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외교 경쟁하는 미소수뇌
「닉슨」미대통령의 중공방문 발표 등 갑작스런 미·중공 접근 「쇼크」로 한동안 잠잠하던 소련외교가 최근 수뇌부의 「캐나다」, 월맹, 지중해 연안국 등의 방문 길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
레어드 중순 방한
【워싱턴 30일 AP동화=본사특약】「멜빈·레어드」미 국방장관은 「앵커리지」「알래스카」「호놀룰루」등을 거쳐 극동 순방 길에 오른다고 미 국방성이 30일 말했다. 「레어드」장관은 17
-
미군 전세기 추락|월남행 46명 사망
【앵커리지(알래스카)28일AP급전동화】미군과 그 가족 2백19명, 승무원11명, 총2백30명을 태운 「캐피틀」국제 항공사 소속 전세기 DC-8「제트」4발 여객기 한 대가 월남으로
-
미 항공기 추락
【앵커리지(알래스카주) 27일=본사특약】승객 2백16명을 태우고 월남으로 향하던 미 「캐피럴」 항공 회사 소속 미군 전세기 1대가 27일밤 「앵커리지」 국제 공항을 이륙한 후 추락
-
한국서 벌금 천불
【앵커리지(알래스카)19일AP동화】이곳 주재미연방검찰청은 18일 한국정부는 알래스카 영해에 침범하여 나포된 두 한국어선의 석방을 위해 1천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
한국어선 2척 몰수움직임
【앵커리지(알래스카)AP동화=본사특약】10일 미알래스카주 앵커리지 검찰청은 미영해를 침범한 한국삼양수산소속 태양호 203, 205등 트롤선 2척을 몰수하기위해 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
백야
공항에서 본 런던의 하늘은 상상한대로 뽀얗게 보였다. 런던에서 알래스카의 앵커리지 공항까지 제트기로 8시간50분이라는 긴 항로, 그 중간 하늘 아래 북극이 내려다보인다고 한다. 북
-
독감 주의보
보사부 방역당국은 9일상오 작년 12월부터 「유럽」에서 만연되고 있는 A2「홍콩」68형 독감이 「아시아」지역에 번지고 있다는 WHO(세계보건기구)의 경고에 따라 우리나라 전역에 독
-
내일「닉슨」과 회담
【워싱턴17일AFP급전합동】좌등일본수상은「오끼나와」반환을 에워싼 광범한 문제에 관해 19일부터「닉슨」대통령등과 회담하기 위해 18일(한국시간)「알래스카」의「앵커리지」경유 이곳「덜레
-
박대통령 향미|내일 샌프란시스코 도착
박정희 대통령은 「닉슨」미국대통령의 초청으로 두 차례 한미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부인 육영수 여사와 최규하 외무장관등 15명의 수행원과 함께 20일하오1시45분 「팬·아메리컨」707
-
박대통령, 내일방미등정
박대통령내외는 「앵커리지」를 경유하여 2O일상오(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부근「모페튼」해군기지 비행장에 도착, 「몬터레이」에서 1박한뒤 21일아침 (현지시간) 미6군사령부가 있는
-
「황금」기지 베이루트|세계 곳곳에 지역본부
금괴밀수사건이 또 적발됐다. 지난3월에 일어난 대규모 금괴밀수사건에 이어 금년들어 적발된 2호사건이다. 수사반은 이번 사건의 운반책이 금괴밀수기지로 공인된「레바논」청년이란 점에 각
-
(219)시원한 이야기
과연 유행의 나라! 요새는 또「바캉스·붐」으로 요란스럽다. 5만원, 10만원, 20만원 보따리를 싸가지고, 대천·속초·강릉·해운대를 찾는「일행」이 무수히 있다. 그러나 며칠 뒤에
-
밴스특사이한|워싱턴직행
지난11일 내한한 「밴스」미대통령특사는 15일하오3시반 특별기편으로「앵커리지」경유, 「워성턴」 으로 직행했다. 「밴스」 특사는 본국에 도착즉시 「존슨」미대통령에게 5일간 내한하면서
-
NWA기에 숨어 미 밀항기도|20세의 김군 공경공항서 피체
【동경=강범석 특파원】서울발 국제선 여객기 짐짝에 묻어 일본에 밀입국하려던 혐의로 한 한국청년이 하네다 공항에서 붙잡혔다. 25일 하오5시5분 하네다에 도착한 서울발 도꾜·앵커리지
-
북미「매킨리」산정
【탈켄파(알래스카)10일로이터동화】미국인 등산가 3명이 북미의 해발6천1백93「미터」되는 최고봉 「매킨리」산정을 최초로 겨울철에 정복, 개가를 올렸다. 그러나 이들과 함께 등반의
-
아주 여행 성공
【앵커리지(알래스카)2일AFP합동】2일로 막을 내린 「존슨」 미대통령의 18일간에 걸친 「아시아」 및 태평양지역 순방여행은 성공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존슨」 대통령 자신을 비롯하
-
존슨 대통령 귀국
【워싱턴2일AFP·AP·로이터=본사종합】「존슨」 미대통령은 가장 열광적인 환영을 받은 한국방문을 「클라이맥스」로 하는 18일간에 걸친 「아시아」 및 태평양지역 여행의 눈부신 성과를
-
(1)「체코슬로바키아」를 다녀와서
이 글은 대한체육회 이사이며 배구 국제심판인 구연묵씨가 지난 9월 4일부터 「체코슬로바키아」의 수도 「프라하」시에서 열린 66년도 세계배구연맹 총회에 다녀와서 본사에 보내온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