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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안 돼 풀려난 조폭 두목 이강환, 왜?
국내 최대 폭력조직인 부산 ‘칠성파’ 두목 이강환(67)씨가 경찰에 검거된 지 하루 만에 석방됐다. 경찰 수사가 부실하다는 게 그 이유다. 부산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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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파 두목 이강환, 시민 신고로 결국 …
칠성파의 두목 이강환씨가 6일 휠체어를 탄 채 부산 연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송봉근 기자] 6일 오전 9시29분. 부산시 부산진구 부암1동 부산진구청 앞 6차로 도로. 휠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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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직전 튄 ‘칠성파’ 두목 … 누가 정보 흘렸나
경찰이 전국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 이강환(67)씨를 눈앞에 두고 놓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건설업체 사장에게 4억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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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0대 2명, 원주서 택시 훔쳐 부산까지
무면허인 10대 두 명이 강원도 원주에서 택시를 훔친 뒤 부산까지 운전해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모(15·무직)군과 윤모(14·중2년)양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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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여풍(女風) 올해도…수석졸업 조은별 경위
경찰대학의 여풍(女風)이 올해도 세게 불었다. 25일 오후 경찰대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총 119명(여학생 12명 포함)의 졸업생 중 조은별(22.여) 경위가 수석으로 졸업,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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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반 하객 반’ 삼엄한 결혼식
13일 오후 1시 부산시 사상구 괘법동 P호텔. 이곳에선 폭력조직 ‘장철파’ 행동대원 조모(27)씨의 결혼이 열리고 있었다. 같은 시간 결혼식장 바깥에는 부산경찰청 소속 특공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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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민노총 부산경찰청 난입
전교조.민주노총 등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간부 23명이 부산경찰청 청사로 난입, 한 시간쯤 농성을 벌이다 26일 전원 경찰에 연행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20분쯤 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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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10대들, 여고생 발가벗기고 돈 뜯어
부산 연제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을 여관으로 유인한 뒤 강제로 옷을 벗기고 의식을 잃을 정도로 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10대 소녀 3명을 붙잡아 이 중 18살 K 모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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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법조타운 거제동 시대 '활짝'
부산 법조청사가 서구 부민동 시대를 마감하고 다음달 1일부터 연제구 거제동 신청사에 문을 연다. 이에 따라 법원과 검찰은 20일부터 이사를 시작, 이날 부산고법 원장실과 사무국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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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전과 해명1]
선관위가 4.13 총선 출마자들의 전과기록을인터넷을 통해 공개하자, 후보들은 각각의 사유에 대해 해명하느라 분주했다. 일부 후보자들은 `민주화 경력'이라며 `자랑스럽게' 해명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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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당 공천 해설
민주국민당 (가칭) 이 3일 1차 공천자 80명을 발표했다. 하루라도 빨리 지역구 선거활동을 시작하자는 공천신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공천신청 마감 하루만인 이날밤 최고위원 전원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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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아파트 미분양분 할인판매
대우건설은 11일부터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연제경찰서 옆에 짓는 대우아파트 32평형.48평형 가운데 일부 미분양분을 사실상 할인해 판다. 계약금을 종전 총분양가의 20%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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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임대료 등 7천만원 횡령
서울시경 특수 수사부는 1일 상오 건설부의 고발에 따라 건설부산하 전국 4개 지역의 중기공장간부 및 직원들이 중기 임대료·부속품대 등을 횡령, 7천여만원의 국고를 축낸 혐의를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