 관련된 전문서적을 많이 읽지만 최근에는 위기관리에 관련된 서

    중앙일보

    1989.10.02 00:00

  • 은행돈 안갚은 40개업체|대표·보증인등 61명제재

    은행감독원은 은행에서 돈을 빌어쓰고 제때 안갚아 금융기관에 3억원이상의 손실을 끼친 4O개업체와 그 대표자·연대보증인등 61명에 대해 14일 신규대출등 금융지원을 전면 중단키로했다

    중앙일보

    1988.11.14 00:00

  • 양심

    양심에 못 이겨 자살한 택시 강도가 있었다. 2만2천원을 강탈한 것이 끝내 마음에 걸렸던가 보다.『그까짓 2만원에…』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양심의 눈금은 돈의 액수로

    중앙일보

    1987.02.10 00:00

  • 어떤 지식인

    어느 날 자노가 공자에게 물었다.『안다는 것이 무엇입니까?』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유(자노)야. 너에게 안다는 것을 가르쳐주마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중앙일보

    1987.01.28 00:00

  • (105)덕수 장씨

    덕수장씨는 우리나라 2백여 성씨중 특이하게 아랍에 뿌리를 두고 있다. 시조는 고려 충렬왕때 고려에 귀화한 장순룡. 서기1274년 충렬왕비 제국대장공주(원세조 쿠빌라이의 딸)를 따라

    중앙일보

    1984.04.14 00:00

  • 제야의 종소리

    세밑이 가까우면 누구나 철학자가 된다. 잠시나마 지난 3백65일을 돌아보며 새로운 삶을 맞는 경건한 마음으로 돌아간다. 우리는 때때로 그런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망망대해를 해쳐

    중앙일보

    1983.12.30 00:00

  • 양명학

    일본사람들은 그를「노수」라고 부른다. 85세라는 노령보다는 일본사회에서 스승으로 군림해온 그의 역학에 대한 전칭이다. 「야스오까·마사히로」(안강정독). 동경대 정치과졸. 재학중 동

    중앙일보

    1983.12.15 00:00

  • (77)진성 이씨

    진성이씨는 퇴계 이황을 낳은 가문이다. 퇴계의 이름이 천하에 들린데 비해 정작 진성이씨를 모르는 사람이 많으나 퇴계가 대표하듯이 학문의 전통이 남다른 경북의 선비집안이다. 진성을

    중앙일보

    1983.08.20 00:00

  • 함석헌씨「하늘땅에 바른 숨 있어」|동양정신의 필요성 역설

    ○…함석헌씨가 노자·장자·맹자·중용 등 동양정신의 원류가 된 사상서와 문천양·왕양명·두보·굴원의 명시문 등 고전의 정수를 뽑아 현대인이 재음미해 볼 수 있도록 풀이한 『하늘 땀에

    중앙일보

    1982.05.12 00:00

  • 제76화 화맥인맥(6)서울선 청전·해강등이, 광주선 의제가 후진양성|이당은 북종화, 청전은 남종화풍 짙어|해강은 서예·대나무로 명성

    내가 이당문하에서 그림공부할 무렵 서울장안에는 몇군데 화실이 있었다. 그 대표적인 곳이 누하동182에 자리잡고 있던 청전(이상범)화숙과 부송동 태고사 뒷골목의 해강(김규진)화숙이었

    중앙일보

    1981.12.12 00:00

  • 여고「드래프트」실업팀 희망선수|24개교서 1백10명

    한국 중·고 농구연맹은 15일 내년도 「드래프트」에 의한 여자실업 「팀」취업을 희망하는 여자고등학교졸업예정선수는 24개교(서울11·지방13)의 1백10명(서울59·지방51)이라고

    중앙일보

    1980.10.16 00:00

  • 소음기준 새로 마련키로

    서울시는 8일 공장소음이외에 교회종소리·전파상소음 등 주거환경을 해치는 각종소음을 규제키 위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규제기준을 새로 경하기로하고 서울시내「버스」종점·학교·병원 등

    중앙일보

    1980.10.08 00:00

  • 중공·사할린 거주교포 생존자 2백32명 명단 밝혀져

    【대구】일제하에 만주(현중공)로 이주해 간 교포 1백76명과 「사할린」에 징용으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억류교포 56명의 생존자명단이 8일 새로 밝혀졌다. 이 명단은 억류교포들

    중앙일보

    1980.09.08 00:00

  • 서울시내 고교학군 조정내용안

    ◇1학군▲지역=성북구전역, 도봉구가운데 미아 번수유 우이 쌍문 창 월계 도봉 방학동, 종로구가운데 청운 관정 신교 효자 세종로 창성 옥인 서하 통인 체부 적선 필운 내각 도염 서주

    중앙일보

    1980.01.26 00:00

  • 교육훈장선포11 포상자명단

    ◇국민훈장 무궁화장▲이자왕 연세대총장▲정재각 동국대총장 ◇국민훈장 모란장▲신능정 경기도교육장▲김황수 제주도구육장▲최호진 전연세대대학원장 ◇국민훈창 동백장▲황철수 경기고▲권상용 서울

    중앙일보

    1979.12.05 00:00

  • 취리히대 한국학과장-도이츨러여사

    개항기의 한국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마티나·도이츨러」교수(「스위스」의 「취리히」대 한국학과과장)가 조선조 주자학연구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 또렷또렷한 한국말로 그는 『

    중앙일보

    1978.08.30 00:00

  • (4)병자호란과 지천 최명길|대표집필 이종복

    촉숙과 태평. 이에 따른 퇴폐가 계속되다가 치르게된 전후 7년의 임진왜란은 조선왕조의역사를 양분할 정도의 큰 사건이었다. 그러나 이 전란은 여하튼 일본군의 퇴각으로 끝이 났다.

    중앙일보

    1976.02.16 00:00

  • 단국대 동양학연구소 간 박은식 전서

    백암 박은식은 24세 때부터 군란(임오), 정변(갑신)과 혁명(동학)을 지켜보고 나서 언론에 앞장서고 독립협회에 가입했으며 교육에 진력하여 애국계몽·국민교육에 헌신했던 분이다. 선

    중앙일보

    1975.11.07 00:00

  • 불탄일을 맞이하여-

    불에는 3신불이 있다. 하나는 법신이요, 둘째는 보신이요, 셋째는 화신이다. 이와 같이 삼신불로 분류하여 설명하는 것은 다만 표현방법일 뿐이지 불타의 몸이 셋 있는 것은 아니다.

    중앙일보

    1975.05.17 00:00

  • 새 평가받는 박은식의 국혼 사상|신일철 교수(고대·철학) 발표 논문에서

    최근 민족사관의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근세사의 주요 부분을 기술해 놓은 백암 박은식 선생의 「국혼」사상이 새로이 평가·논의되고 있다. 고려대 철학 교수 신일철씨는 백암의 저서

    중앙일보

    1974.04.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