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문만 무성하던 5·18 시체 처리반, 문서로 실체 드러났다
5·18민주화운동 직후 군 당국이 암매장한 시신들을 처리하는 별도의 부대를 운영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군이 정보활동을 위해 채증한 사진. 19
-
집단감염 터진 영생교, 과거엔 신도 살해·암매장 악명 떨쳤다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시 승리제단 건물. 연합뉴스 영생교 승리제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에 사과했다
-
이불 덮고 목 누르고…'두 자녀 살해' 20대 부부 무죄→유죄
━ 1심 깨고 살인 혐의 인정 징역 23년 아동학대 일러스트. [중앙포토] 자녀 3명 중 첫돌도 지나지 않은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에서 살인 혐의는
-
혼내는 엄마 살해뒤 자랑한 10대…"최악 소시오패스" 美경악
미국 플로리다 법원이 지난 22일 어머니를 살해한 뒤 암매장한 그레고리 라모스(17·왼쪽)에 대해 1급 살인·시신 훼손·증거 인멸 등의 혐의를 적용, 45년 형을 선고했다. 라모
-
제2 원영이 막자…올 초등학교 예비소집 안 온 58명 수소문
의붓아들 신원영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 김모씨와 친부 신모씨가 2016년 3월 14일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야산에서 현장검증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중앙포토 201
-
생일날 암매장 당한 女 한 풀었다, 전세계 공개된 그놈 얼굴
2018년 뉴질랜드를 여행 중이던 그레이스 밀레인(당시 22세)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제시 캠슨(28)의 페이스북 사진. [페이스북] 2018년
-
1년도 안된 두 아기 암매장한 부모 "아이 정말 사랑했다"
[일러스트 김회룡] "부모로서 자격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있고, 낳기만 하고 책임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피고인들은 고귀한 생명을 둘이나 앗아갔습니다." 강원 원주의 한 모
-
탈북민 남성, “헤어지자”는 연인 찾아가 살해후 암매장
연인 관계였던 여성을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탈북민 20대가 구속됐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11일 살해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A(27)씨와 지인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
50년전 ‘실미도’ 진실 재규명한다…진실화해위원회 출범
10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 이날 오전 정근식 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연합뉴스 ‘실미도 사건’ ‘형제복지원 사건’ 등 진상 규명이 완료
-
"시신에 시멘트 부어"...죽어야 끝났다, 익산 원룸 살인 전말
전북 익산의 한 원룸에서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중 1명이 지난해 9월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군산경찰서로 들어가고 있다. 뉴
-
[실미도 50년]"공작원 4명 사형뒤 대방동 묻어"···진실 다시 캔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정부가 오는 12월 ‘실미도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12월 10일 출범하는 ‘진실·화
-
[실미도 50년]진실화해위 재조사…대방동 묻었다는 시신 찾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정부가 오는 12월 ‘실미도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12월 10일 출범하는 ‘진실·화
-
3만8000명 뒤져서 찾았다, 산속 백골시신 한 푼 '검은 반지'
[중앙포토] 이른바 가출팸(가출 청소년들의 집단생활)을 탈퇴한 미성년자를 보복 목적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20대 남성 2명에 대해 징역 30년과 25년형이 각각 확정됐다.
-
[실미도 50년]"국가가 암매장…동생 시신이라도 찾아달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 「 “돈 많이 벌어서 엄마 고생 안 하게 해주고 싶어. 내가 가는 데는 연락이 안 돼. 전기가 안 들어와서
-
[실미도 50년] 유족 "국가가 죽이고 암매장, 내 동생 찾아달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 「 “돈 많이 벌어서 엄마 고생 안 하게 해주고 싶어. 내가 가는 데는 연락이 안 돼. 전기가 안 들어와서
-
[단독]실미도 사건 재조사 추진···암매장 시신 50년만에 찾나
1971년 8월 23일 오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앞에서 ‘실미도 부대’ 공작원들이 수류탄으로 자폭한 직후 군과 경찰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중앙포토 정부가 ‘실미도 사건’ 재
-
[실미도 50년]"사형시킨 4명 대방동에 묻었다" 48년만의 고백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사형 집행 후 시신들을 비밀리에 대방동에 묻었습니다.” ‘실미도 부대’의 서울 도심 총격전 후 공작원 중 생존
-
[실미도 50년]"사형시킨 4명 대방동에 묻었다" 48년만의 고백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사형 집행 후 시신들을 비밀리에 대방동에 묻었습니다.” ‘실미도 부대’의 서울 도심 총격전 후 공작원 중 생
-
[실미도 50년]실미도부대원을 ‘무장공비’로 둔갑시킨 軍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국민을 기만해 35년간 실미도 공작원을 사형수 등 범죄인으로 오인하게 했다.” 1971년 8월 23일. ‘실미
-
[실미도 50년] 실미도 '무장공비' 둔갑시킨 軍, 서류 불 태우며 "입 다물어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국민을 기만해 35년간 실미도 공작원을 사형수 등 범죄인으로 오인하게 했다.” 1971년 8월 23일. ‘실미
-
"남자들에 끌려간 언니 미안해요" 울음바다 된 형제복지원 재판
1987년 부산 형제복지원에 강제 수용된 어린이들의 모습. [중앙포토] “언니들이 남자 두세 명에게 끌려갔어요. 당하고 온 거죠. 제가 열 살 때였으니까 그때는 뭔지 잘 몰랐죠.
-
도심 총격전 끝 24명 즉사·사형…실미도 50년, 총성의 진실
1971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앞에서 실미도 부대원의 자폭 직후 군인들이 경비를 서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 도심 총격전 끝에 공작원 자폭 1971년 8월 23
-
50년 전 울린 총성의 진실은?…마침표 못 찍은 '실미도'
1971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앞에서 실미도 부대원의 자폭 직후 군인들이 경비를 서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 도심 총격전 끝에 공작원 자폭 1971년 8월 23
-
영화 ‘미드나이트 익스프레스’ ‘페임’ 감독 앨런 파커 별세
2020년 7월 31일(현지시간) 76세로 사망한 영화 감독 앨런 파커의 2016년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실화 소재 ‘미드나이트 익스프레스’(1978), 음악영화 ‘페임’(