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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신인류 인터넷 자키 고주희
그녀는 1주일에 두번 케이블TV 채널43 코리아음악방송에 들른다.인터넷 전자우편에 담긴 편지를 읽고 답장을 보내는 일이 첫번째 일.조금은 생소한 「인터넷 자키」타이틀 때문일까.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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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프로 색깔로 주제 부각-KBS"일요스페셜"
차가운 실사화면만을 보여주던 다큐멘터리 프로에도 색채감각이 도입된다. KBS가 올하반기『일요스페셜』등을 통해 방송할 4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이 색깔로 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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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영화 출연 미국차 직접본다-'96서울슈퍼모터쇼'
영화에 등장한 이색적인 미국 차들이 국내에 선보인다. TV시리즈로 방영된「배트맨」의 배트카,영화「백투더 퓨처」에 출연한 블루 스페이스카를 비롯,수륙양용차.제트카등 18점. 1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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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우드스톡-최대축제는 옛말 상업주의로
「전설은 재현되지 않는다」. 팝음악사상 최대의 축제이자 기성세대에 반발하는 젊은이들의 「평화적인 난장판」이었던 1969년의 우드스톡.그 25주년을 맞아 다시 열리는 우드스톡 9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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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클린턴도 열광적 농구팬
○…국내에서 겨울철 실내스포츠인 농구에 대한 인기가 가위 폭발적이다. 그러나 이미 프로화가 된 미국의 경우 농구에 대한 인기를 얘기한다는 자체가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으로 불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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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레드스킨스」냐 「버펄로빌스」냐-누가 안을까 슈퍼보울 미 대륙 들썩
미식축구의 최정상을 가리는 슈퍼보울 열기가 얼어붙은 미 대륙을 녹이고 있다. 오는 27일 오전8시(한국시간) 워싱턴 레드스킨스와 버펄로 빌스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메트로 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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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에 시달리는 흑인선수들
1968년 10월16일 멕시코올림픽 육상 남자2백m 시상식장. 검은 양말만을 신은채 시상대에 올랐던 금메달리스트 토미 스미스(미국)와 3위를 차지한 동료 존 카를로스는 미국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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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양 평양서 기자회견 요지
-중앙 통신 기자다. 머나먼 제3국을 통해서 혼자 달려왔는데 소감이 어떤지. ▲당연히 저 뿐만이 아니라 전국 백만 학도, 그리고 남한의 4천만 겨레가 반드시 이곳에 와야할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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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마장 입장객 사상처음 백만돌파
경마장을 찾는 인구가 급증추세여서 경마가 대중 레저로 정착하고 있다. 올해 경마를 총결산해 본다. 올해는 경마장을 찾은 인원이 1백24만명에 이르러 한국경마사상 최초로 1백만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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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글로리어·스타이님」
『반역한 여성들은 도회의 슬럼에서/교외의 게토에서/대기업의 타이프라이터 앞에서/차파키틱 호 변에서/그리고 바빌론과 같은 퇴폐의 베드 위에서 고통 당한다.』 이것은 미국의 전투적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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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지성 서울에의 초대|준비에 바쁜 6월 국제「펜」대회
우리 문학사상 초유의 성사가 될 제37차 국제「펜·클럽」대회가 오는 6월29일 신축 조선「호텔」회의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를 반년 남짓 앞두고 「펜·클럽」한국본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