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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소녀시대, 내 노래에 발랄한 옷 입혀”
싱어송라이터 윤상(40·사진)이 지난해 말 미국 버클리 음대를 마치고 뉴욕대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을 때, 주위의 반응은 ‘뭘 더 배울 게 있다고’였다. 그 정도 공부했으면 국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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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배실」의 『미키』2백만장 이상 팔려
미레코드산업협회(RIAA)는 최근을 1·4분기동안 1백만장 이상을 돌파한 인기 앨범과 싱글목록을 발표했다 올1·4분기동안 1백만장 이상이 팔려나가 플래티넘(백금)상을 받은 앨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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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음악 데리고 가보실래요, 여행이 즐거울 거예요
10년 만에 솔로 2집을 낸 토마스쿡. “사람들 사이를 오가며 살아 숨쉬어야 좋은 음악이다”고 했다. 토마스쿡(본명 정순용·35)의 2집 앨범 ‘저니(Journey)’를 받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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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미래, 중국에 있다"…WSJ
알리바바를 비롯한 중국의 거대 인터넷 기업들이 모바일 지급결제 등 핀테크 기술을 앞세워 예금, 자산운용 서비스 등 금융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2일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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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벽지서 빅데이터 엑스포…“무인차만 다니는 도시 구상”
마오타이주의 고향 구이저우에 몰린 ‘IT 빅샷’| 200여 기업, IT 거물 60여 명 참석팍스콘 “저임금 일자리 47% 로봇으로”쇤버그 “신뢰가 빅데이터 시대 화폐”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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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로 알리페이 결제 조만간 가능해진다…양사 협약 체결
카카오페이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1400만명의 카카오페이 이용자들이 알리페이 해외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는 오는 4월중 별도 법인으로 설립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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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마윈, 앤트그룹 대주주 지배권 내려놓기로 했다"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로이터=연합뉴스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이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의 대주주 지배권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 문제에 정통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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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회사, 中고위직 인선도 좌지우지...당국 수뇌부 격노했다"
알리바바 마윈. [중앙포토] 지난 2020년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 앤트 파이낸셜의 상장이 무산된 원인이 지나친 정치적 영향력 때문이라는 발언이 나왔다. 중국의 유명 경제학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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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마트폰 업체 오포·비보, OOOO 사업 늘렸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 오포와 비보가 인터넷 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온라인 소액대출 사업에 진출해 화제다. 얼마 전 충칭룽셰(重庆隆携)소액대출유한공사(이하, ‘충칭룽셰’)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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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기술 ‘프롭테크’를 알자…한국벤처투자 ‘KVIC NewsLetter’ 8호 발간
한국벤처투자(주)(대표 이영민)가 8월 3일(월) KVIC NewsLetter 8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KVIC NewsLetter는 벤처 투자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가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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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기업 유니콘, 중국에선 3.5일에 하나씩 생긴다는데
어쩌면 올해는 중국 역사상 유니콘이 가장 많이 상장한 해이자, 유니콘 구도에 가장 큰 변화가 생긴 해가 될지도 모르겠다. 중국 투자 매체 투자계(投资界)가 추적해온 유니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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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에 밉보인 죄, 마윈의 앤트그룹 사실상 해체 명령
마윈 중국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馬雲)이 품었던 ‘금융제국의 꿈’이 깨질 위기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은행감독위원회·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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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의 2번째 팁 "주식은 쉬운 것…트렌드 보고 투자하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15일 자사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서 투자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지수보다는 트렌드를 보고 투자하라.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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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억명 쓰는 '알리페이' 韓 진출할까···"국내법 문의했다"
중국 최대 간편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의 국내 진출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알리페이가 국내법 문의를 한 건 사실”이라고 한 반면 알리페이 측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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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절친' 억만장자, 홍콩 도심서 괴한 3명에 흉기 피습
중국 저장성 출신의 억만장자 첸펑레이(43·錢峰雷). 그는 현재 홍콩 주민이고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웨이보] 홍콩 도심에서 억만장자 첸펑레이(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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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큰 마윈의 핀테크 묶어두기, 중국 규제 칼 뺐다
마윈 “마윈의 금융제국 건설에 차질이 생겼다.” 중국 금융당국이 지난 3일 앤트그룹의 증시 상장을 무기한 연기시킨 데 대한 블룸버그통신의 평가다. 앤트그룹은 당초 5일 상하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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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재계 여성 2탄
포춘(Fortune) 중문망이 최근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재계 여성 25인을 선정했다. 이번 포스팅은 중편이다. 인물에 대한 설명은 포춘 중문망을 주로 참고했다. (소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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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웨이보도 손뗄 판…그 퇴장 예고한 7년전 사진 한 장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편집된 마윈’. 지난 2014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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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공모가 상단 9만6000원…일반 청약 물량 100% 균등 배정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금융위원회에 2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은 1700만주다. 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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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5) 징둥은 왜 세 차례나 상호를 변경했을까?
'징둥금융(JD Finance, 京東金融)'에서 'JD디지츠(JD Digits, 京東數科)', '징둥테크(JD Tech,京東科技)'까지… 상호를 얼마나 더 바꿔야 IP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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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규제에 中 빅테크 떨자…韓·印·동남아 IPO 시장 뜬다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외벽에 카카오뱅크의 코스피 상장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중국 공산당의 ‘홍색 규제’가 아시아 자본시장 판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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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색 규제’ 피해 한국·인도로…IPO 시장 판도 바뀐다
한국·인도·인도네시아 등에서 기업공개(IPO) 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의 강력한 규제와 단속으로 중국 기술기업의 IPO 규모는 쪼그라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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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그랩' 무한확장···그걸 본 쏘카의 510억 '데이터 승부'
차량공유업체 쏘카가 1년 만에 수혈한 투자금 510억원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분석을 강화한다. 모빌리티에 AI와 데이터가 결합하면 ‘슈퍼 앱’이 될 수 있음은 해외에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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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의 IT월드] 중국 공유자전거 회원 2억명, 하루 데이터만 30TB
━ [하선영의 IT월드] 후웨이웨이 모바이크 창업자 인터뷰 후웨이웨이 모바이크 창업자 겸 회장. [사진 모바이크]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회원 2억명, 하루 자전거 이용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