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의 아냐" "흥분 말라"…분당 김병욱·김은혜 벌써 거칠어졌다
지난 5일 경기도 분당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4·10 총선 예비후보 간 입씨름이 벌어졌다. 분당갑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과 국민의힘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
-
장예찬 "이준석당, 캡사이신"…개혁신당 "張, 정치 콜레스테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왼쪽)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과 개혁신당 지도부가 31일 서로를 ‘캡사이신’과 ‘콜레스테롤’에 비유하며
-
조코비치 vs 신네르…신흥 라이벌 맞붙는다
조코비치(左), 신네르(右) 호주오픈 준결승에서 라이벌끼리 맞붙는 ‘빅매치’가 성사됐다. 디펜딩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37·세계랭킹 1위·세르비아)는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
DJ정부, 자금조달 숨통 막아 '김기즈칸'의 대우제국 몰락
━ 손병두의 ‘IMF위기 파고를 넘어’ ⑨ 지금도 의문인 대우 그룹 해체 1998년 12월 11일 대우전자 해외법인 소속 외국인 노동자들이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빅딜 반대
-
늦은 밤 김경율과 통화 뒤 결정…이게 한동훈표 시스템공천? [현장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지난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행사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
-
"다리 내려달라" 요구한 버스 기사에, 둔기 휘두른 20대 중국인
"다리 내려달라"는 요구에 버스 기사를 둔기로 폭행한 2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기 안성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국인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
팬에게 음료 뿌린 NFL 구단주, 벌금 4억원
팬과 언쟁을 벌이다 음료를 뿌려 징계를 받은 테퍼 캐롤라이나 구단주. AP=연합뉴스 상대 팀 팬과 언쟁을 벌이다가 음료를 뿌린 북미프로풋볼(NFL) 구단주가 거액의 벌금을 물게
-
美헤일리, 남북전쟁 원인 답변서 '노예제' 뺐다…역사인식 논란
미국 공화당의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는 다음달 예비선거가 열릴 뉴햄프셔에서 전날에 이어 28일(현지시간)에도 타운홀 행사를 열어 유권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
의뢰인과 말다툼하다 흉기 휘두른 변호사 긴급체포
사건 의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변호사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변호사 A씨를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
-
"개X신" 카카오 임원 욕설 파문…"업무관행 지적 중 실수였다"
카카오의 경영지원총괄을 맡은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이 최근 일어난 욕설 논란과 관련해 "업무 관행의 문제점을 지적하다 나온 한 번의 실수"였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
대만 총통 선거 단일화 무산 '3파전'…친미·친중 후보 접전
24일 오전 허우유이 국민당 총통 후보(왼쪽)와 자오샤오캉 부총통 후보가 대만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 대만중앙통신 캡처 내년 1월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
“아이 동의 다 구할 필요 없다” 美 양육가정 12곳 관찰 결과 유료 전용
아이를 키우는 일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분유는 뭘 먹일지, 기저귀는 뭘 쓸지 선택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학령기에 들어서면 선택의 난도는 더 높아지죠. 아이를 위해 좋다는
-
장애인단체, 같은 장애인 與이종성 의원실 점거한 이유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1 한 장
-
“처,처 청산가리 들고 갑니다” 박정희 환심 노린 이후락 방북 (51) 유료 전용
6년 가까이 청와대 비서실장 자리를 누렸던 이후락(영문 이니셜 HR)은 1969년 10월 3선 개헌 직후 해임됐다. 70년 1월엔 주일대사로 나갔다. 그러나 그의 공백은 그리 길
-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대사 언쟁...中 “문제 만들지 마라” vs 美 “국가 안보 조치 필요”
오는 15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대사가 각국의 입장을 내세우며 신경전을 벌였다. 9일 홍콩에서 ‘변화와 진보’를 주제로 열린 ‘중·미포럼 2023’
-
홍익표 "10억 주면 마약 막나?" 한동훈 "세금으로 갑질 말라"
내년도 검찰 특수활동비(특활비) 예산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충돌하고 있다. 민주당이 “부적절한 사용 내역에 대해 사과하고 소명하지 않으면 마약수사
-
"수박 칼로…" 사위 살해한 장인, 택시기사에 고백한 그날밤 전말
지난달 18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30대 사위를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전경, [뉴스1] 지
-
남현희, 한밤 112 신고 "전청조 엄마라는 사람이 스토킹"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하는 모습. 남씨는 전청조씨와의 재혼 소식을 알렸다가 전씨의 과
-
"총괄이라 했잖아" "내가 언제"…법정서 치고받은 '돈봉투 동지'
“중요한 이야기는 녹취에 빠져 있어요. ‘누구에게 얼마 줘라, 어떻게 마련해와라’가 없거든요.”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 “만나서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이정근 전 더불어민
-
“그대만의 탑을 쌓아라” 82세 미야자키 하야오의 응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주인공 마히토는 우울하고 단호한 소년이다. [사진 대원미디어] 어둠 속 도쿄에 공습 사이렌이 울리고, 엄마가 입원해
-
“너만의 탑을 쌓아라”…82세 노장의 은퇴 번복작에 예매 관객만 32만 명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한 장면. 독하고 우울하고, 때로는 “건방진 꼬맹이”라는 소리를 듣는 소년 마히토가 주인공이다. 사진 대원미디어㈜ 어둠
-
“결혼 생활 내내 무시 당했다”…아내 살해한 60대 징역 20년
김경진 기자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태웅 부장판사)는 2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김모 씨
-
여야, '文 정부 통계 조작' 실랑이..."법사위원장 태도 고치라" 신경전도
박재억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전고등검찰청, 광주고등검찰청, 대구고등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
환경부 국감서도 오염수 공방…한화진 "국내 영향 미미하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11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