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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나홀로족을 위한 테이크아웃 가게
●혼자 배달시켜 먹기 애매한 중국 요리. ‘뉴요커 스타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서울 상수동의 ‘팬더키친’은 탕수육ㆍ양장피ㆍ팔보채 등을 깔끔한 종이 용기에 담아 판매한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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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용 초밥, 밥 온도는 36.5도 아니라 20도
밀레니엄 서울힐튼, 클럽샌드위치(6800원)·로스트비프샌드위치(9800원, 이상 부가세 별도) 등 훼미리마트, 정성참치김치(2800원) GS25, 소시지오므라이스(2800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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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M&B,'새콤달콤 과일요리' 출간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의 향과 맛이 살아 있는 하와이안 카레, 향긋한 복숭아를 부드러운 연어로 돌돌 말은 복숭아.훈제연어 말이, 바삭한 튀김옷 속에 달콤한 사과가 부드럽게 씹히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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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온 맨유 식단을 보니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클럽으로 손꼽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식단 관리도 특별하다. 맨유는 2007년 방한해 FC 서울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나흘 동안 한국에 머물렀다. 모두 10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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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서 비빈 파스타, 입 안이 얼얼
성게알과 올리브 오일 소스로 만든 냉파스타. 소금 간을 잘하는 게 맛을 내는 첫째 비결이다아무리 이열치열이라지만, 더운 날 뜨거운 음식 먹기란 고역이다. 피서 음식으론 뭐니뭐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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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오너들이 말하는 청담동 브런치의 맛과 여유
오전 11시 청담동의 한 브런치 레스토랑. 이미 입구에는 젊은 직장 여성과 주부 서너팀이 대기 중이다. 대기 시간 10~20분은 기본. 다른 가게로 발길을 돌리는 이는 없다. 폭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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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있는밥상-대구일식집] 60여종의 사케와 특별한 소스. 정통 이자까야-마이도야
“가까이 있으면 자주 오고 싶은 곳이예요. 지금 세 번째 오는 곳인데요 대구 사시는 분들은 좋겠어요. 코스요리도 맛있고 쫄깃한 문어튀김과 니쿠마키가 맛있어요. ” 대구에 사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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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야외에서 즐기는 호텔급 음식
다가오는 주말, 가까운 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가려는 주부 황은희(36·강남구 삼성동)씨. 도시락을 싸자니 번거롭고 아무 음식이나 사 먹자니 가족 건강이 걱정된다. 맛과 영양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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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아그라·칠면조...장작 케이크로 마무리
파리 셀린 가족의 크리스마스 먹는 것을 중시하는 프랑스인들에게 크리스마스 만찬은 가장 중요한 식사다. 평소의 식품비 예산을 훌쩍 넘는 최고급 식품 구입을 서슴지 않는다.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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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맛집 추천] 날씨도 쌀쌀한데, 이런 맛집 어때?
위: 사도시 구월점/ 유라시아 아래: 산너머남촌/씨푸드 파크 늦더위에 에어컨을 가동하던 일이 거짓말인 것처럼 따뜻한 아랫목이 생각나는 쌀쌀한 가을이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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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음식, 실속 있게 즐기려면]
2월은 졸업시즌이다.이 맘때면 시내 유명호텔 뷔페 레스토랑에는 초 ·중 ·고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가족들의 축하모임으로 대성황을 이룬다. 동서양의 산해진미(山海珍味)가 가득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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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아웃 외국에선 '젊은이 문화' 정착
오래 전에 '테이크아웃' 문화가 자리잡은 외국에서는 들고 다니면서 먹기 알맞게 개발한 음식들이 많다. '테이크 어웨이' 라는 표현을 쓰는 영국에서는 점심 시간에 작은 가게 앞에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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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 ‘누드 랍스터’직거래로 20% 싸게 5월 매장에 선보인다
14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국제 컨벤션·전시회장(BCEC). 롯데백화점 임준환(42) 수산 담당 CMD(선임 상품기획자·과장)는 주전시장 입구에서 신발끈을 동여맸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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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범아, 에미야! 올해는 특별한 거 없냐?
기념일일수록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면 다양한 상품과 할인이 가능한 호텔 상품을 선물로 구입해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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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갈 때에도 요령이 있답니다
갈비, 바비큐에서부터 신선한 해산물과 맛깔스러운 디저트를 양껏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뷔페는 특별한 날을 위한 식사 코스의 대명사가 됐다. 음식을 먹는 내내 본전 생각을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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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소식
캐나다의 자연과 음식을 만끽하는 기회, 슬로푸드 자전거 투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슬로푸드 밴쿠버 자전거 투어가 8월 21~22일 양일간 캐나다 밴쿠버의 외곽 도시인 애거시와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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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에서 만나는 볼트보다 빠른 곰
━ [내가 짜는 힐링여행] 세상의 끝 시레토코 9월 13일 시레토코 5호를 찾은 관광객들이 나무 산책로를 통해 1번 호수로 향하고 있다. 일본의 최북단인 홋카이도는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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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 블루마운틴··· 캐나다 100배 즐기기
동서남북 어디로 핸들을 돌려도 천혜의 자연경관과 넘치는 액티비티가 가득한 이 곳, 캐나다 더욱 더 체험해보고 느껴보고 올 수 있도록 캐나다 가이드를 준비했다. 캐나다 새로운 이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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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추운날도 찬 음료? 손·발 차면 '이 병' 조심해야
손과 발. [중앙포토] 추운 날에도 카페에서 얼음이 들어간 음료를 시키는 분이 많다. 여름에는 감기에 걸릴 정도로 시원한 온도로 생활하고 겨울에도 차가운 음료를 마시는 일상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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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트럼프에 대접한 소박한 中 가정식 메뉴는
━ 시진핑이 트럼프에게 대접한 중국 가정식 메뉴 들여다보니 쓰촨 요리인 닭고기 캐슈너트 볶음 '궁바오지딩'. 성대한 영접 행사와 대규모 투자 약속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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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난 먹으러 미술관 간다···작품에 둘러싸여 한 끼, ‘맛있는 갤러리’의 유혹
| 핫플레이스 된 미술관 식당·카페···전시회 아니라도 간다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빈 미술사 박물관의 카페 레스토랑. 1층 원형 홀 가운데 위치해 박물관 내부의 웅장한 분위기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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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친구 집에 초대받은 듯 편안
점심의 메인으로 나온 음식. ‘바다 트리오(Trio de la Mer)’라는 이름이다. 연어·타이거 새우·오징어를 토마토·바질소스·당근퓨레와 함께 요리했다. 매일 바뀌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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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그냥 먹어도, 튀김·볶음에 넣어도 풍부한 영양소 그대로
아보카도오일 영양학 열대지역에서 자라는 과일인 아보카도가 국내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아보카도 수입량은 2012년 534t(224만 달러)에서 지난해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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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식 브런치'는 뭐가 다를까?
호주를 생각하며 음식부터 떠올리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표적인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나 이탈리아 같은 유럽 국가에 비해 역사가 짧고, 오랜 기간의 이민정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