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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가자"던 文 법무장관 수난사...안경환 5일, 조국은 36일
“법무장관은 적어도 2년, 가능하면 대통령과 임기(5년)를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저서『검찰을 생각한다』(2011년)에서 밝힌 법무부 장관에 대한 소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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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부모찬스, 자녀에게도 인생찬스일까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대학평가원장 원래 우리 부모님은 자녀에 대한 불간섭주의로 일관했지만, 딱 한 번 대학입시를 앞두고서는 전공선택에 관여했었다. “남자와는 경쟁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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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정유라한테 미안해
김창우 사회 에디터 “에이, 아침에 아들이 아파서 출근 못 한다고 전화하는 어머님도 있어요. 사직서를 대신 들고 오는 분도 봤는데요.” 코로나 사태로 지인들 만나기가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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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추미애식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현상 논설위원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지도층에 따르는 의무) 하면 마오쩌둥의 장남 마오안잉(毛岸英)의 죽음이 흔히 거론된다. 그는 28세 되던 해 한국전쟁이 나자 중국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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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조국 때 판박이…‘이학남’이 돌아섰다
“전·현직 법무부 장관의 평행이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 사건을 두고 인터넷에 회자되는 평가다.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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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찬스'에 분노 폭발···20대 文지지율 1주만에 10%P 추락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특혜 복무 논란이 불거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20대 지지층이 대거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령별 대통령 지지율.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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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탄핵 찬성 원죄 어찌 씻었나...‘조국2’ 추미애의 ‘참회 16년’
2003년 9월 추미애,조순형 새천년민주당 공동대표, 정범구 대변인(왼쪽부터)이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개혁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장문기 기자 #1.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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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카투사는 편해서 청탁해도 된다는 건가"…우상호 맹공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야권 인사들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특혜 휴가 청탁 의혹과 관련해 "카투사(KATUSA·미군 배속 한국군) 자체가 편한 군대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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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모찬스, 또 사라진 기록…2030 분노 뇌관 건드렸다
1일 국회 예결위의장에서 전체회의가 열린가운데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을 둘러싸고 2030이 또 분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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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이낙연의 결단
임장혁 정치부 차장·변호사 “대전환은 우리의 결단을 요구한다.” 지난 7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야당이 쏟아낸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병역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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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서 하늘 간 아들, 내가 추미애 아니라 미안해" 엄마의 울분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일병휴가 복귀 때 부대 앞에서 차 사고가 났습니다. 미리 부대에 전화해 알렸지만 결국 1시간이 늦었습니다. 영창 갔다 오고, 외박 잘리고, 2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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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전화해 휴가연장 요청, 이게 말되냐" 예비역 뿔났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빽’ 있으면 원래 다 그런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이번 정권은 또 내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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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써서 군대 안 가" "군 갑질은 적폐" 강경했던 추미애의 위기
2015년 3월 당시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문재인 당대표와 경기도 김포시 해병대 2사단 제3165부대를 방문, 김정훈 일병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김 일병은 "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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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찬스'로 조국 소환한 추미애…민주당 "문제 없다" 秋 사수 총력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를 마친 후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추 장관의 ‘엄마 찬스’를 지켜보는 국민은 작년 가을 조국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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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 시즌2’로 가는 추 장관 의혹…독립 수사팀 꾸려야
‘조국 사태’의 출발은 제1 저자 논란이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고교생 때 저명 학술지에 실린 병리학 논문을 쓴 게 맞느냐는 의문에서 비롯됐다. 이후 언론 취재와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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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의정부→용산 자대 변경 청탁, 규정대로 막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자대 배치를 바꿔 달라는 청탁이 있었다는 주장이 7일 제기됐다. 서씨가 육군 카투사 경기도 의정부 부대에 배치된 직후 서울 용산 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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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배치된 추미애 아들, 용산 보내달란 청탁있었다”
1일 국회 예결위의장에서 전체회의가 열린가운데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가 육군 카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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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소설이라더니 결국 제2의 조국···추미애 물러나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소설'이라더니 결국 제2의 조국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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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평균 휴가 33일, 추 장관 아들은 58일… 유례없는 무증빙 휴가 연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스1 미8군 한국군지원단(카투사) 군 복무자의 평균 휴가 일수는 약 33일이다. 휴가 미복귀 논란을 빚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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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조국 아빠찬스, 추미애는 엄마찬스…즉각 사퇴하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추미애 법무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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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찬스’ 쓸 수 없는 부모들의 슬픔 더 이상 없기를…
이태윤 복지행정팀 기자 취업준비생 때 일이다. 수십 군데 원서를 넣고 몇 군데 시험을 통과해 면접 볼 일이 생겼다. 면접을 며칠 앞둔 어느 날 아버지가 방으로 날 불렀다. 대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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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엄마 찬스 쓴 거 맞잖아요
e글중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당시 부대 관계자들의 증언이 공개됐습니다.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서씨 근무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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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화 안했다" 그때 秋보좌관 5명중 4명은 알리바이 댔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 [연합뉴스] “국방부를 통해서도 제가 확인해봤는데 전화를 건 건 사실인 것 같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23일 장기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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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엄마 찬스 쓴 거 맞잖아요
e글중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당시 부대 관계자들의 증언이 공개됐습니다.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서씨 근무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