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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족엔 30만원

    속보=지난 21일 낮 영동선 석포∼동점 사이에서 일어난 객차탈선사고로 죽은 김성기씨 등 2명에게 철도사고 급여규정에 따라 위자료 약 30만원과 장례비 4만원을 지급하며 김미선양에게

    중앙일보

    1967.08.23 00:00

  • 철암보선분 소장 등 둘 파면·둘 해직|원인은 노반 동요

    [석포리사고현장=고덕환·정연복기자]21일 영동선 석포∼동점역 사이에서 일어난 제1819객화차의 사고원인은 이 지방에 내린 폭우로 철로일부가 침수되어 노반이 흔들렸기 때문인 것으로

    중앙일보

    1967.08.22 00:00

  • 80명 정원에 백50명

    기관차는 객차탈선도 모르고 계속 달리다가 뒤늦게 알고 사고수습에 나섰는데 부상자들은 장성석공연합병원과 철암 인제병원, 철암병원 등에 분산가료 중. 양탁식 철도청장을 비롯, 철도 관

    중앙일보

    1967.08.22 00:00

  • 옮아간 「돈주머니」|올 여름 「바캉스」결산

    지난 14일 말복을 고비로 더위도 이젠 한물 가신 듯 바다를 찾는 피서객도 눈에 띄게 눌어 든다는 현지의 소식. 14일 현재 전국주요 해수욕장에 몰린 인파는 줄잡아 4백만이나 된다

    중앙일보

    1967.08.19 00:00

  •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

    시간 갈수록 기울어 ◇종로=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

    중앙일보

    1967.06.01 00:00

  • 외미, 단시일내 수입

    「테헤란」에서 열린 IOC 총회에 참석한 다음 일본을 거쳐 11일 귀국한 장기영 경제기획원 장관은 『쌀 10만톤(70만석) 수입계획을 떠나기 전에 검토하도록 지시한바 있다』고 밝히

    중앙일보

    1967.05.11 00:00

  • 내년도 도매물가 7%선서 억제

    22일 장 경제기획원장관은 내년도 도매물가를 연중7%, 전국소비자물가는 10%이하로 묶겠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이 물가억제수준이 적정 선이라고 말하고 이 이하로 통제하면 경기가

    중앙일보

    1966.12.22 00:00

  • 탄수송으로 화물체화

    【묵호=임판호기자】부진했던 무연탄수송은 추위가턱밑에 다가서자 겨우 본궤드에 올라섰으나 이로인해다른 주요물자의 수송부진으로 제화가 늘고 여객열차가 화물열차에 밀려 빈번하게 연발, 연

    중앙일보

    1966.10.28 00:00

  • 두기관차가 충돌

    13일 하룻사이에 2건의 열차충돌사고가 발생, 승객2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기관차2대와 화차3량이 대파됐다. 【광주】13일 하오 8시20분 목포발 서울행제34급행열차(기관사 조중

    중앙일보

    1966.10.14 00:00

  • 권위의 상대성원리

    「트루만」이 대통령 재직시에 일어났던 일이다. 그가 유난히도 사랑했던 영애 성악가「마거리트」가 비평가들로부터 혹평을 받게되자, 「트루만」은 그만 흥분해서 「선·오브·비치」라는 상욕

    중앙일보

    1966.10.06 00:00

  • 쌀값-지방은 여전 등세

    한때 가마당 4천2백원선까지 고개를 쳐들었던 서울시내의 쌀값은 고개를 숙이기 시작. 12일 하오 중부·동대문시장 등에서 일반미는 3천8백50원(경기미)선에서 소매되었고 정부방출미

    중앙일보

    1966.08.12 00:00

  • 철도 총연장 2만9천천

    1899년 33「킬로」의 경인선개통이 효시를 이룬 한국철도. 영업「킬로」는 총2만9천6백14「킬로」, 주요선별로는 경부선4천4백56「킬로」, 중앙선3천8백27, 호남선2천6백11,

    중앙일보

    1966.06.02 00:00

  •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불행한 것이다-「청실·홍실」에 비친 「남·녀」생활주변

    연필로 뚜벅뚜벅, 그러나 정성 들여 쓴 「청실홍실」을 읽다가 어느 한 구절에 눈이 멎었다.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불행하다.』 그 주인공은 28세의

    중앙일보

    1966.03.24 00:00

  • 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

    중앙일보

    1966.01.18 00:00

  • 장성진급40명

    66년도 국군장성급 진급자는 24일밤 박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모두 40명으로 확정되었다. 국방부에 의하면 각 군별로 진급심사결과 육군에서 중장3명 소장 9명 준장 21명이, 공군에

    중앙일보

    1965.12.25 00:00

  • 국보급 석물 또6점|설악산 신라 때 절터서

    【배양=본사이종석기자】동해안의 설악산 속 신라 옛 절터(진전사·선림사)에서 1천2백년 전의 국보급 신라 석물이 6점 발견되었다. 지난 8일 양양 지방을 답사한 문화재 전문위원들은

    중앙일보

    1965.12.13 00:00

  • 11일까진 도보연락

    8일 하오 3시45분 영동선 통리역과 흥전역 중간에 있는 제6 [터널] (길이2백50미터)이 무너져 이 구간은 11일 상오7시 회복될 때까지 승객들이 도보로 연락하게 했다.

    중앙일보

    1965.11.09 00:00

  • 대폭 인하론의 주변|전기·전차 요금 문제

    관계당국에서 검토되고 있는 현행 전기요금 인상 계획은 그 시기와 인상율만 결론을 얻지 못했을 뿐, 작년 상반기 중에 대폭적으로 인상한다는 원칙은 결정된지 오래다. 적정한 인상수준으

    중앙일보

    1965.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