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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대통령 삐뚤어진 과시욕, 국제질서 뒤흔든 ‘외교 참사’ 불러
━ [글로벌 뉴스토리아] ‘아메리카 워스트’ 트럼프의 2주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질서와 가치·신뢰 체계를 온통 뒤흔드는 데는 2주(5월 19일~6월 1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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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종교 이야기 ②] 구약성경의 대표적인 지혜문학서
는 상충되는 해석이 끊임없는 논란을 낳고 있는 책이다. 아래 사진은 올리브 산에 있는 유대인 묘지에서 바라본 예루살렘 전경으로 황금빛 돔은 ‘Dome of the Rock’,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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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끌어안고 이란은 악으로 규정 … 트럼프, 이·팔 평화협상 중재 나선다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의 중동정책이 윤곽을 드러냈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등을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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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차광렬 줄기세포상’에 요시 부가님
차병원그룹(회장 차광렬)은 최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제72차 미국생식의학회(ASRM)에서 예루살렘 히브류대-하다싸 의과대학의 요시 부가님(사진) 박사에게 ‘차광렬 줄기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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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서도 트럭 테러, 이스라엘 여군 등 4명 사망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점선)가 8일 트럭 공격으로 이스라엘 군인 등 4명이 희생된 동예루살렘 사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예루살렘 로이터=뉴스1]팔레스타인 동예루살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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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파이퍼, 조니 뎁… 특급 배우들 미친 존재감
━ REVIEW & PREVIEW 이 영화를 즐기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유명해도 너무 유명한 원작이다. ‘추리소설의 여왕’으로 불리는 애거서 크리스티(1890~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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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예루살렘 최종 지위, 원만한 타결 모색돼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선언한 가운데 우리 외교부가 "예루살렘의 최종 지위는 중동 평화과정을 통해 원만한 타결책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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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촉발한 3차 인티파다(민중 봉기)…중동 유혈 사태 우려
팔레스타인 국기와 야세르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사진을 든 사람들이 가자시티에서 시위를 벌이며 타이어를 불태우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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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신 3대 종교 성지 예루살렘은 '화약고'
기자는 지난 2013년 이스라엘을 방문했었다. 당시 감람산에 올라 예루살렘의 전경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그 중 황금사원은 눈에 쉽게 띈다. 이스라엘 관할 지역에 있지만 유대인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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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트럼프 ‘예루살렘 선언’ 거부권 결의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AP=연합뉴스]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는 내용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루살렘 선언’으로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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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미 유엔대사 "국무장관직 관심 없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 [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연말 사퇴설과 맞물려 유력한 후임 후보로 거론되는 니키헤일리 유엔주재 미 대사가 국무장관 자리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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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피 수백개 위에 누운 아기예수 '슬픈 성탄절'
이탈리아 성당이 탄피 수백개 위에 아기예수가 놓인 모습을 올해 성탄절을 맞아 만들었다. 아기예수 탄생 장면을 처음 선보였던 아시시의 성프란치스코 성당이다. 종교적 갈등이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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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지원 볼모로 잡은 트럼프? 내년 유엔 분담금 3073억원 삭감
지난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에 서명한 뒤 이를 보여주고 있다. [EPA=연합뉴스] 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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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바른정당 분당에 “국민의당 닭 쫓던 개 신세”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바른정당 국회의원 9명이 탈당을 선언한 데 대해 “국민의당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신세가 됐다”고 평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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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가자지구 사태, 아픔 느낀다…폭력으론 평화오지 않아”
지난 2014년 5월 25일 중동 순방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이 팔레스타인 영토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들레햄에서 미사 장소로 이동하던 중 이스라엘과 서안지구를 구분하는 분리장벽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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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 미 대사관 옮긴 날 … 팔레스타인 피로 물들다
이스라엘 건국 70주년 기념일인 14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겨 개관했지만 최악의 유혈 사태로 번졌다. 팔레스타인은 이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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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예루살렘 잇는 1.4㎞ 케이블카 때문에 … 엎친데 덮친 이·팔 갈등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정부가 서예루살렘과 동예루살렘을 잇는 관광용 케이블카 건설 사업을 승인했다. 이는 기존의 서예루살렘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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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친구의 나라를 도와줘야 한다. 적국이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유엔 분담금에 대해 강한 반감을 갖고 있었다. 유엔을 통해 지원했더니 엉뚱한 데 쓰이고 있다는 인식이 강했다. 국정연설 중인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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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입으로 독빼고 된장 바른다고? 뱀에 물렸다면···
사람을 오싹하게 만드는 뱀. 하지만 생태계에서는 중요한 역할은 한다. [중앙포토] 뱀 (Snakes) 여름이 다가오면서 캠핑 등 야외활동도 늘어난다. 산과 들에서 뱀과 마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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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4.21 문화 차트
(4월 10~16일 집계) ━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 순위 책명/작가·출판사 01 곰돌이 푸…/ 곰돌이 푸 (원작) 알에이치코리아 02 모든 순간이 너였다/ 하태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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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박해에도 선진국 반열···건국 자체가 기적인 이 나라
━ [채인택의 글로벌줌업]나라 세운 것만도 기적인데…이스라엘 건국 70년 이스라엘의 초대 총리 다비드 벤구리온(1886~1973년, 48~53년 재임)은 “이스라엘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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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美 쏟아낸 北노동신문, 친중 기사 게재 '이이제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북ㆍ미 정상회담을 재고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은 하루 뒤인 17일, 반미 색이 짙은 기사들을 쏟아냈다. 한국에 대해서도 “남조선 당국이 미국과 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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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가자지구 유혈사태’ 이스라엘 규탄 결의 채택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과도한 무력 사용을 규탄하는 결의안이 13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서 채택됐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결의안은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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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세기의 담판] 속이고 속아주고 … 퇴로 열어주며 이익 꾀해
기록된 첫 조약은 히타이트-이집트 협정…1939년 뮌헨 회담, 히틀러 기만 살려줘 역사에 기록된 최초의 담판이자 조약은 기원전 13세기의 히타이트- 이집트 협정이다. 당시 히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