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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포장재로 고양이집 만들고, 새벽 배송 아이스팩은 화분 영양제로
‘새벽 배송’ ‘총알 배송’ 등 배달 서비스를 즐기면서도, 소비자들의 마음은 불편하다. 환경을 해치는 택배 박스, 완충재, 비닐 팩, 보냉재 등 포장 쓰레기들 때문이다. 이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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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V 박스로 고양이 집···쓰레기 안 되는 포장혁명에 '심쿵'
요즘 ‘새벽 배송’ ‘총알 배송’ 등이 일반화되면서 작은 물건도 소량씩 그때그때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택배 박스부터 완충재, 비닐 팩, 보냉재 등 과도한 포장 쓰레기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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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위성에 잡힌 메마른 아랄해…'옷 탐욕'이 낳은 대재앙
사막화된 아랄해 위에 버려진 배들이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 패스트패션(Fast Fashion)이라는 말 자주 들어보셨죠? 패스트푸드를 먹듯이 옷도 일회용품처럼 쉽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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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주도에 버리고 온 페트병이 예쁜 가방이 됐다
페트병 16개를 재생한 실로 니트 가방을 만들어온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가 제주도에서 분리수거로 모은 폐트병 위에 앉아 있다. 왕 대표가 입고 있는 황토빛깔의 니트도 제주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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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31번 써야 비닐봉지보다 낫다···놀라운 '에코백의 역설'
에코백 열풍의 원조로 알려진 영국 디자이너 안야 힌드머치의 '나는 플라스틱 가방이 아닙니다' 백. 사진 안야 힌드머치 홈페이지 나는 플라스틱 가방이 아닙니다. (I’m no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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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손대면 버려진 맥주병·주스병도 예술이 돼요
지난 8일 서울 신사동 ‘플레이스1-3’에서 만난 업사이클링 유리 공예가 박선민 작가. 김상선 기자, 반투명한 갈색빛 컵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됐다. 녹색 컵은 식탁에 훌륭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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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맥주병, 주스병도 예술이 될 수 있다…수선하는 삶
반투명한 갈색빛의 컵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다. 청아한 녹색 빛을 띠는 컵은 식탁에 훌륭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 흰색의 무광 컵은 군더더기 없이 단순하면서도 소박한 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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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백 만드니 5배 이용 늘었다, 필 꽂히는 '필환경 마케팅'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이 캠페인을 통해 한국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은 지난 2017년 한국 진출 때의 600㎏에서 지난해 약 60t으로 약 10000% 증가했다. 기업의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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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끝나면 쓰레기될 현수막…3분의 1만 재활용 된다
9일 경북 경주역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이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의 현수막을 지켜보고 있다. 뉴스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면 폐기물이 될 선거 관련 현수막과 인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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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효리부부도 반한 ‘제주고래’, 이야기를 품은 공간을 만드는 법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소셜네트워크에 입소문이 나는 공간. 모든 건물주들은 이런 공간을 꿈꾸겠죠. 이효리 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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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사업화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국산 신규 바이오연료 산업 활성화를 위해 버섯 수확 후 남은 배지를 발전 연료로 본격 사용한다. 동서발전은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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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안전제일 추구하다 창업·도전 거듭…삶의 주인 되는 길 가요
‘어떤 지역에서는 물을 물 쓰듯 펑펑 쓰지만, 다른 곳에서는 물이 부족해 흙탕물을 마시는 이들이 있다. 물 부족과 물 낭비, 이러한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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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폐공장에 숨 불어넣자, 카페 성지로 바꾼 '패브리커'
지금 서울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은 바로 카페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커피전문점 매출액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커피에 각별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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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체인저] "옷장 속, 안 입는 옷 공유해 한 달에 50만원씩 번다"
'클로젯셰어를 처음 알게 된 건 국내에 ‘패션 스트리밍’이라는 서비스가 알려지기 시작한 2017년부터다. 패션 스트리밍은 옷을 구매하지 않고 대여해 입는 서비스다. 월정액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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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119레오, 정은주 소방사와 ‘소방관 상해인정 펀딩’ 기부금 전달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창업한 사회적 기업 ‘119레오’(REO_Rescue Each Other, 대표 이승우)와 전남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 정은주 소방사가 함께 진행한 펀딩 모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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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프로그램 선정 체험형 클래식콘텐츠 ‘소리야 놀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예술여행’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소리야 놀자’가 최근 서울문화재단 소속 ‘책이랑 놀이랑 도서관’ 공연을 끝으로 지난 한 해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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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창업 119레오, 소방관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아름다운 나눔’... 작년 판매수익 등 1900만원 기부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창업한 사회적 기업 ‘119레오’(REO_Rescue Each Other, 대표 이승우)는 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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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구멍 나 버려진 양말이 예술품으로…각종 폐기물에서 다양한 소재 찾아봐요
소중 학생기자단은 여러 물품을 분해하고 소재별로 분류해 소재은행에 기증했다. 왼쪽부터 김은비·허태훈·맹서후 학생기자. 컴퓨터·키보드·장난감·시계·옷·우산·선반…. 혹시 고장 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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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지역사회 문제 디자인에서 답을 찾다
70~80년대 가평 청평유원지는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인기 관광지였다. MBC ‘강변가요제’와 MT 명소로서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지로 기능했다. 그러나 강변가요제가 쇠락의 길을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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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청소년 300명의 다짐 “플라스틱에 오염된 지구를 구하자”
인류 역사를 구분할 때 석기·청동기·철기시대라고 하죠. 이에 따르면 현재는 플라스틱시대라고 할 수 있어요. 플라스틱은 LCD나 반도체 소자 같은 첨단 제품뿐 아니라 컵·빨대·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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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물건 말고 헌 물건 사라" 부추기는 패션 브랜드들
옷장 문을 열고 내가 가진 옷의 개수를 세어보자. 아마 수십 벌 정도를 세다가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그 중 번듯한 옷만 추려도 옷장 하나는 거뜬히 채울 수 있을 것이다. 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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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아이들과미래재단, 일일 디자인캠프 진행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지난 2일 서울새활용플라자(성동구 자동차시장길49)에서 ‘2019 드림디자인스쿨 일일 디자인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디자인캠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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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손 잡아 주고, 함께 나누고…이들이 있어 세상 살 맛 납니다
시선집중(施善集中)=‘옳게 여기는 것을 베푼다’는 의미의 ‘시선(施善)’과 ‘한 가지 일에 모든 힘을 쏟아붓다’라는 의미의 ‘집중(集中)’이 만났다. 나눔을 실천하면서 사회공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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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손 잡아 주고, 함께 나누고…이들이 있어 세상 살 맛 납니다
시선집중(施善集中)=‘옳게 여기는 것을 베푼다’는 의미의 ‘시선(施善)’과 ‘한 가지 일에 모든 힘을 쏟아붓다’라는 의미의 ‘집중(集中)’이 만났다. 나눔을 실천하면서 사회공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