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 하나 낳을 때마다 33% 손해 … 분만실 폐쇄할 수밖에 없어”
대한산부인과학회 박용원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에 빛을 발하는 게 산부인과다. 하지만 진료환경은 열악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제공] “여성분들, 산부인과와
-
대장암이 무서워하는 알록달록 채소
대장을 수분 흡수하고 변을 만드는 하수구 정도로 생각하면 큰코다친다. 길이 150㎝, 지름 5㎝에 불과하지만 최근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대장암 때문에 투병을 하다 사망했다. 세기의
-
[명의가 추천한 명의] 김동수 연세대 교수→이경식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외과 교수
첨단 영상기기의 발전으로 암의 정확한 위치와 상태까지 잡아내는 요즘. 하지만 이 교수는 손을 더 믿는다. “(환자를 볼 때마다) 매번 손을 씻어서 그런지 지문이 흐려지는 것 같아
-
위독하면 신촌으로 권력의 ‘건강 경호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파월용사 중 12만명 베트남서도 안 울었는데 요즘 한국서 울고 있소
전쟁은 오래 전에 끝났지만 아직도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이다. 무려 12만여 명에 달하는 파월장병이 고엽제 후유증으로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의
-
[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미래기획위원회 미래기획단 공동단장 장영철▶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추진기획단 단장 조경규▶재정기획과장 김재훈▶미래기획위원회 미래기획단 이원식▶G20기획조정위원회 기획조정관
-
“환자 맞춤형 명품 진료 정착시킬 것”
“강남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 식 ‘명품 진료’를 정착시키겠습니다.” 30일 강남세브란스(옛 영동세브란스)병원장에 취임한 연세대 의대 조우현(57·사진) 교수가 밝힌 경영 방침이다.
-
미국 금융위기를 해부한다 패자와 승자들
큰 돈은 나라가 망할 때나 새로 설 때 버는 법이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나오는 렛 버틀러는 그런 장삿속으로 돈을 벌었다. 지금 금융제국 월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
[부고] 박충생씨(전 경상대 총장)별세 外
▶박충생씨(전 경상대 총장)별세, 박종배(국립암센터 선임연구원)·종한씨(싱가포르국립대 연구원)부친상=29일 오후 6시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55-750-865
-
초대석 | 김재욱 관동대 의대 명지병원장
부인암센터·미용성형센터 신설, 특수 클리닉의 대대적 정비, 의료봉사활동 확대… 관동대 의대 명지병원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대학병원’을 모토로 본격적인
-
대통령 주치의 5명 인터뷰 ‘御醫의 세계’
1999년 10월 차흥봉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이 김대중(DJ) 대통령 주치의인 허갑범 박사와 장석일 의무실장을 한 호텔로 초청했다. 그 무렵은 2000년 8월 의약분업 전면 시행
-
대통령 주치의 5명 인터뷰 ‘御醫의 세계’
대통령 주치의는 상징성 때문에 의사로서는 최고의 명예다. 사진은 이명박 대통령의 주치의로 지명된 최윤식 서울대 교수의 진료 모습이다. 그는 심장 질환의 손꼽히는 권위자다. [신동
-
[인사] 연세대 外
◇연세대▶기획실 정책부실장 이동진▶교무처 정책부처장 겸 교육개발지원센터 부소장 김영세▶입학처 정책부처장 이태규▶연구처 정책부처장 겸 산학협력단 연구정책부단장 이원용▶산학협력단 산학
-
‘외과의사 3代’ 가족의 외과醫 예찬
하얀 거탑의 장준혁이나 외과의사 봉달희는 드라마 속의 얘기일 뿐이다. 현실 속의 외과의사는 기피 대상이다. 예전에는 의사라고 하면 외과 아니면 내과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
-
‘외과의사 3代’ 가족의 외과醫 예찬
의료계에서 보기 드물게 3대째 외과 의사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한원곤 강북삼성병원장(오른쪽)과 아버지 한희철(가운데) 옹, 아들 윤대씨가 지난 4월 모교인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
[부고] 김종옥씨(전 연세대 사회사업학과 교수)별세 外
▶김종옥씨(전 연세대 사회사업학과 교수)별세, 김종완씨(재미)누님상=2일 오전 8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392-3099 ▶김지연씨(전 김이비인후과 병원장)별세, 김영훈(
-
무릎이 시큰? "조기검진이 중요”
중앙일보와 조인스닷컴이 벌이고 있는 ‘당신의 무릎으로 일어서세요’ 캠페인에 갖가지 사연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그만큼 무릎관절 질환이 국민병으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을 힘겹게
-
인간답게 죽을 권리 인정 받나
중환자 생명유지 장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약물과 기계에 의지해 생명을 이어가는 말기 환자. 입에 인공호흡기, 목에 약 공급 줄, 복부에 소변 줄을 달고 있다. 주변에는 단백
-
"암 80% 예방할 수 있어요"
한국인 4명 중 1명은 암으로 죽는다. 명실상부한 한국인 최대 사망 원인이다. 암의 희생자는 의학지식이 해박한 의사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연세대 전 의무부총장 강진경 교수가 전립
-
"암 80% 예방할 수 있어요"
한국인 4명 중 1명은 암으로 죽는다. 명실상부한 한국인 최대 사망 원인이다. 암의 희생자는 의학지식이 해박한 의사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연세대 전 의무부총장 강진경 교수가 전
-
[부고] 손상율씨 전 경양고무공업 사장 별세 外
▶손상율씨(전 경양고무공업 사장)별세, 손주환(전 공보처 장관).성국씨(내과원장)부친상=1일 오후 1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3410-6914 ▶이성득씨(전 강원
-
[week& 웰빙] 아침 첫 오줌은 보약 … 14년째 마셔
독특한 건강법으로 고령의 나이에도 건강을 과시하며 환자를 돌보는 의사가 있다고 해서 찾아나섰다. 경기도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남양주시 수동면 은수리. 그가 병원장으로 있는 수동
-
[week& 웰빙] 아침 첫 오줌은 보약 … 14년째 마셔
독특한 건강법으로 고령의 나이에도 건강을 과시하며 환자를 돌보는 의사가 있다고 해서 찾아나섰다. 경기도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남양주시 수동면 은수리. 그가 병원장으로 있는 수
-
[부고] 金康中 전 충남청양중 교감 별세 外
▶金康中씨(전 충남청양중 교감)별세, 金善雄(사업).善燁씨(군인)부친상, 金義洙씨(사업)빙부상=11일 낮 12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13일 낮 12시, 929-3099 ▶金鍾大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