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 시론] 올해 소비 트렌드는 멀티 페르소나, 편리미엄, 오팔세대
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2020년은 비전(vision)의 연도다. 1010년·2020년·3030년처럼 두 자리 숫자가 반복되는 해는 1000년에 한 번씩 돌아오
-
더 화려해진 상상력…특급 호텔들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서울신라호텔]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 누구라도 크리스마스 케이크 앞에선 행복한 미소가 절로 피어난다. 우울함을 단숨에 날려버리는 달콤한 맛도 최고지만, 무엇보다 동화 속
-
'신라금관 후예' K주얼리도 세계시장 뻗어가야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30) 11월 21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규현)이 주최하고, 부설
-
"죽도록 갖고 싶다" 임페리얼 토파즈가 뭐기에…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29) 가을 들판 (정연복 作) 저 멀리까지 시원하게 뻗어 있는 가을 들판의 끝은 어릴 적 엄마 젖무덤 같은 봉긋한 산
-
빛바랜 브로치 그냥 달고 외출? 깨끗이 닦아 써야 블링블링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28) 가을볕이 너무 좋아 가만히 나를 말린다. 내 슬픔을, 상처난 욕망을, 투명하게 비춰오는 살아온 날들을 박노해 시인의
-
[행복한 우리 집] ‘좋은 잠’ 만드는 최상의 매트리스 … 하루의 시작과 끝이 쾌적~
에이스침대는 질리지 않고 세련된 디자인의 프레임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특허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적용해 침대의 흔들림·소음·쏠림 등을 최소화한 매트리스도 준비했다. 사진은
-
김난도 교수 “2020년 업글인간 주목하라”
김난도 교수. [연합뉴스] “현대인은 다양하게 분리되는 여러 개의 정체성을 가집니다. 이를 담아내는 ‘멀티 페르소나’라는 개념은 내년 소비 트렌드를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
-
김난도 교수 "2020년 핵심 키워드는 '멀티 페르소나'"
김난도 교수가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트렌드 코리아 2020'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트렌드 키워드 10개를 소개했다. [사진 연합뉴스]
-
'아바타' 행성처럼 신비로운, 무지개빛 오팔의 매력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27) 2009년 개봉해 큰 인기를 얻었던 영화 '아바타'. [사진 20세기 폭스] 서기 2154년, 지구
-
“감히 내 생선을”…육지 찾은 바다표범 때려죽인 프랑스 어부
프랑스의 해양생물보호단체 '시 셰퍼드'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 어부에 의해 폭행을 당한 뒤 입에 피를 흘리는 바다표범(왼쪽)과 바다표범을 마구 때린 뒤 현장을
-
[서소문사진관 ]160년 런던의 상징, 빅 벤(Big Ben) 내부 공개
영국 런던 웨스트 민스터 엘리자베스 타워의 빅 벤 시계탑은 2017년 9월부터 2021년까지 약 4년간 보수공사중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런던의 상징 '빅 벤'의 시계탑 내부
-
불꽃 사랑을 나타내는 루비, 부를 상징하는 보석은?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18) 타노스의 장갑에 장착된 6개의 돌(인피니티 스톤)에 그 색상을 대표하는 보석을 매치했다. [제작 조혜미, 자료 민은미,
-
트럼프 "김정은과 추가회담 가능성, 文대통령과 논의할 것"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팔오피스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 [AP=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제3차
-
갈라지고 바람에 흔들···완공 4개월된 타워 '붕괴 위험'
24일 호주 시드니의 올림픽파크에 있는 오팔 타워(배경 건물)가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이 대피했다. 관계자가 오팔 타워로 가는 도로를 차단하고 있다. [EPA
-
한국의 르네 라리끄가 되고 싶은 칠보공예가
━ [더,오래] 이정은의 장인을 찾아서(10) 르네 라리끄의 오팔 에나멜 브로치. [사진 핀터레스트] 르네 라리끄(1860~1945)는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시대의 프랑
-
축제라는 컬러, 보석으로 빛나다
━ 까르띠에 2018 새 하이 주얼리 컬렉션 ‘콜로라투라 드 까르띠에’ 까르띠에 새 하이 주얼리 컬렉션 ‘콜로라투라 드 까르띠에’ 중 ‘크로마포니아’ [사진 Bernard
-
[江南人流] 탄생 25주년 맞은 ‘제임스 본드’ 시계 완전 달라졌다
내로라하는 유명 시계 브랜드들은 1년에 한 번 신제품을 낸다. 매년 3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시계·주얼리 박람회 ‘바젤월드’에서다. 특히 오랜 전통을 가진 스위스
-
탄생 25주년 맞은 '제임스 본드'의 시계, 완전 달라졌다
내로라하는 유명 시계 브랜드들은 1년에 한 번 신제품을 낸다. 매년 3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시계·주얼리 박람회 ‘바젤월드’에서다. 특히 오랜 전통을 가진 스위스
-
[이택희의 맛따라기] 단맛 물씬 활어회 천국 … 숙취 아침에 간절한 졸복국·메기탕
통영중앙시장 서쪽 출입구 골목 초입에 있는 은성식당의 자연산 4종 모둠회. 참돔·볼락·쥐치·우럭(붉은색부터 시계방향)이 올라왔다. 살아있던 생선을 눈앞에서 회로 쳐주는데 생선 살
-
[JLOOK] 2017 주목해야 할 하이엔드 워치 (3)
럭셔리 주얼 워치를 장만할 예정이라면, 바젤월드의 2017 신제품 워치 중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 다음 피스들을 기억해둘 것. ━ 여자들의 로망 저격, 샤넬 서른 살이 된 샤넬 워
-
'바다 한 조각'을 담은 19억짜리 희귀 보석
햇빛을 받으면 푸른 바다를 품은 듯한 모습을 보이는 희귀 보석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Visual News] 최근 온라인 매체 비주얼뉴스는 미국 오리건 주에
-
발레단 감독으로, 개인 무대로 종횡무진
2월 말 도쿄 발레단과 함께 모리스 베자르의 ‘볼레로’ 무대에 혼자 오른 오렐리 뒤퐁 파리 오페라 발레 예술감독. 세계 최고(最古)의 역사, 최상의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는 ‘파리
-
[JLOOK] 2017 트렌드 리포트 (1) 패션
옷 잘 입는 법은 궁금한데, 매 시즌 공개되는 컬렉션 의상은 딴 세상 이야기처럼 멀게만 느껴졌다면 주목할 것. 실생활에서 충분히 응용 가능한, 그리하여 당신의 리얼웨이를 빛내줄 진
-
웨어러블, 이젠 손목에서 손가락으로…상용화하는 ‘스마트 반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스타트업 모티브는 지난달부터 반지 모양의 웨어러블 기기인 ‘모티브링’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사용자의 건강상태와 운동량 등을 측정하는 이른바 ‘스마트 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